이즈미 레이나
和泉玲奈
무채한의 팬텀 월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1] / 나탈리 후버.
1. 소개
호세아 학원 고등부 1학년 B반. 15세. 키는 157cm, 3월 3일생. 혈액형 A 형 4월부터 호세아 학원에 다니게 된 편입생. 단아하고 예의바른 전형적인 아가씨 스타일. 천연덕스러운 구석도 있지만 이래봬도 호신술로 아이키도를 배우고 있다. 굉장한 먹보라서 맛있는 음식이라면 사족을 못 쓰며 고급 뷔페에서 포식하는게 꿈이지만 정작 집에서 용돈을 안줘서 학식도 못먹어봤단다.(...) 마이를 언니처럼 잘 따르고[2][3], 코이토의 강한 모습을 존경하고 있다. 이성에게 익숙하지 않은지 종종 "무레에-모노오오오오오↑ !!!!"라고 내지르면서 하루히코를 엎어버린다.[4]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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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이터라는 별명답게 특수능력은 팬텀을 빨아들여서 먹어버린다 . 대상 팬텀이 어느정도 약해져야 가능하다. 또한 먹기 싫은 건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12화에서 "해바라기 씨는 먹을 수 있어"라고 말하는걸 보아 아무리 그래도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여담으로 시모노와 타도코로는 라디오에서 레이나가 능력을 쓸 때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시모노는 레이나의 입(...)이 인상적이었고 타도코로는 하야미 씨의 연기가 좋았다고 말했다.[5]
2화에선 하루히코의 상처난 손가락을 망설임 없이 입으로 빠는(?!) 씬이 나오는데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에 대한 떡밥이자 하루히코에 대한 플래그일지도. 확인사살로 입을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2.1. 가족
지위가 높은 가족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으며 가족은 천박한 팬텀들을 빨아들이는 레이나의 능력을 보고 괴물이라고 부르면서 혐오했다.
이것 때문에 4화에선 따뜻한 가정에 대한 강한 동경을 품고 있다는 것이 주된 갈등 요소로 부각된다. 여기서 레이나는 수수께끼의 버스로 토끼 펜텀들의 마을로 향하면서 이들의 가족이 되는데 이후 레이나에겐 오빠가 없는데도 레이나의 이상적인 가족에 대한 환각 안에서는 하루히코를 오빠로 인식한다. 마이는 친언니와 닮아서 환각속에서 언니로 인식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오빠라는 존재를 하루히코로 투영하는 것. 아마 의식하진 못하지만 하루히코에게 꽤 의지하는 듯 하다. 환각은 레이나의 심리상태를 투영한 일종의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3. 하루히코와의 관계
3화에서 보인 모습은 이미 훌륭한 츤데레 히로인(...). 하루히코와 레이나가 같이 오는 것을 보고 사이가 좋다고 하자 강한 부정을 하고 하루히코가 "그렇게까지 부정하냐"는 식으로 말하다가도 기억 공유를 위해 유원지를 돌아다니는 마이와 하루히코를 보고는 삐진 입(...)을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첫 번째는 마이에 대한 질투심, 두번째는 하루히코에 대한 질투심, 세번째는 애니메이션 3화 마지막 부분 레이나의 독백에서도 나타나듯 하루히코와 마이, 루루가 가족같이 지내는 것을 동경하여 하루히코와 마이 둘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7화에서도 고양이 건물에 들어가서도 하루히코에게 얼굴을 붉히며 기댄후 마이에게 저지당한다.
그러나 작품 2권부터 장르가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바뀌고, 하루히코의 복수귀화 및 페이크 주인공화로 인해 플래그는 박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