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인터넷 강사)

 


1. 개요
2. 강의
2.1. 강의 스타일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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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 前 EBSi 수능 수학 강사이며, 前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사, 現 엠베스트 수학 강사.

2. 강의


전반적으로 풀이도 끝까지 하지 않는 편이고, 이 문제는 '이런 식으로' 접근해라, 로만 가르친다. 강의를 보고 대충 정답을 베낀 뒤 공부했다고 하는 수법을 미연에 방지함으로 보인다. 쉬운 문제는 풀이조차 거의 거치지 않는다.
특히 블랙라벨은 개념 풀이마저 얼렁뚱땅 넘어가고 문제 풀이를 다중적으로 해결하는 데만 집중하기 때문에 개념이 부족한데 가오로 들었다가 헛돈 들이는 수가 있다. 자신이 진짜로 개념이 완벽하다고 하더라도, '''일단 민정범 교사의 예비 고등수학부터 끝마치고 오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2.1. 강의 스타일


  • 풀잇법: 매번 이창주 선생님을 만나뵈어야겠다고 하며(...) 풀이가 이상하다고 지적한다. 이창용 자신의 풀이는 매우 깔끔하다고 자부한다. 실제로 같은 풀이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 경우 시험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 기하: 기하 문제도 대수적으로 접근한다.[1]
  • 미적분: 이미 기초적인 개념은 다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강의 하는점에서 현우진 강사와 마인드가 비슷하다. 솔직히 기본적으로 교과서 나 자습서 정도는 보고 나서 강의를 듣는 것이 낫다.
  • 그 외: 모든 강의에서 자신의 인생 등에 대한 얘기도 해 준다. 대부분의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역시 인생 얘기를 자주 꺼내는 편이다.

3. 기타


이름이 이창용(李昌龍)인데, 원래 부모님은 이름을 이창후(後)라고 지으려 했다고 한다. 쌍둥이 누나와 8분 차이로 태어났는데, 누나의 이름이 이창선(先)(...) 결국 아버지가 출생신고 직전 용(龍)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누나의 IQ가 148인데, 중학생 때까지 동네 천재 소리를 듣다가[2] 고등학교에서 모종의 이유로 성적이 하락, 수학을 공부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여기서 수학 강사가 된 듯. 이후 자신은 서울대를 나왔다.
욕이 매우 찰지다. 항상 인격이 바뀌며 자신이 서울대 출신으로 자랑스럽다 말하는 한편 미적분, 벡터 등등 간지나는 풀이를 풀어놓고 정작 '''구구단, 덧셈에서 틀렸을 때''' 자책하며 자신에게 욕을 한다. 학생들에게는 욕을 하지 않는다. 또는, 틀렸을 때 땜빵(?)으로 '여러분이 이렇게 되지 말라고 하는 거에요'라고 둘러댄다.
강의 만족도는 99.8%로 평균 이상급으로 좋다. 이렇게 쉽고 빠르게 고등수학을 가르쳐 주는 교사로는 민정범 외에 들이댈 사람이 없다고 봐도 무방.
태권도 선수였는데 허리를 다쳐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올해로 메가스터디에 합류한 지 5년 차가 되었다.
[1] '09 개정 교육과정 이후 고등 과정에서 해석기하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있다.[2] 고향이 충북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