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렌
'''一ノ瀬 蓮'''
[image]
소녀적 연애혁명 러브레보의 공략 캐릭터. CV : 사쿠라이 타카히로
1. 프로필
2. 상세
학교 내 인기 '''Top 1'''으로 맨션의 402호에 살고 있다. 공부도 잘 하고[1] 금발 미청년에 이치노세 가문의 후계자로 그야말로 엄친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쿨뷰티에 독설가로 고압적이고 냉랭한 성격이라 학교의 모든 사람에게 매우 차갑게 대하며 관심조차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주인공인 히토미는 잠깐 상대하는 것조차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첫 만남부터 대놓고 독설을 하는데다가 독설의 내용이 주로 여성이라면 민감할 수밖에 없는 체중 이야기다 보니 진심으로 때리고 싶다는 감상을 하는 사람도 여럿 있는 모양. 이후에도 부활동 시기에 '열심히 땀 흘려서 그 지방을 모두 연소시키길 바란다'고 말하거나, 보내는 문자에 '뛰어다니지 마라, 아래층이 쿵쿵 울리니까'고 적어서 보내는 등, 친해지고 나서도 가차없이 대하는 것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공략을 한다 해도 아주 약간의 데레를 보여준다. 제대로 웃는 건 굿엔딩, 또는 해피엔딩 이후 후일담에서야 볼 수 있다.
설정만 봐선 진히어로고 실제로도 진히어로지만, 인기는 와카츠키 류타로 선생과 타카시 오빠한테 밀려 항상 3~4위권에 든다. 지못미.
꿈 이벤트에서는 정반대 성격의 왕자님이 되어 공주님이 된 플레이어와 함께 룰루랄라한다. 야 신난다!
3. 공략
러브레보 공략 캐릭터 중에서 가장 혹독한 다이어트를 요구한다.[2] 다른 패러미터도 꽤 높은 수치를 요구하는데, 특이하게도 여행 이벤트에 문과 수치 조건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다이어트에만 집중해 문과 수치를 올리지 않았다간 이벤트와 CG를 놓치는 사태가 발생한다.
좋아하는 선물은 회중시계와 향수/로열레드. 그런데 로열 레드 향수는 휴일에만 판매하고 가격이 무려 18000엔이다. 가격이 12000엔으로 6000엔이라도 싼 회중시계를 추천한다.
4. 엔딩
사실 이치노세 가문의 친아들이 아닌 양자. 가문을 이어받기 위해 입양되었으나 입양된 후 '린'이라는 남동생이 태어나게 된다. 린의 탄생으로 렌이 파양되거나 후계자 자리를 박탈당하지는 않았으나 어머니는 친자식인 린과 양자인 렌을 매우 차별했고, 아버지는 렌을 높게 평가하기는 했으나 그건 후계자로서이지 자식으로서는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린은 렌을 가족으로 여기고 잘 따랐지만 자신의 처지가 괴로웠던 렌은 지속적으로 린을 무시한다. 그러던 중 린이 자신을 기다리다 교통사고로 죽게 되자 자신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 렌은 이후 더 이상 친한 사람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 현재의 쌀쌀맞은 성격이 되었다.
결국 주인공이 린의 여자친구인 유이에게서 린의 일기장이 든 서랍의 열쇠를 받아내 그에게 전해주고, 그 일기장을 읽고 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조금은 응어리를 풀게 되어 주인공에게는 환한 미소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변모한다. 굿 엔딩에서는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식의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진 엔딩에서는 렌이 고백하여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1년 후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이 렌의 회사 비서가 된다.
키워드는 DS 정발판 기준 커피, 아름다워, 넥타이. 넥타이는 진엔딩에서 주인공을 넥타이로 감아 끌어당겨 키스하는 용도, 아름다워는 굿엔딩에서 렌이 주인공에게 「더욱 '''아름다워'''지는 법」이라는 책을 선물한다. 커피는 여름휴가 중 주인공이 렌을 찾던 중 맡은 커피 향기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