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뷰티
クールビューティー Cool Beauty
인터넷 신조어 중의 하나. 정의는 단어 그대로 쿨+뷰티. 기품있고 침착하면서 어딘가 도도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일본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로,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본 피겨스타 아라카와 시즈카가 '''자국 언론으로부터''' 붙은 별명으로 유명하다.
차도녀와도 의미가 비슷한데, 성격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는 차도녀와 다르게, '뷰티'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듯이 쿨뷰티는 외모적인 측면이 강조되어 있는 단어다.
쿨데레, 순수 쿨과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른''' 모에속성. 노플래그의 상위분류.
일단 주인공한테 데레한 면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는지라, 모에속성 면에서는 아직 제대로 정립된 요소가 아니다. 이야기가 종료될 때까지 커플은커녕 플래그도 없이 그냥 끝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그래서 쿨뷰티! 하면 딱 떠오르는 캐릭이 없을 뿐더러 여러 명 떠오르더라도 그 캐릭터 간에는 미묘한 차이점이 많아지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대놓고 쿨뷰티 속성 캐릭터를 메인 히로인으로 내세운 괴물왕녀는 별종.
'쿨' 과 '뷰티' 중 '쿨'에 대한 느낌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고, 초반에는 쿨뷰티라고 해도 주인공에게 플래그가 꽂히는 순간 쿨데레로 변환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확실히 '쿨뷰티'라고 불릴만한 캐릭터는 소수.
작품이 보이 밋 걸 구도를 따라가지 않는 성향이라면 이런 캐릭터라도 인기를 얻을 가능성은 충분히 많다. 특히 여성 팬층에서는 이런 유형의 독립적이고 홀로 완벽한 캐릭터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편. 이는 히로인이라는 위치상의 특성상 당당하고 유능하며, 어디 하나 꿀릴 게 없는 히로인이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주인공에게 수동적인 태도가 되고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기 때문.
색기담당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남자들에게 팔리기 위해서 그렇다는 걸 알고 있어도, 이런 여자 캐릭터들에게 염증을 느낀다는 반응도 꽤 된다. 하지만, 쿨뷰티계의 대모 아야나미 레이의 경우는 작품이 워낙 레전드급인데다 캐릭터도 색기담당같은 요소에서는 메가히트급으로 대성공한 케이스.
또, 이런 캐릭터들일수록 '''한 번 폭발할 때 임팩트가 강하다'''.
쿨뷰티/캐릭터 문서 참고.
1. 개요
인터넷 신조어 중의 하나. 정의는 단어 그대로 쿨+뷰티. 기품있고 침착하면서 어딘가 도도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일본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로,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본 피겨스타 아라카와 시즈카가 '''자국 언론으로부터''' 붙은 별명으로 유명하다.
차도녀와도 의미가 비슷한데, 성격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는 차도녀와 다르게, '뷰티'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듯이 쿨뷰티는 외모적인 측면이 강조되어 있는 단어다.
2. 특징
쿨데레, 순수 쿨과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른''' 모에속성. 노플래그의 상위분류.
- 이성 캐릭터에게는 거의 관심없이 독립독보적이다.
- 관심이 있다고 해도 이성에 대한 호감이 아니라 주인공의 재능이나 행동 등에 대한, 지극히 논리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관심이다.
- 남녀로서의 이성적인 감정보다 '믿음' 또는 '동료애'적인 측면이 더 강하다.
-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다.
- 기대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 극복하려 노력한다.
- 간혹 주인공이 자력으로 알아채 도움을 주는 경우에도 그냥 감사만 표할 뿐이다. 플래그나 홍조는 나타나지 않는다.
- 범접할 수 없는 고귀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 미모는 물론 뛰어난 능력과 성품, 높은 사회적 지위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주인공과의 관계도 상급자 또는 라이벌인 경우가 많고, 그나마 발전하면 파트너 정도. [1]
일단 주인공한테 데레한 면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는지라, 모에속성 면에서는 아직 제대로 정립된 요소가 아니다. 이야기가 종료될 때까지 커플은커녕 플래그도 없이 그냥 끝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그래서 쿨뷰티! 하면 딱 떠오르는 캐릭이 없을 뿐더러 여러 명 떠오르더라도 그 캐릭터 간에는 미묘한 차이점이 많아지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대놓고 쿨뷰티 속성 캐릭터를 메인 히로인으로 내세운 괴물왕녀는 별종.
'쿨' 과 '뷰티' 중 '쿨'에 대한 느낌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고, 초반에는 쿨뷰티라고 해도 주인공에게 플래그가 꽂히는 순간 쿨데레로 변환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확실히 '쿨뷰티'라고 불릴만한 캐릭터는 소수.
작품이 보이 밋 걸 구도를 따라가지 않는 성향이라면 이런 캐릭터라도 인기를 얻을 가능성은 충분히 많다. 특히 여성 팬층에서는 이런 유형의 독립적이고 홀로 완벽한 캐릭터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편. 이는 히로인이라는 위치상의 특성상 당당하고 유능하며, 어디 하나 꿀릴 게 없는 히로인이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주인공에게 수동적인 태도가 되고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기 때문.
색기담당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남자들에게 팔리기 위해서 그렇다는 걸 알고 있어도, 이런 여자 캐릭터들에게 염증을 느낀다는 반응도 꽤 된다. 하지만, 쿨뷰티계의 대모 아야나미 레이의 경우는 작품이 워낙 레전드급인데다 캐릭터도 색기담당같은 요소에서는 메가히트급으로 대성공한 케이스.
또, 이런 캐릭터들일수록 '''한 번 폭발할 때 임팩트가 강하다'''.
2.1. 쿨뷰티 캐릭터
쿨뷰티/캐릭터 문서 참고.
[1] 만에 하나 커플이 되더라도 어디까지 주도적인 입장에서 주인공을 끌고 간다. 아닌 경우도 있으나 이 역시 소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