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후지 니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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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藤二孝(いちふじ にたか)
1. 개요
2. 행적
3. 기타 특징


1. 개요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배우은 후지사와 타카시.[1] 미사와 다케아키 등 게임 내에 나오는 자위대원들의 최고 지휘관이며 계급은 대령에 해당하는 일등육좌이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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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모드로 게임을 클리어했을 경우 나오는 히든 시나리오 形見에 등장한다.
게임 초반에 나오는 헬기의 탑승자 중 한 명이며 불시착시 사망하여 시인화 되었다. 그렇기에 이미 등장 시점부터 '''시인'''이다. 이후 같은 시인인 나베시마 모미코를 구출한다. 다들 니타카와 모미코가 나름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시인의 실체는 검붉은 시령이고 우리가 보는 육체는 그저 도구에 불과하다. 즉 이치후지 니타카는 2005년 인물이고 나베시마 모미코는 1976년 인물이 되는 것으로 실체가 되는 이 둘의 시령은 과거 섬에서 죽은 이방인일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치후지 니타카가 나베시마 모미코를 구출하면 그녀가 '유품인 다리미가 없다'고 말하는데 금광 사택에서 그녀가 애지중지 하는 다리미가 발견된다는 점이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명부의 문이 열린 후 부활한 암인들이 시인들을 습격하기 시작했고, 나베시마 모미코도 납치당하게 된다. 이이 이치후지는 모미코를 구출하기 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암인들에게 맞선다. 구출한 이후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시인들 중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것을 봐도 가장 최강의 시인인 것은 분명하다. 참고로 이치후지는 히든 시나리오 形見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치후지의 특징은 철모를 쓰고 89식 소총으로 무장했다는 것인데, 다른 캐릭터들로 미션을 하다 육상 자위대원 시인들과 조우할 경우 철모를 쓴 시인들 중 89식 소총을 든 시인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드 모드는 너무 어려워서 육상자위대 시인들의 무장을 전부 확인이 어려웠지만 노멀에서는 기껏해야 철모 쓴 자위대원 시인들은 64식 소총으로 무장한 정도다.

3. 기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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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움직임이 어색하여 조작이 어렵다. 더군다나 총의 조준을 돕는 전등도 전지의 제한이 있어서 플레이시 적당히 배분하여야 한다. 시나리오 선택 시 대놓고 '최고난이도의 세계에 어서오세요!'라는 문구가 플레이어를 반긴다.
한국어 버전에서는 '''직업 : 좀비'''로 나온다.#
트위터 봇도 있다.
[1] 사이렌 시리즈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