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와 다케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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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沢 岳明(みさわ たけあき)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배우는 피에르 타키
1967년 11월 9일생. 육상자위대 3등육좌 [1] 로 아시아 동계 경기대회에서 바이애슬론 부문 1위를 차지한 뛰어난 실력을 지닌 육상자위관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스코프가 달린 64식 소총.
무기로 총을 들고 시작하며 맷집과 체력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좋은 캐릭터다.
자위대 물자 수송 훈련을 위한 헬기에 탑승했다가 야미섬 인근을 지나던 도중 헬기가 그대로 추락하게 되고, 자신과 나가이 요리토를 제외한 부대원 전원이 사망하게 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더구나 헬기 추락 당시 숨을 거뒀던 오키타 히로시가 되살아나 그들을 습격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이후 되살아난 오키타 히로시를 사살하고 미사와 다케아키는 나가이 요리토와 함께 야미섬을 수색하게 된다.
수색 도중 이쓰키 마모루와 기시다 유리를 만나게 되고 미사와는 기시다 유리가 평범한 존재가 아님을 눈치채고[2] 그녀를 경계한다. 그러나 알 수 없는 붉은 해일에 휩쓸리고 다시 나가이 요리토와 둘만 남게 되지만 미사와의 과격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나가이 요리토와 반목하게 되고 결국엔 나가이와 따로 행동하게 된다.[3] 그러다 암인에게 쫓기고 있는 야구라 이치코를 발견하게 되고 야구라를 구하기 위해 미사와는 그녀를 쫓는다. 막상 야구라를 구해냈지만 미사와는 야구라가 평범한 존재가 아님을 깨닫고 야구라를 향해 총구를 겨눈다.[4] 그러나 야구라의 비명 소리를 듣고 나타난 나가이 요리토가 상황을 오해하고 그대로 미사와를 향해 총을 쏘면서 미사와 다케아키는 사망한다.
이후 미사와 다케아키는 아베 소지 파트에서 저격 소총을 소지한 채로 등장하며 암인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중에는 암인 갑형까지 되어 나가이 요리토 앞에 나타지만 결국엔 나가이 요리토에 의해 격퇴되고 뒤이어 등장한 오토시고에 그대로 흡수되어 버린다.
아베 소지와 마찬가지로 무기 없이 맨손으로도 시인을 때려 눕힐수 있는 캐릭터다. 다만 미사와 파트에서는 적들도 전부 총을 소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총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플레이 하기에는 매우 까다로운 편.
플레이 해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미사와 다케아키는 1등육위였을 당시 토사재해로 무너진 하뉴다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요모다 하루미를 구한 장본인이다. 하루미를 구출할 당시에 마을 폐허에서 흉측한 손이 뻗어나오는 환영을 목격했었고 그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에 시달리며[5]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오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전에 기괴한 경험을 했던 미사와를 태운 헬기가 또 다른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야미섬 부근에 추락한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이다.
나가이 요리토에게 총을 맞고 치명상으로 죽어갈 때 그를 향해 중얼거린 '''"제법이잖아(やるじゃない)."'''는 사이렌 2를 대표하는 대사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니코동 실황이나 MAD 등에서 미사와나 나가이가 간지나는 활약을 보이거나 두 사람 간의 미묘한 알력이 묘사될 때면 이 코멘트가 약방의 감초처럼 나오곤 한다. 주 용법은 ~잖아(~じゃない) 앞에 여러 가지를 붙여서 쓴다. '호모잖아' 라거나 '여기 없잖아' 라거나 '빠르잖아' 라거나. 가장 특이한 용례로는 갓치맨의 사이렌 2 실황플레이 중 "사이렌: New Translation은 하지 않을겁니다"라는 대목에서 쏟아지는 やるじゃない 탄막이 있다. 참고로 やる는 '하다'는 동사 의미도 있어 이때는 '잘 하잖아' 라거나 '하잖아' 라는 의미로 쓰였으며, 왜 이런 탄막이 쏟아졌는지는 나무위키의 사이렌(게임) 항목에 '외국인이 너무 강해서 무섭지 않은 호러게임'이란 이름으로 등재된 링크의 실황 플레이어가 갓치맨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나가이 요리토 결전 미션에 나오는 암인 갑형 미사와는 다른 갑형들과는 다르게 정면 공격이 통한다. 물론 대놓고 앞에서 공격하거나 저격하면 안통하지만 미사와가 총을 쏘고 나면 장전을 하는데 이때 공격하면 정면 공격이 통한다.
三沢 岳明(みさわ たけあき)
1. 소개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배우는 피에르 타키
1967년 11월 9일생. 육상자위대 3등육좌 [1] 로 아시아 동계 경기대회에서 바이애슬론 부문 1위를 차지한 뛰어난 실력을 지닌 육상자위관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스코프가 달린 64식 소총.
무기로 총을 들고 시작하며 맷집과 체력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좋은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자위대 물자 수송 훈련을 위한 헬기에 탑승했다가 야미섬 인근을 지나던 도중 헬기가 그대로 추락하게 되고, 자신과 나가이 요리토를 제외한 부대원 전원이 사망하게 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더구나 헬기 추락 당시 숨을 거뒀던 오키타 히로시가 되살아나 그들을 습격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이후 되살아난 오키타 히로시를 사살하고 미사와 다케아키는 나가이 요리토와 함께 야미섬을 수색하게 된다.
수색 도중 이쓰키 마모루와 기시다 유리를 만나게 되고 미사와는 기시다 유리가 평범한 존재가 아님을 눈치채고[2] 그녀를 경계한다. 그러나 알 수 없는 붉은 해일에 휩쓸리고 다시 나가이 요리토와 둘만 남게 되지만 미사와의 과격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나가이 요리토와 반목하게 되고 결국엔 나가이와 따로 행동하게 된다.[3] 그러다 암인에게 쫓기고 있는 야구라 이치코를 발견하게 되고 야구라를 구하기 위해 미사와는 그녀를 쫓는다. 막상 야구라를 구해냈지만 미사와는 야구라가 평범한 존재가 아님을 깨닫고 야구라를 향해 총구를 겨눈다.[4] 그러나 야구라의 비명 소리를 듣고 나타난 나가이 요리토가 상황을 오해하고 그대로 미사와를 향해 총을 쏘면서 미사와 다케아키는 사망한다.
이후 미사와 다케아키는 아베 소지 파트에서 저격 소총을 소지한 채로 등장하며 암인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중에는 암인 갑형까지 되어 나가이 요리토 앞에 나타지만 결국엔 나가이 요리토에 의해 격퇴되고 뒤이어 등장한 오토시고에 그대로 흡수되어 버린다.
아베 소지와 마찬가지로 무기 없이 맨손으로도 시인을 때려 눕힐수 있는 캐릭터다. 다만 미사와 파트에서는 적들도 전부 총을 소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총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플레이 하기에는 매우 까다로운 편.
플레이 해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미사와 다케아키는 1등육위였을 당시 토사재해로 무너진 하뉴다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요모다 하루미를 구한 장본인이다. 하루미를 구출할 당시에 마을 폐허에서 흉측한 손이 뻗어나오는 환영을 목격했었고 그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에 시달리며[5]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오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전에 기괴한 경험을 했던 미사와를 태운 헬기가 또 다른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야미섬 부근에 추락한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이다.
3. 여담
나가이 요리토에게 총을 맞고 치명상으로 죽어갈 때 그를 향해 중얼거린 '''"제법이잖아(やるじゃない)."'''는 사이렌 2를 대표하는 대사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니코동 실황이나 MAD 등에서 미사와나 나가이가 간지나는 활약을 보이거나 두 사람 간의 미묘한 알력이 묘사될 때면 이 코멘트가 약방의 감초처럼 나오곤 한다. 주 용법은 ~잖아(~じゃない) 앞에 여러 가지를 붙여서 쓴다. '호모잖아' 라거나 '여기 없잖아' 라거나 '빠르잖아' 라거나. 가장 특이한 용례로는 갓치맨의 사이렌 2 실황플레이 중 "사이렌: New Translation은 하지 않을겁니다"라는 대목에서 쏟아지는 やるじゃない 탄막이 있다. 참고로 やる는 '하다'는 동사 의미도 있어 이때는 '잘 하잖아' 라거나 '하잖아' 라는 의미로 쓰였으며, 왜 이런 탄막이 쏟아졌는지는 나무위키의 사이렌(게임) 항목에 '외국인이 너무 강해서 무섭지 않은 호러게임'이란 이름으로 등재된 링크의 실황 플레이어가 갓치맨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나가이 요리토 결전 미션에 나오는 암인 갑형 미사와는 다른 갑형들과는 다르게 정면 공격이 통한다. 물론 대놓고 앞에서 공격하거나 저격하면 안통하지만 미사와가 총을 쏘고 나면 장전을 하는데 이때 공격하면 정면 공격이 통한다.
[1] 일본어판에서는 삼좌(3佐)라고 불린다.[2] 아마도 앞서 언급한 알 수 없는 환영을 보게 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 신경안정제의 부작용인지 복용 직후 매우 공격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4] 이때 총구를 겨누면서 내 뱉는 대사는 "냄새가 나는군... 그 년보다 더 심해."[5] 종종 자신이 구출한 하루미가 기괴한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