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가 카즈히토

 


斑鳩 数一, いかるが かずひと


1. 개요


사사 사사키의 파트너로서 등장한 형사.
30대 중반의 나이로 보이며, 큰 키보다 긴 다리 쪽이 눈에 띄는 체격. 적어도 이짱과의 첫 대면 때는 올백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더운 날씨에 검은 양복과 넥타이를 하고 선글라스까지 했다. 그러나 외견이야 어쨌든 '보통 사람'이다.
사사 사사키도 그렇고 이카루가 카즈히토도 그렇고 모든 것의 래디컬이나 무토 이오리와의 관계에서 언급되는 묘사를 보면 이짱이나 골동 아파트쪽 사람들과 친분이 생긴듯한 묘사가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


에모토 토모에 살인 사건을 쫓으며 이짱과 만나서 이짱을 관찰하는 것처럼 신경 쓰이게 해서 압박한다. 이짱에게 증언을 들은 후 이짱은 사사키와 카즈히토에게 마음 속으로 패배선언을 한다. 그리고 이짱은 최후의 발악으로 헛소리를 한다.

"어쩐지 카즈히토 씨는 멋있었으면 마츠다 유사쿠와 비슷했겠네요."

"멋이 없으면 마츠다 유사쿠가 아니잖아."

핵심을 꿰뚫은 대답이었고 이짱의 최후의 발악은 허망하게 끝나 버린다.

2.2. 모든 것의 래디컬


맨션 붕괴로 인해 조사를 나왔다가 이짱과 재회.
우리는 인간이기에 무서운 것을 본능적으로 할 수 있다며, 이짱을 무섭다고 평한다. 어딘가로 가버리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