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이한경'''
'''이력'''
23세, 윤가민의 과외교사
25세, 유성공업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등장 작품'''
스터디그룹
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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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스터디그룹의 여주인공급 인물이자 히로인.[1]

2. 상세


'''세상에 포기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 [2]

25살에 유성공고에 1년 기간제로 새로 부임한 수학 교사이다. 대학생 때 가민의 과외를 하다가 임용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젊고 연약한 여교사라는 이유로 학생들이나 다른 교사들에게도 지레 무시받고 있다.
과외 선생 시절에 가민에게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와줄 수 있는 교사가 꿈이라고 얘기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폭력적인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하려고 노력하지만 첫인사에서 날아오는 로션통을 피하지 못하고 맞는다던가, 금연을 권한 이현우 패거리에게 유린당하다가 간신히 가민에 의해 구해지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주거침입을 당했을 때도 한창 뒤의 거리에서 도망쳤음에도 바로 잡혀버릴 정도로 신체능력이 약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험악한 남학생들 사이에 있어서 그런 면이 부각된다.
초반에는 폭력은 정당화할 수 없다는 등 이상론만 펼치며 나약하고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가 싶었으나, 유성공고의 참담한 현실을 참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7화에서 추재황이 아닌 윤가민을 퇴학시키려는 교감에게 소리치는 모습은 압권. 거기다 박태수 장학사의 언급으로 '''임용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초반부에서 가민을 퇴학시키려드는 교감에게 할 말 다하며 대드는 모습만 봐도 결코 멘탈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3][4] 눈매 또한 초반의 순둥한 눈매와 다르게 7화를 기점으로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그러나 20회가 넘어가면서 다시 순둥해져가고 있다.
과거에는 지금과 달리 공부에 관심이 없던 학생이었으나 은사인 오정화를 만나면서 지금의 이한경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윤가민에게 과외를 붙여준 것도 오정화가[5] 추천한 것이며 임용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성공고에 온 것도 오정화가 유성공고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따른 것이다.
스터디그룹의 작화 자체가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미형이기야 하지만 미인이라는 평가가 많다. 66화에서 한경쌤 외모가 예뻐서 앞 내용을 다 잊어먹었다는 베댓이 올라올 정도. 캐릭터 또한 11화에서 저렇게 예쁜 여선생이 흔하냐는 발언과, 44화에서 학생들이 유공에 저런 미인이 있냐는 대화를 보면 작품 내에서도 미인으로 인정받는 듯하다.
스터디그룹 웹툰 내 전투력 최하위라고 한다.. 희원이보다도 연약하다는 듯.
웬만한 여자 캐릭터도 전투에 참여하는 이 만화에서 싸움이 날때마다 항상 보호받는 포지션이다. 가민의 스승이자 여교사라는 특징 때문인듯.

3. 작중 행적


전학 사건에서 어머니를 설득하다가 사건에 휘말려 입원하게되어, 어머니가 퇴원하시기 전까지 가민을 돌봐주겠다고 한다. 어머니도 잘 부탁드린다고 하셨다고.[6] 꿈에 대하여 고민하는 가민에게 조언을 해준다.
선도부장의 권한이 꼭 필요하였기에 현 선도부장인 천시완과 만나기 위해서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처음에는 천시완을 만나러 왔단 말에 살갑게 대해주던 차이나타운 사람들이 유성공고에서 왔단 이야기에 180도 바뀌어서 그대로 이지우, 이준과 함께 잡혀가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세 사람 다 어디 끌려갔다고 해서 얌전히 있을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결국 무사히 탈출. 천시완을 해결사로 키우려고 데려가려고 하는 마천득 전무 일행을 막는다.
하지만 그러자마자 다짜꼬자 「해결사」 박대리가 총을 쏘는데, 다행히 노린 것은 사람이 없는 쪽이었다. 그렇지만 이한경은 그 순간 자신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이들을 감싸면서 지키려고 했다.''' [7]
또한 19화, 20화에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대신 칼을 맞는 등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앞 뒤 안가리고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인다.

4. 인물 관계


  • 윤가민 : 과외 선생님 시절 제자이자 이제는 학교의 제자.
  • 오정화 : 은사. 그녀를 만나면서 지금과 같이 성실한 선생님이 되었다.
[1] 선생과 제자 사이라서 지금 상황에선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가민이한테 몇 번 설레는 묘사가 나왔기 때문에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2] 막장으로 치닫는 인생들은 깔끔하게 포기하란 식으로 말하는 피한울한테 웃으면서 한 말. 이 말을 듣고 피한울은 인상을 찡그린다.[3] 20화까지만 해도 폭력, 주거침입, 살인미수, 직권남용 등 다양한 범죄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버티는 것만으로도 이미 멘탈갑이라고 불릴만 한다.[4] 45화에서도 윤가민의 엄마가 학생들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의 한경을 보고 자신이 예전에 알던 이한경이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5] 오정화가 윤가민의 엄마인 전미현과 친구였다.[6] 사실 흔쾌히 허락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계속 졸라서 겨우 허락을 받아낸 것이다.[7]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영춘의 눈에는 '''한 치의 망설임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