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민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윤가민'''
'''이력'''
17세, 유성공업고등학교
'''등장 작품'''
스터디그룹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삼촌의 금지 기술
3.2. 엄마의 기본기
4. 인간관계
5. 외모
6. 여담
7.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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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스터디그룹의 주인공. 유성공업고등학교 1학년 4반 기계과인 17살 학생이다.

2. 작중 행적


안경을 벗을때
1화에서는 이현우라는 학교 양아치가 가민의 과거 과외 교사였던 한경을 기간제라며 무시하고 폭행하자 이현우와 싸우려고 했는데 그동안 절권도를 배운 덕분에 이현우의 턱을 걷어차서 한방에 기절시켰다. 상처를 입은 한경에게도 반창고를 건네주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14화에는 이지우를 만나러 여학생 반인 1학년 1반에 가지만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다 희원의 공부 계획서를 보고 눈을 반짝인다.
15화에서 지우에게 데이트 폭력을 행사하는 김규진을 저지하지만 학생주임의 개입으로 싸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또한 선도부실에 이지우의 약점이 잡힌 usb를 뺏으려고 선도부실에 잠입한다.
17화에는 선도부실에 침입했다가 김규진에게 엎어지지만 넘어진 틈을 타 usb를 회수하고 주먹 한방으로 김규진을 제압한다.그러나 컴퓨터에 백업이 되어있다는걸 알고 컴퓨터를 통째로 빼앗아 도망친다.
22화에서는 스터디그룹에 끼워달라고 찾아온 피한울을 받아주는 듯 하나 거절하고 이유를 묻는 피한울에게 "네가 나쁜놈이니까."라며 팩트폭력으로 응수한다. 피한울의 부하인 강태오가 도발하자 싸움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나 강태오가 이준의 스터디그룹 신청서를 찢으려 하자 돌변하며 2층에서 뛰어내린다(...).
23화에서는 이준의 스터디그룹 신청서를 보고 좋은 라이벌이 될거라고 중얼대다가 자신의 뒤통수를 때린 강태오를 주먹 한 방으로 쓰러뜨리고 이준을 데리고 들어가지만, 이준이 유성공고를 제패하겠다는 뜻이 힘으로 제패한다는 것임을 깨닫고 쫓아낸다. 그러나 공부를 하겠다는 이준의 말에 반응이 180도 바뀌며(...) 그에게 학습지를 주고 한경의 병문안을 간다.
그러나 병문안을 마치고 오니 이준은 없었고, 가민은 이준을 주려고 사온 청명탕을 떨어뜨리며 배신감에 부들거리지만, 막상 그가 푼 학습지를 채점하다가 박건엽을 만났고, 한 공터에 상비군 테스트를 보러 간 이준을 구하러 박건엽, 이지우와 함께 간다. 그리고 이준의 24점짜리 시험지(...)를 보며 합격이라고 한다.
25화에서 박건엽은 이준이 연백파가 되고 싶어서 제 발로 가면 어쩔거냐고 하지만, 가민은 준의 시험지를 보여주며 그럴 리가 없다고, 모든 문제를 풀었다며 두둔해준다.
처음에는 연백파 상비군들에게 당하는 듯 싶지만 커터칼을 휘두르는 서유비를 이준의 시험지로 막아내고, 곧바로 일인치 펀치로 날려버리고 간부에게도 주먹을 날리지만 간부는 그 주먹을 간단히 막아낸다.
26화에서는 성인과 고등학생의 신체적 차이를 못이기고 간부에게 쇠파이프로 구타당하고, 발차기에 당하는 듯 싶었지만, 사실 이준을 밟고 있던 발을 떼게 하기 위해서였고, 서클이라 말하며 능욕하는 간부를 노려보며 교복을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싸우려는 듯 온가드 포지션을 취한다. 그리고 '''"아저씨는 깡패니까 괜찮겠지. 일방적인 구타."'''라는 말을 한다.
27화에서는 이준을 까대는 간부에게 이준을 깔보지 말라고 하며 믿어주는 모습을 보였고, 삼촌에게 금지당한 기술인 '일방적인 구타'를 사용하여 간부를 완전히 압도해서 날려버린다. 이 싸움 이후 박건엽이 안티의 말에 흥분해서 단독행동을 하다가 납치되자, 형사 나태만에게 그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32화부터는 윤가민, 김세현, 이지우, 최희원, 이준과 함께 스터디그룹 단톡방을 만들고 제대로 공부를 시작한다. 이때 전교 1등 김호민이 이지우를 모욕하며 다른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자 분노하지만 참는다. 그리고 꼭 전교 1등을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지만 현실은 전교 220명 중 반 배치고사 217등으로, 전교 석차가 뒤에서 3등이다.(...). 그래도 스터디그룹이 제대로 가동되는 것에 만족해야 할듯.
35화부터는 김세현과의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김호민 그룹에 잡혀 린치를 당하고 있던 김세현과 최희원을 구해준다. 그러나 김세현은 공부는 때려치고 기술이나 배워 자신의 빚을 갚으라는 막장 아버지때문에 여러모로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라 삐딱하게 반응한다. 김세현이 걱정돼서 그를 쫓아왔다가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때문에 가출한 김세현을 만난다. 그리고 갈 곳 없는 김세현을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한다.
이때 거절하는 세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심리를 어느정도 눈치채는데, 세현이는 여러모로 가민에게 도움만 받고 들러리 캐릭터로 평가받는 현 상황에 묘한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이었다.[1] 이후 김세현이 린치 위기에 놓이자 직접 구해주지 않고 전화로 그의 싸움을 도와주면서 직접 위기를 탈출하게 해준다. 이걸 계기로 갈등은 어느 정도 해소돼서 그를 데리고 집에 들어가지만, 문제는 이 일로 인해 통금시간을 어겨버렸다.
이전에 통금시간을 어기면 전학보내버리겠다는 어머니의 선언이 있었고 이대로 전학 갈 위기에 처한다. 이때 가정사가 대략 드러나는데, 어머니가 아버지랑 이혼하면서 "공부가 전부는 아니야. 바라게만 자라다오."라고 한게 나온다. 과거의 무슨 일 때문에 공부보다도 아들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바라는 듯 하다.[2]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인해 빼도박도 못하게 전학 갈 위기에 처하는데 이한경과 스터디 그룹 멤버들이 어머니를 설득하러 쫓아온다. 이한경이 어찌어찌 어머니를 설득하고 있는데, 연백파 수십명이 나타나면서 일이 터진다. 패싸움이 벌어지는데 어머니가 이한경을 지키려다가 대신 유리파편에 맞아버리면서 쓰러진다.[3]
이성을 잃은 윤가민은 도망간 연백파 무리들을 쫓아갔으며 백업으로 나온 방상인을 금지기술 1번과 5번으로 털어버린다.
그 다음날 학교에서 피한울을 직접 공격하려하나 선배인 연수 3철에게 막힌다. 이전의 강자들을 웃도는 전투력을 보유한 연수 3철 3명의 연합공격에 밀리는 듯 했으나 삼촌의 말을 떠올리며 냉정한 모습을 되찾고, 금지기술 제2번을 써서 연수 3철을 이겼다.
복도를 걸어가면서 학교는 괜찮지 않은 상황이며 애초에 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지도 모른다고 자신을 자책하...는가 했지만 본인은 친구를 도와주려고 했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오히려 피한울을 보고 잘못된 것은 너라며 그를 치려고 한다. 그 순간 박건엽에 의해 제지되고, 강당으로 모이라는 방송이 나온 후 피한울에게 다가가서 멱살을 잡으나 피한울이 지는 게임을 하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멱살을 풀면서 진정하는 듯 했으나 바로 '''피한울에게 주먹을 날렸다.''' 곧바로 피한울의 반격을 맞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너도 맞으면 아픈 평범한 사람이라며 적당히 우쭐거리라고 일침한다.
이한경이 학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흥분을 가라앉힌 후 전교생 앞에서 학교를 바꾸겠다고 선언한다.
이대철에게 사정을 듣고 김순철이 무죄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이지우, 이준과 함께 상비군으로 위장하여 연백파가 있는 건물로 들어간다. 옥상에 갇혀 위기를 맞지만 이대철의 도움으로 옥상에서 탈출했고, 김재승과 채선호를 금지기술 제8번으로 제압한다. 곧바로 추성웅한테 가서 교과서를 돌려받음과 동시에 죗값을 치르라고 말하고, 추성웅이 나태만한테 집중해 빈틈을 허용하여 목 뒤를 쳐서 한 방에 기절시켜버린다. 일이 끝난 후 이한경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불안해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 문이 열리며 집에서 나온 이한경이 가민을 반겨준다. 윤가민의 모친에게 허락받았다며, 모친이 퇴원하는 날까지 동거하게 된다.
이후 한경쌤과 동거를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던 와중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고, 본인이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질 않자 분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직후, 선도부를 습격한 선도부장 자리까지 차지한 천시완과 대면, 그리고 옥상에서 윤가민의 실력을 궁금해하는 천시완과 싸움을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머릿속으로 수 싸움을 하며 몇 십분동안 탐색전을 벌이는...줄 알았으나 '''사실 가민이는 성적이 공개된 후 머릿속이 공부에 대한 잡생각으로 가득한 상태였고''', 그렇게 머릿속이 복잡했던 가민이는 한 방에 천시완이 반응하지 못할 만한 공격을 먹인다. 이에 수 싸움을 포기하고 공격을 하기 시작한 천시완과 제대로 싸움에 들어가지만, 천시완의 계속 되는 공격을 가볍게 다 막아내고 0인치 펀치 한방으로 천시완을 압도한다. 이에 자신이 제일 강한 사람이 되겠다며 자기가 1등이라는 천시완의 말에 1등이라는 말에 열받은 가민이가 금지기술 10번을 사용하려 할 때, 한경쌤의 난입으로 싸움은 중지되고, 천시완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도망친다.[4]
그 후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노력만큼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질 않은 것에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다가, 집으로 찾아온 김순철에게 한경쌤이 차이나타운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한 후, 한경쌤이 갔다고 추정되는 영춘권 도장으로 가기 위해 김순철이 한 때 몸을 담군 호권 도장으로 가서 영춘권 도장의 위치를 알아내려 호권 도장 문지기 왕기범과 대련을 한다. 유공에 대한 악감정이 있던 차이나타운 사람들이기에 왕기범은 초반부터 윤가민을 강하게 밀어붙이나, 시간이 없던 가민이는 대련에서의 배려도 잠깐 넣어둔 채 왕기범을 곧바로 쓰러뜨리고 극초호권 관장에게로 간다.

3. 전투력


'''추재황을 단번에 때려눕힌 실력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건… 레벨이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

박건엽

'''하지만 나의 직감이 강렬하게 외치고 있다. 내가 지금 이놈과 싸우면 일생을 바친 나의 쿵후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할 수도 있다고.'''

'''극초호권 도장 관장'''[5]

본작에서 싸움실력으로는 최상위권에 드는 강자이다. 1화부터 이현우를 썸머솔트 킥으로 날리는 임팩트 있는 모습부터 추재황을 비롯하여 일진 패거리들, 연백파 관련 인물들까지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삼촌의 금지기술'은 윤가민이 강적을 만나게 되었을 때 예외적으로 쓰는 기술인데, 오장호나 연수3철 때처럼 밀리는가 싶을 때에 금지기술로 상황을 완전히 역전시켜버리는 사기급 기술이다. 그런데 엄연히 말하면 기술이 사기급이라고 하기보다는 평소에는 윤가민이 그만큼 자신에게 제약을 걸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윤가민이 사기급 기술을 쓸 때는 그 제약을 풀고서 그나마 제대로 몸을 쓰는 정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 실제로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제법 싸운다는 오장호나 지금도 강자로 묘사되는 채선호나 전력을 다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80화에선 노인이라곤 해도 평생 호권만을 수련한 호권 도장 사범에게 승리한다. 어렵게 이긴 것도 아니고 금지기술도 언페어 플레이 하나만 사용해서 무리없이 이겼다. 심지어 언페어 플레이를 쓴 이유도 '''호권 관장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쓴 것. 굳이 언페어 플레이가 아니라 다른 기술로도 이길 수 있었지만 일부러 사용하여 상대를 배려해준 것이다.[6]
9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윤가민은 절권도뿐만 아니라 태권도도 쓸 줄 안다고 한다. 아마 전국 태권도 협회장인 엄마에게 배웠거나 어깨 너머로 익힌 듯 하다.[7] 극진공수도를 익혀 몸이 상당히 단단한 지영헌 상대로 태권도 쪽을 쓰는 것을 보아 위력은 이쪽이 더 높을수도 있다.[8] 실제로 정권지르기를 시전하여 지영헌을 단 한 방에 뒤로 날아가게 만들었다. 지영헌도 한 방만에 윤가민의 힘을 인정했다.[9]
그리고, 최근 115화에서는 윤가민이 오른쪽 무릎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피한울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괴물같은 기량을 제대로 보여줬다. 참고로 피한울은 단련한 김순철,이지우가 한꺼번에 덤볐는데도 압도적으로 발라버릴 정도로 싸움을 잘하는 놈이다.

3.1. 삼촌의 금지 기술


삼촌이 가민에게 절권도를 가르치고 대련할 때 가민에게 호되게 당한 뒤 자신과의 대련에서 이것저것 금지시킨 기술들[10]
  • 제 1번 - 일방적인 구타[11]
  • 제 2번 - 언페어 플레이[12][13]
  • 제 3번 - 쐐기[14]
  • 제 4번 - 0인치 펀치[15][16]
  • 제 5번 - 맹룡과강 5연각[17]
  • 제 6번 - 당산대형 드래곤 킥[18]
  • 제 7번 - 정무문 [19]
  • 제 8번 - 사망유희 쌍절곤 연무[20]
  • 제 9번 - ???
  • 제 10번 - ???[21]

3.2. 엄마의 기본기


윤가민이 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여자부 MVP이자 현 대한 태권도 협회 이사인 엄마 전미현에게 배운[22] 태권도의 기본기. 몇 번 까지 존재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권지르기에 제 1번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아 몇 가지 기술이 더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 제 1번 - 정권지르기 : 말 그대로 태권도의 기본 주먹 기술인 정권지르기다. 최초로 등장한 것은 46화에서 안티 패거리를 상대로 윤가민의 엄마 본인이 썼지만 엄마의 기본기라는 명칭으로 등장한 것은 99화에서 김세현이 지영헌을 상대로 쓴 것이 처음이다. 작중에서 윤가민이 지영헌을 상대로 쓸 때 10m는 넘어보이는 거리까지 날아갈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것으로 보아 윤가민이 진심으로 쓴다면 가공할 위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23] 다만 이준의 말에 따르면 정권지르기는 실전에서 쓰기 좋은 기술은 아니라고 한다. 전 국가대표인 윤가민의 엄마 정도의 급이 아니면 실전에서는 잘 쓰지 않을 듯하다.
  • 제 2번 - 팔굽 돌려치기 : 107화 등장. 윤가민이 시전한것이 아닌 김세현이 전미현에게 직접 배워 시전한 기술이나 윤가민 또한 구사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름 그대로 팔꿈치를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4. 인간관계


윤가민의 과외선생이였고 지금은 담임선생이다. 가민에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
  • 전미현
윤가민의 모친. 유일하게 가민이가 무서워하고 절대적으로 복종하면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절권도를 가르쳐주었으며, 윤가민과 대련을 해주면서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었다.
  • 김세현
스터디그룹 멤버 1. 첫만남부터 가민은 '대학에 갈 눈빛'이라며 친해지고 싶어했다. 현재는 조력자 포지션이자 스터디그룹의 브레인 담당.
스터디그룹 멤버 2. 김규진으로부터 구해준 뒤로 스터디그룹에 영입됐다.
  • 최희원
스터디그룹 멤버 3. 이지우랑 같이 스터디그룹에 영입.
  • 이준
스터디그룹 멤버 4이자 윤가민을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이 둘의 관계는 사부와 문하생 느낌이다. 실제로 이준은 가민이 배운 기술들을 일부 흡수하면서 전 유공 1학년 1인자인 강태오랑 상비군인 서유비와 싸워서 이길 정도로 상당히 강해졌다. 처음에는 이준을 성가셔했지만, 이준이 단순히 싸움에 환장한 일진이 아니라 성실한 학생[24]임을 알게 되면서 이준한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조건으로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명실상부 아치에너미이다. 피한울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없는 조폭 깡패라 원래도 좋은 관계는 아니었지만 가민의 어머니가 피한울의 부하들에 의해 다치면서 완전히 앙숙이 된다.
같은 중학교 동창이자 유성공고 동급생. 이렇다 할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노리고 있는 적이 같다는 점에서 도움을 주거나 함께 싸운적도 여러번 있다. 부모님의 일에 관해서는 심각해지는 가민이가 박건엽의 어머니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동요한 적도 있다.
5번째 스터디그룹 멤버이다. 처음에는 피한울을 급습하려다 저지하려는 연수3철과 함께 싸운적도 있었지만, 가민이가 김순철의 할아버지, 그리고 평소 단어장을 들고다니는 모습 등을 보면서 양아치가 아닌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형이라 생각하고 김순철의 추성웅 살인사건 누명을 씌우는 것을 막도록 도와준다. 이후에는 돌아가시기 직전 토익시험을 보기위해 이한경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할아버지께 토익 시험지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친구. 처음에는 적이었지만 차이나타운 사건을 거치며 친구가 된다. 천시완 쪽에서도 이한경 쌤과 스터디그룹에 은혜를 느끼고 있어서 자신이 필요하면 언제든 도와준다고 말했다.
  • 지영헌
일단은 적.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강하다고 인정한 관계. 특히 지영헌은 윤가민의 강함을 높게 사고 있으며 윤가민이 피한울을 처리해 줄거라고 은근 기대하고 있다.

5. 외모


피한울때문에 묻히지만, 윤가민도 잘생긴 얼굴이다.

6. 여담


공부는 못하지만 피지컬은 상당한데, 공부에는 운동도 필요하다는 소리를 듣고 운동[25]을 시작해서 피지컬이 엄청나게 강해졌다. 즉, 공부에는 재능이 더럽게 없지만 운동에는 엄청난 재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자들의 아예 체육 쪽으로 진학하는게 나았겠다고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26][27]
운동을 엄청나게 잘하지만 공부에 대한 집착이 강한데, 중학교 때 공부를 못하는 것 때문에 스터디그룹에 들지 못한 게[28] 한이 맺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는 의욕의 샘이 된 듯.
그런데 주변 반응이나 그에게 공부를 가르쳤던 이한경의 반응을 보면 공부를 정말 잘하고 싶어서 노력은 무진장 열심히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김세현이 정리해둔 노트에 대단하다며 감탄을 한다든지, 이한경이 직접 문제집까지 추천해주는 거 보면 심각하게 요령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무지막지하게 강한 캐릭터인데다 그 실력을 오로지 일진들 상대로만 보여주다 보니 일진 논란 없이 독자들에게 사이다급 캐릭터로 취급받으며 아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윤가민이 늘 강한 모습만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이다.
이렇게 공부만 죽어라 노력하는 가민이 유일하게 공부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는 날이 있는데 바로 시험 성적 공개날이다. 이 날만 되면 가민은 아무것도 집중을 못하고 정신이 극도로 산만해지는데, 이 상태에서 공부를 언급하는 날에는 주변을 완전히 때려부수는 그라운드 제로가 된다. 이때의 가민이 얼마나 센가하면 대한태권도협회 이사장인 엄마 전미현조차도 이때의 가민을 상대로는 눈치를 봐야할 정도. 아마 이상태의 윤가민이라면 현재 작중 매인빌런인 피한울일가도 턱은 으스러질걸 각오하고 싸워야할것으로 보인다.
유승연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나온 TMI에 따르면 가민은 공부 관련 이야기를 할 때 안경을 치켜올리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대체 삼촌에게 금지기술 갖고 얼마나 주의와 경고를 들은 건지 상당히 급하지 않으면 잘 쓰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29]

7. 어록


'''난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낸다.'''[30]

'''세상에 포기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31]

'''변할 수 없다면 오답노트는 왜 만들겠어?'''

'''지식은 칼보다 강해. 칼보다 강한것쯤은 얼마든지 있다고.'''

'''루저니 위너니 하는 건, 게임에나 있는 말이니까.'''

'''가려보자, 누가 루저인지'''

'''어때. 얼얼하지? 쭉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모두가 네 이름만 들어도 놀라고 그저 피하는 것만이 상책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뭔가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봐, 결국 너도 맞으면 아픈 평범한 사람이잖아. 적당히 우쭐거려.'''

'''저는 이 학교를 전부 바꿔버리기 위해 왔습니다.'''

'''고작 이따위 힘으로 사람 인생을 망쳐버릴 수 있다니….''' [32]

[33]

[1] 김세현이 엇나간건 아니고 가민이가 위기에 처한 거 같자 바로 전화로 알려주려고 했다. 단지 여러 상황이 쌓여 울분이 폭발한 듯[2] 윤가민은 내신 따기 수월한 유성공고에 일부러 입학해서 대학을 가려고 했다. 여러 친구들을 만나 공부할 수 있게 됐는데 그걸 떠나는건 싫어했으나, 어머니의 눈물은 더더욱 보기 싫다며 자신의 의견을 꺾는다. 그리고 실제로 유성공고는 최악의 양아치 고등학교인걸 감안하면 어머니가 아들을 전학 보내려 하는 것도 당연한 상황이다.[3] 참고로 어머니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로 말도 안되는 싸움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다.[4] 이 때 천시완은 한경쌤의 난입으로 인해 금지기술 10번을 맞지 않았는데, '''천시완은 금지기술 10번의 기세만으로 압도당한 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금지기술 10번과 윤가민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대목. [5] 김순철의 사부이자 평생 호권만을 수련한 노련한 격투가. 말하는 것을 보아 생전의 이소룡과 싸워본 적도 있는 모양이다. 참고로 "극초"란 단련을 계속해 도달하는 무술의 극치같은 개념이며 호권 도장이 추구하는 궁극의 경지이다. 허나 김순철의 평에 의하면 윤가민은 '''이미''' 극초의 경지에 도달했다고.[6] 보통 도장깨기를 당한 도장은 제자들이 관장에게 실망해 도장을 뜨게 되지만 윤가민은 언페어 플레이를 써서 비겁하게 이겼다는 인식을 제자들에게 심어줌으로 오히려 제자들이 사부를 걱정하게 만들고 제대로 된 승부가 아니었다고 인식하게 만들었다. 윤가민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한 사람은 호권 관장, 김순철, 문지기 단 세명이었다.[7] 아마 윤가민의 어머니는 자신이 선수일 시절 윤가민이 태권도를 배우면 나중에 지 힘 믿고 쌈박질이나 할것이라고 하면서 윤가민이 자신의 태권도 경기에도 데려오는 것을 꺼려했던것으로 보아 어깨 너머로 익힌듯하다. 윤가민의 재능이 엿보이는 부분[8] 다만 태권도 정자세 정권지르기는 실전성이 떨어져서 싸움에서 쓰긴 적합하지 않으므로 잘 쓰지 않는 듯 하다. 지영헌에게 쓰려한 상황은 지영헌이 한대씩 교환하자는 제안을 한 상황이라 사용할 수 있었다.[9] 정신줄 안 잡았으면 윤가민이 선언한 곳까지 날아갔을 것이라 한다. 맞은 순간 힘을 주고 버틴 덕에 조금 날아가는 것에 그쳤다.[10] 반대로 말하자면 삼촌은 이 기술들을 다 한 번 이상 겪어봤다는 소리가 된다(...).[11] 무자비한 펀치와 킥을 날리는 기술로, 이걸로 오장호와 방상인을 순식간에 리타이어시켰다. 묘사상으로 볼때 급소만을 노리는듯하다.[12] 잔을 비운 상태 한정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연수3철과 호권 관장을 이 기술로 이겼다.[13] 삼촌의 반응은 너무한거 아니냐고 지친 반응을 보였다.[14] 상대방의 얼굴을 잡고 쐐기박듯이 상대방의 머리를 냅다 땅에 박아 버리는 기술이다.[15] 일명 <분경>. 채선호와 천시완을 상대로 사용. 순철의 평가로는 1인치 펀치인 촌경을 뛰어넘은 궁극의 발경. 분경은 영거리에서 사용가능한 발경으로 실존하는 기술이다. 촌경의 상위호환이자 강력한 한 방이라는 간지가 더해져 윤가민이 자주 사용하는 금지 기술.[16] 다만 최근엔 분경을 맞은 천시완과 마민환이 다시 일어나기도 했으며 연백파 용역에게 시전했지만 큰 피해를 못 주는 등 뭔가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저 용역은 지영헌의 극진가라데 정권지르기 한 방에 기절했고, 그 지영헌은 윤가민의 태권도 정권지르기에 몇 미터를 날아갔다. 다만 윤가민이 저 연백파 용역에게 분경을 날렸을 땐 채선호 때처럼 진심을 다해 친 건 아니었고, 지영헌의 말에 의하면 뱃살빨로 버틴거고 실력이 좋아서 분경을 버틴건 아니라고. 그리고 115화에서 불안정한 자세에서 날렸는데도 피한울을 무릎꿇리며 오랜만에 제값을 했다.[17] 작중에서는 방상인과 왕기범을 상대로 사용했다. 맹룡과강에서 이소룡척 노리스와의 최종 대결에서 보였던 5연속 발차기(로우킥→미들킥→하이킥 세 번)가 모티브.[18] 작중에서는 이준이 강태오를 상대로 처음 사용했다. 이후 윤가민이 김순철을 상대로 마무리를 지을때 사용했다. 한림체육관(웹툰) 37화에서 삼촌이 처음으로 이 기술을 쓰는 모습이 나온다. 베스트 댓글에도 당산대형 드래곤 킥 이야기가 나왔다.[19] 88화 첫등장. 드래곤킥과 비슷하게 날아차기를 날리는 기술이다. 천시완의 사부의 금지기술 4번과 동일하다.[20] 채선호를 상대로 사용. 다만 이 기술이 나왔을 때 가민은 맹룡과강 때처럼 두 개의 쌍절곤을 들고 있었는데, 쌍절곤을 휘두를 때의 무브먼트가 사망유희에서 댄 이노산토와의 쌍절곤 대결 때 나온 쌍절곤 액션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21] 천시완과의 대결에서 사용하려 했으나 천시완이 그 순간 싸움을 포기하고 도주해버렸다. 분경을 맞고도 반격하려 했던 천시완이 겁을 먹고 도망갔으며, 윤가민도 자신이 하마터면 쓸 뻔했다는 등 묘사를 보면 금지기술 중에서도 압도적이며 살인기에 가까울 정도로 위험한 기술로 보인다. 현재 나온 복선으로 보아 작중 매인빌런인 피한울 일가를 상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22] 아들이 폭력에서 멀어지기를 바라고 절권도를 가르쳐준 삼촌과 손절까지 하는 윤가민 엄마가 윤가민에게 직접 가르쳐줬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아마 윤가민이 엄마의 태권도를 보고 배웠거나 스스로 독학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23] 지영헌이 기합을 제대로 넣고 버텼음에도 무려 5미터 가까이 날아갔다. 까딱 정신줄 놓았으면 진짜 윤가민 말대로 10미터는 날아갔을 거라고. 참고로 지영헌은 윤가민, 피한울과 맞먹은 최상위권 강자다.[24] 스터디클럽에 들어오기 위한 테스트 시험에서 이준은 점수가 낮긴 해도 건성으로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풀었다.[25] 절권도 위주. 특히 무술을 가르쳐 준 삼촌의 도움이 컸다.[26] 주인공 신체 능력이 최고의 체대에 가고도 남을 것 같지만... 본인은 좋은 대학을 가는 게 목표의 전부가 아니라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는 게 목표이다 보니 공부를 고집한다.[27] 독자들을 대변하듯 극초호권 관장도 뻥 뚫린 길을 놔두고 거친 수풀길을 뚫고 지나가려고 하는 미련한 놈이라고 평가했다.[28] 가민이가 졸업한 중학교는 공부 분위기가 엄청나게 잡힌 곳인듯 하다. 학생 상당수가 스터디그룹에 들어 있고 공부 못하는 학생들을 무시하는 애들이 한 둘이 아니다. 안경을 바꾸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남자의 마음가짐이랄까…." 같은 소리를 해대도 욕 먹지 않는 분위기이니..[29] 삼촌이 경고한 것도 있지만, 윤가민 자체가 딱히 폭력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이소룡을 동경해서 절권도에 매력을 느껴서 열심히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좋아해서 그런 거지. 결코 무술에 엄청 큰 꿈이나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운동을 열심히 한 이유 중에 하나는 '''공부를 잘하려면 체력이 좋을수록 좋다'''란 것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그렇다 보니 최대한 금지기술을 쓰지 않거나 쓴다고 해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30] 이소룡이 남긴 명언이지만 윤가민이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31] 이한경 또한 피한울에게 이 대사를 날린다. 아무래도 한경이 가민한테 가르쳐준듯.[32] 작중 제법 강한 걸로 묘사되는 채선호가 진심으로 공격했음에도 별거 아니란 듯이 일어나면서 한 말. 이 이후 채선호가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쓰러진다.[33] 이 직전에 이지우에게 채선호가 성폭행범이란것과 김순철의 인생이 망하기 직전에 있었기에 분노하는 대사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