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여성징병제 발언 논란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모델 및 방송인 이현이2017년 9월 28일 케이블채널 OnStyle, OLIVE '뜨거운 사이다' 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등장했던 여성징병제 논란에 대해 이현이는 "여성 징병제가 국가안보를 걱정해서일까? 정말 누가 쳐들어오면 필요하겠다 싶어서 여자들도 군대를 제발 와 줘' 이건 아닌 거 같고 사실은. '왜 군대를 나만 가? 너도 가!' 이런 마음에서 우리 여성도 징병을 하자라고 한 거 같은데 사실 좋은 말로 인구 절벽에 병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얘기를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물론, 인터넷 어그로들이 여혐의 명분을 내세울 의도로 저런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설령 발언의 의도를 의심해 볼 수는 있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발언 멋대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대화에 임하는 태도 자체가 논란이 될 수 있다.

2. 상세


군대를 남성만 가게 된 것은 성역할 고정관념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인구 구조에 변화가 생기면 남성에게만 군복무를 의무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성별을 떠나 군복무에 적합한 능력을 가진 개인을 색출해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국방의 의무에는 군인으로 활동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공 방첩, 군작전에 협조할 의무,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할 의무'''도 포함되어 있고, 이는 군 면제자들에게도 해당이 되는 것이기는 하다. 일단 여성이나, 5급 판정을 받은 남성들도 전시에는 군수 공장으로 투입이 되기 때문이다.

3. 기타


  • 2019년 1월 10일 기준 그녀의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에 댓글 작성을 한동안 제한했었다.
  • 사람들은 이 사건을 잊지 않고 있다가 이현이가 2015년 첫째, 2019년에는 둘째까지 모두 남아를 출산하자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위해 남아를 둘이나 출산하다니, 애국자이십니다.", "두 아이에게 안정적인 직장으로 직업 군인을 추천합니다."라던가 "아이들이 군대 갈 때 꼭 SNS에 쓰셨던 거 읽어주세요~" 라며 댓글을 남겼다.
  • 이 날 출연한 박주민은 여성징병제를 반대하면서 대안으로 모병제라는 말을 쉽게 꺼내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