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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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OnStyle, OLIVE에서 방송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회, 문화, 연예, 정치, 예술 분야 중 최신의 핫한 이슈를 선정! 주관 있는 여성 6인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슈를 검증해보는 '''뜨거운 이슈''' 코너와 함께, 매주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인물 1인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문제적 인물''' 코너로 구성했다.
2. 기획의도
3. 출연진
- 박혜진 (박 앵커)
- 김숙 (갓숙)
우리 교육방송 아니잖아?! 무거운 얘기는 재밌게, 가벼운 얘기는 뜨겁게, 만드는 마성의 입담! 숙과 우리는 웃기는 사이다.
- 이영진 (이 배우)
20년째 연예계 시크의 아이콘! 하지만, 알고 보면 불의를 못 참는 욱의 아이콘! 영진과 우리는 냉철한 사이다.
2017년 8월 31일 방영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2017년 8월 31일 방영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 이여영 (이 대표)
기자시절엔 죽어라 특종만 파더니 CEO인 지금은 죽어라 막걸리만 파는 그녀! 이제는 죽어라 이슈만 파는 여영과 우리는 잘 파는 사이다.
- 김지예 (김 변호사)
뜨거운, 이슈에는 판례가 따른다! 알기 쉬운 판례를 섬세한 관찰력과 통찰력으로 파헤친다! 지예와 우리는 알(法)한 사이다.
- 이지혜 (이 기자)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2034 트렌드! 누구보다 민감하고 빠르게 이슈를 읽어내는 지혜와 우리는 민감한 사이다.
영화전문 기자이며, 영화감독 이용주의 아내이기도 하다. 무비 스토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영화전문 기자이며, 영화감독 이용주의 아내이기도 하다. 무비 스토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4. 방영 목록
5. 비판
'''EBS에는 까칠남녀가 있다면 온스타일에는 뜨거운 사이다가 있다.'''[5]
까칠남녀와 더불어 남녀갈등 조장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5.1. 편향적인 시각과 편파보도의 극단성
실제 방영분을 보면 알겠지만 어떤 주제에 대해 비평을 할때 상당히 개인 주관적인 논지와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 대체 이 게 방송인지 개인 유튜브 방송인지 조차 헷갈릴 정도로 선동성까지 지녔다.
ROTTA가 게스트로 나온 첫화 방영분에서는 로타의 작업 스타일에 대해 '(팔이 안나오게 찍는 것이) 다분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내지는 '모델에게 그런식으로 찍게 하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둥 개인 작업 스타일에 대한 간섭을 넘어서 자신들이 원하는 답변을 이끌어 내기 위해 유도신문을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 것은 예술의 영역을 침범한 것이라 첨부터 비난을 먹고 시작했다.
그 외에도 이여영의 발언 중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과 관련해서는 '''나이 먹은 남자들이 나와서 쓸데없는 정보를 늘어놓는 것이 회사 상사 같은 이미지가 생각나서 싫다'''라는 남성혐오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며 비평과는 거리가 먼 일반인이 할법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프로그램에 대한 존중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알쓸신잡은 프로그램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나름 '쓸데없는 잡학'을 늘어놓는 것이 애초부터 프로그램의 컨셉이고 그 잡학을 늘어놓는 것이 출연진들이 꼰대라서가 아니라 자신이 배우거나 전공했던 분야를 바탕으로 일반인이 알지 못 했던 알짜 정보를 늘어놓는 것이기 때문에[6]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 정보 부족은 물론 논리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결정적으로 240번 버스 사건의 경우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목된 여초사이트의 마녀사냥과 남혐사상에 대한 설명을 완전히 은폐한 채로 단순한 '네티즌들의 마녀사냥'과 언론사의 잘못으로 얼버무리는 등 전혀 불공정한 태도로 본질을 흐려버렸다. 사태의 심각성이 상당히 큰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시점부터 물타기가 진행되고 있어 '''여초 계열에서의 의도적인 덮어넘기기 정황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적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평이다.''' 문제점을 명쾌하게 짚어내겠다는 표어를 내걸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이 옹호하고 있는 세력이 주범이 되어 벌인 극단적인 남혐사상과 프레임 씌우기를 철저하게 은폐한 채 불의를 보고 꾹 참고 있기 때문이다.'''[7] 프로그램이 10회도 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완전히 공정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교양 예능으로서의 신뢰도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나 진배없어졌다. 이 정도면 빼도 박도 못 하고, 먹거리 X파일급의 쓰레기 프로그램 확정.
여성의 징병제를 논하는 부분에서 게스트로 나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주민은 WEF(세계경제포럼)에서 나온 성별 격차 지수 116위 통계를 들고 나오며 이런 상황에서 여성 징병제는 부적절하다는 논리를 들고 나왔다. 이 WEF에서 내놓는 통계가 엉터리 통계인 이유는 이미 JTBC뉴스룸의 팩트체크에서도 2014년에 분명히 지적한 바 있고 심지어 '''여성가족부도''' 말도 안된다고 2016년에 반박한 지표인데[8] 아직도 WEF 쪽 지표를 들고 나온다는 건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세계 성불평등 지수(순위가 높을수록 평등)에서 한국은 2015년 기준 '''10위(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버젓이 있다. 신뢰성은 WEF 보다 UN가 당연히 높고, 여성가족부에서도 UNDP 쪽을 신뢰한다. 따라서 이 WEF 자체가 전형적인 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에서 나오는 개논리를 그대로 들고 가져와서 주창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심지어 법조인 출신이라는 사람이 법조인의 기본 모토 조차도 훼손해버리고, 잘못된 자료를 들고 와서 본인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것은 이미 토론의 자세부터 글러먹었다는 얘기이다.
심지어 박주민은 여성징병제를 반대하면서, 모병제를 주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한국군의 상황을 전혀 모르고 여성징병제를 반대하는 여성단체의 전형적인 논리와도 일맥상통하는 문제. '''모병제 국가의 모병률이 최악 수준인 건 빼놓고''' "모병제 최고!"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젯거리. 당장, 옆 나라 일본 조차도 자위대 충원률이 매년 떨어지고 있는 마당에, 군대 꿈이라는 단어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모병제를 시행하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박주민 본인 조차도 병사에 대한 지식이 여실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알고 보니, 현역이 아닌, 3년짜리 ROTC 출신이라서 욕을 더 먹었다. 괜히,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다.
이로 인해, 오늘의 유머 같은 친문 커뮤니티에서는 "거지갑이다 뭐다 했는데 결국 쟤도 똑같구나"라는 경악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그야말로 뒤집어져버리고 만다. ###### #
또한 군가산점 제도 폐지를 남성이 앞장섰다고 방송에 내보냈는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해당 소송을 처음 시작한 6명 중 남성은 장애인 '''1명''' 뿐이며, 나머지는 이화여대 졸업생 1명과 재학생 4명 등 여성 5명이다. 애초 여성들이 조직적으로 군가산점 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남성 장애인은 그저 들러리로 선동한 사건에 불과한 것인데, 군가산점 제도 자체도 한정적으로 보장되는 경우가 많아, 확대를 주장하는 의견이 더 많았는데 이걸 완전히 없애버리며, 남성들의 분노를 제대로 샀다.
5.2. 여성혐오 프레이밍 문제
갓건배 살해협박 사건을 여성혐오 사건으로 정의해 논란이 있다. 여성혐오 사건으로 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성혐오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가 짐짓 해당 사건이 순전히 여성혐오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판단하기 쉬워지는 구조로 방송했다. '''갓건배와 유튜버들 사이의 분쟁 부분은 성별를 따질 것 없이 서로 얼굴에 침뱉기 수준의 싸움'''이라 빼놓는다 손 치더라도, 그러한 분쟁이 있었다는 것을 보다 자세히 언급했다면 방송의 방향이 더 매끄러웠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윤태의 살해협박 사건만 뚝 떼어놓고 여성혐오 사건이라 말할 것이라면 이것이 왜 여성혐오 사건인지 좀 더 분명하게 방송에서 근거를 댔어야 했다.
해당 사건을 언급한 후 이어지는 여성혐오 관련 토론에서, 여성혐오 단어에 삼일한, 김치녀, 개념녀 등의 예시를 들며 개념녀의 경우 남성이 원하는 여성상의 프레임을 짜는 여성혐오 단어라고 소개하였다. 삼일한이나 김치녀는 여성혐오 용어가 맞으나, 개념녀라는 단어는 최근엔 거의 사장된 단어이며, 몰상식한 일부 여성들을 '무개념하다'고 비판하며 그렇지 않은 여자들을 개념녀라고 부르게 된 것에서 기인하였다. 그러나, 그 '무개념'의 범주가 애매모호하여 일부 남성들 사이에서 단순히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을 김치녀, 된장녀 등으로 칭하며 자기 마음에 드는 여성을 개념녀라고 추켜세우는 행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애초에 개념남/녀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는걸 생각하자.)
해당 회차에서는 골드 디거같은 형태의 여성들을 비판하기 위한 단어로서의 무개념과 그 반대급부로 생겨난 '개념녀' 라는 언어, 그리고 아무 여성이나 싸잡아 무개념으로 칭하고 개념녀로 추켜세우는 행태의 구분 없이 모든 개념녀 라는 단어의 용례를 비판하고 용어의 탄생을 편협한 시각으로 근거 없이 추측한 바 문제가 되었다.
심지어 여성 비하 관련 발언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탁현민 선임 행정관에 대한 의견 개진을 특정 인물에게 강요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는 등, 아이템 선정뿐 아니라 내부적인 진행 측면에서도 이미 공정성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6. 평가
프로그램을 런칭한 후 4개월간의 방영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제작진 내부에선 시즌제를 논의하고는 있으나 확답을 받지 못했다는 것으로 보아, 프로그램의 부활은 요원해 보인다.
본 비판 항목에 서술되었다시피 여성의 시각만을 대변하는 편협한 프로그램이라고 비판 받아 왔으나, 방영 목록을 살펴보면 젠더 이슈가 끼어들 여지가 없는 주제 역시 꽤 다뤄졌다. 다만 젠더 이슈와 시사란 두 마리의 토끼 중 한마리를 잡기 커녕 둘 다 놓쳤다는 게 문제. 레디컬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측은 방송 내용의 질이 성에 차지 않은데다 젠더 문제를 제외한 시사에는 무관심했고, 시사에 관심이 많은 남성 시청자 측은 불쾌한 첫인상 때문에 애초에 볼 이유가 없었다. 까칠남녀에 비해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일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아, 젠더 갈등을 떠나 관심 자체를 못 끌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남성 출연진을 제외한 여성진만으로 채워졌다는 것도 인기가 낮았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페미니즘에 기반해 아예 남성의 목소리를 배제하고도 시청률을 끌어올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였겠지만, 까칠남녀가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인 젠더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닌 남성 출연진을 적으로 내세워 일방적으로 공세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대리만족'''이란 중요 포인트를 짚지 못한 것이다. 아예 대놓고 남녀 간의 대립구도를 세워놓고 어그로를 잔뜩 몰아 끌었던 점이 까칠남녀의 영업 방식인데, 적어도 뜨거운 사이다는 이 부분에서 다소 부족했다는 평이다.
또한 막상 젠더 이슈에 대한 토론장에서 출연진들이 내놓는 의견이라곤 대부분 '''기존의 메갈리아 식 인신공격에서 발전하지 못한 모양새 였기에 페미니스트들은 굳이 이 프로를 챙겨볼 이유를 못느꼈으며, 남성 시청자들 역시 어그로가 생각만큼 끌리지도 않았다는 점''' 역시 실패의 이유 중 하나로 사료된다. 가령 방송 막바지에 다뤄졌던 유아인 사이버 불링 이슈만 보더라도 최소한 언론, 방송계 출신 패널이라면 무언가 새로운 시각의 방안을 제시할 법도 한데, 커뮤니티 등지에서나 지리멸렬하게 소모되던 '''어떻게 여자에게 이러한 말을 할 수가 있죠?''' 식의 물타기와 몰아가기 등의 빈말 뿐, 딱히 정곡을 찌르는 지적이나 의견을 내놓지 못했다.[9] 즉, 여성판 썰전을 표방했으면서도 실상 출연진의 토론 수준은 그에 못 미쳤던 것이다. 쉽게 말해 그냥 저질방송 쓰레기방송 흑역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셈이 되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예능 역사에서 여성 예능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지적 또한 있었으나, 이는 단정하기 어렵다. 당장 최근에 방영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만 보더라도 굉장히 열악한 심야 시간대에 방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열렬한 호응과 많은 매니아 팬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 외에도 여걸 파이브, 무한걸스, 청춘불패 등 나름대로 탄탄한 시청자 층과 생명력을 가졌던 예능들의 사례는 여럿 존재한다. 이에 '''프로그램의 부실함을 단순히 한국 예능 풍토가 여성에 대한 취급이 박하다는 식의 자기 합리화를 한 제작진 측의 태도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보는 지적이 더 타당할 것이다.'''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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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방영분에서 기자 위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나무위키를 비판했다.
참고로 사이다는 원래는 사과주를 뜻하며, 사과주를 데워서 먹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뜨거운 사이다'가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8. 관련 문서
[1] 1화에 밝힌 바에 따르면 PD, 작가 등 제작진 전원이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 [2] 비 여성 예능 26개, 여성 예능 3개라고 했으나, 비 여성 예능 프로그램중 하나로 제시된 잡스는 이미 6월 1일에 폐지된 프로그램이며, 비정상회담의 경우 여성출연자가 없다는 지적에 여성 외국인 출연자를 지속적으로 출연시키고 있다. 비 여성 예능이 압도적인 숫자라는 본질적인 문제는 그대로겠지만, 이렇게 되면 제시된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지게 된다.[3] 게다가 '예능'이라는 것 자체가 나무위키 집단연구에서도 드러나 있지만 여성이 소화하기에 불리한 점이 많이 있다. 급격하게 망가져야 한다든지, 몸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든지.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이 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왜 거시적으로 'TV프로그램'이 아닌 하필 여성이 하기 힘든 '예능'이라는 미시적 관점에서 접근했는지도 의문이다.[4]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통합폭력예방 위촉 강사를 맡고있다.[A] A B 어찌된 이유에선지 예고편과 달리 본방송에선 편집되었다.[5] 게다가 온스타일에서도 까칠남녀를 사다가 방송했는데 이는 2004년 온스타일 개국 이래 EBS 프로그램을 최초로 방영한 것이다.[6] 더욱이 김영하 작가는 마지막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가 단순히 본인의 지식을 뽐내기 위함이 아닌, 비판적 사고방식 함양의 중요성을 역설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7] 그리고 이에 대해서 지적하는 게시물들이 나올때마다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극딜이 이어지며 본격적이고 조직적인 매장 행렬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기까지 하다![8] 결론만 말하자면, 다른 지표에서는 성평등 수준이 올라갔다고 나오는데, WEF에서는 왜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그 기준점을 WEF에서 철저히 비공개를 때리고 공개하지를 않기 때문에, 여가부 실무자가 "답답하다."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이다![9] 심지어 당시 사건의 시발점이었던 트위터 내용도 "친구로 지내긴 힘들 것 같다"란 표현을 일부러 배제한 채 뒷부분만 이야기하여 "이 정도면 유머러스한 게 표현한 거니 나쁘게 받아들이는 쪽이 잘못됐다"란 식으로 모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