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아
1. 소개
대한민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멀티미디어 음악과를 졸업했다. 정도가 심한 선천성 사지기형 장애인[2] 으로 태어날 때부터 양손에 손가락이 두 개뿐이었다. 저서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있다. 피아노는 6살 때 손가락 힘을 키우기 위해 6세 때부터 어머니의 추천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3] 하루에 10시간씩 연습하는 부단한 노력 끝에 1993년 전국 장애인예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 데뷔했다.
국내외에서 수많은 연주회를 열기도 했으며, 1999년 장애 극복 대통령상, 2000년 신지식인 청소년상·문화예술인상 등을 받았다. 2018년 1월 2일에는 각계 인사 24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 자리에 참석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한 뒤 아파서 참석 못한 가수 강산에를 대신해 '넌 할 수 있어'를 불렀다. #
2. 앨범
-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2005)
-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喜芽) 2-(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