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여동생과 수난당하는 나
女子モテな妹と受難な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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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가가 문고에서 출간된 라이트노벨로, 작가는 나츠 미도리, 일러스트레이터는 긴. 한국에서는 제이노블에서 정발되었다. 2014년에 총 9권으로 완결.
제목 그대로 지나치게 인기가 많은 여동생의 브라콤 기질 때분에 주인공이 여러 수난을 당하는 게 본작의 기본적인 전개이다. 문제가 있다면 여동생에게 달려드는 인간들이 몽땅 여자라는 점. 그래서 초반에 백합 분위기가 난무하는데다 무개념 등장인물들도 많고 작품 자체가 제목부터 그냥 근친물 이상으로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그에 따라 퀄리티에 비해 작품 자체의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다.[1] 그러나 4권 이후부터 포텐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급격하게 변하고 결국 8~9권에서 깔끔하게 결말을 맺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한다.[2]
2. 줄거리
3. 등장인물
- 휴가 아스타
- 휴가 쿄코
- 미츠루기 린제
- 쿠사노 코무기
- 네유키 히카게
- 미캉
- 타카노와 히에이
- 미나칭과 루카냥
- 바라조노 선배
[1] 백합 분위기 자체까지야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여자애 하나놓고 그 애의 오빠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30명이 넘는 여자들이 오빠를납치해서 묶은채로 욕조에 담가놓고 협박한다던가, 쇼핑몰에서 약품으로 기절시킨 후 납치하려 한다던가, 그 납치를 저지하러온 오빠를 쇠파이프로 내려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다수 등장하며 그와중에 여동생은 그런 분위기 자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주인공인 오빠는 저런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범죄를 여동생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니까... 하며 넘겨버리는 등,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을 가졌다. 아무리 이후의 스토리가 준수하다 해도 초반의 스토리가 이래서 일찌감치 떨어져 나간 경우가 많다.[2] 괜히 이런저런 것으로 질질 끌지 않고 딱 적당할 때 떠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원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