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3
1. 개요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인시디어스 챕터1부터 등장했던 엘리스와 2인방이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 계기와 엘리스가 어째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지가 제대로 밝혀진다. 챕터1에서 조쉬에게 들러붙은 늙은 노파는 어릴 적 엘리스가 조쉬를 구한 뒤로 엘리스에게 앙심을 품고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던 영혼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챕터1에서 등장하는 문제의 사진들도 나온다. 게다가 마지막에 빨간 악마까지 나옴으로 챕터1, 2편 프리퀄다운 모습을 보준다. 시리즈가 다시 역전해서 프리퀄로 갔지만 내용이나 영상등 그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기존의 리메이크나 프리퀄보다 양호하고 후속편이 나온다해도 프리퀄에서 뿌려진 떡밥까지 잘 풀어낼수 있다면 나름 준수한 시리즈물로 마무리까지 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챕터1,2에서 보여준 방식과 거의 같은 문제해결방식 덕분에 깜짝 놀라거나 할만한 부분은 오히려 쉽게 짐작할수 있고 유령또한 너무 약하고 임팩트가 적어서인지 평점 자체는 많이 낮은 편이다.
시리즈에서 흥행수익 대비로 가장 낮은 편이지만 1000만 달러로 만들어(총 제작비는 3천만 달러) 전세계에서 1억 71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이것도 흥행은 꽤 성공했다. 북미에서는 2015년 8월 13일에 70일간의 상영을 끝마치고 막을 내렸는데 최종 '''5221만 8558달러'''를 벌었으며, 해외에서는 '''573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최종적으로 '''1억 951만 8558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 외적인 비용까지 포함한 총 제작비 기준으로 계산해봐도 제작비 대비 약 4배에 이르는 성공을 거두었다. 비슷한 시기에 상영했던 《폴터가이스트》가 폭망한 것과는 영 대조적이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가 64만 5197명이 되는 등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성공했다. 2주차까지 누적 관객수는 79만 8380명으로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다. 한국에서는 최종적으로 '''82만 551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63억 9665만 620원'''을 벌었다.
2015년 6월 26일 미국 오하이오의 한 영화관에서는 가족들이 인사이드 아웃 상영을 기다리는 가운데 실수로 이 영화가 상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영화관에서는 큰 사과를 하였고, 영화관은 피해를 입은 관람객들에 영화표 금액을 돌려줬다고 한다.
2. 줄거리
본 작은 1, 2 편의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 1편 이전의 프리퀄 내용으로 다룬다. [1]
엄마와 사별하고 아빠와 남동생과 같이 살고 있는 여주인공 퀸은 며칠 전부터 집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걸 느끼고 죽은 엄마가 자신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영매사인 엘리스를 만나러 온다. 하지만 엘리스는 자신은 영매사 일을 그만두었다며 거절하나 일단 퀸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먼 곳에서 온 걸 알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처음엔 얘기만 들어보는 걸로 끝내려 했으나 어찌저찌해 엘리스는 퀸의 죽은 엄마를 부르는 의식을 시작하는데. 엘리스는 조금 뒤 몸을 덜덜 떨면서 "널 부른 게 아니야", "저리가" 같은 말을 하게 된다.[2] 엘리스는 아무일도 없을거라며 퀸을 돌려보냈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 날 부터 퀸에게 각종 사건에 휘날리게 된다.
배우의 꿈을 갖고 있는 퀸은 오디션에 불합격이 되어 상심한다. 오디션 후 길거리에서 친구를 따라가는 도중 저 멀리 길가에서 낯선 존재가 자신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는데 퀸은 잠시 홀린 것마냥 그 존재를 쳐다보다가 미처 뒤에서 급습한 차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차에 치여 두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두 다리에 모두 깁스를 하게 된 퀸이 치료를 받고 요양을 위해 집으로 돌아온 날 퀸의 이웃집에 사는 그레이스라는 노부인이 정신이 오락가락 치매인 마냥 퀸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괴현상에 대해 퀸에게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그레이스의 언급에 의하면 퀸이 보았던 존재가 퀸의 방에 들어왔고 아직도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다음 날 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령이 방안에 누워있는 퀸을 기습하여 집어던지는 등의 잔혹한 공격을 가하는데 특히 유령이 자기집인냥 빛이 많이 들어온다고 커튼치고, 방문닫고, 노트북도 닫아버린다. 결국 아버지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퀸은 목이 심하게 다쳐 경추보호대를 착용하는 신세가 된다.
이 후 유령의 등장을 예언한 그레이스 부인은 결국 사망했다는 언급이 나왔고 그날 밤 퀸은 잠에서 깨어나더니 웬일인지 건물 윗층에서 다시한번 유령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특히 여기서 자신을 향해 기어오는 여성의 모습을 발견한다. 퀸은 울부짖으며 아버지를 불렀고 퀸의 아버지는 비어있는 윗층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검은 발자국을 보게된다. 그리고 창문 앞에 내려다보니 웬 사람이 추락해 죽은 모습이 보인다. 뒤이어 퀸이 창문 앞을 내려다 본 순간, 그 시체가 순식간에 퀸 앞에 나타나 퀸을 끌어당겼다. 이를 목격한 아버지는 필사적으로 퀸이 떨어지지 않도록 잡아당겨 위기에서 구해준다. 그 후 퀸의 목숨이 알수없는 존재에게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아버지는 결국 이젠 지켜볼 수 없다는 듯이 직접적으로 행동으로 나서게 된다.
아버지는 엘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엘리스는 도울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엘리스는 사실 남편을 잃은 신세였고 남편의 사인은 바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그리고 엘리스는 자신이 경험한 일을 본격적으로 알려준다. 엘리스는 퀸의 엄마를 부르기위해 했던 의식으로인해 퀸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자신이 죽게될까봐 먼 그곳으로 갈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특히 바로 사후세계인데 본인도 처음이었고 특히 사후세계는 산 사람은 출입금지된 지역이었다. 엘리스는 본인도 그쪽 세계에 괴상한 여자 노인이 엘리스가 먼 그곳으로 오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고 퀸을 위해 먼 그곳으로 갔다 죽을 위기를 모면했다고 말한다. 퀸의 아버지는 대신 퀸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었고 부탁을 받은 엘리스는 퀸과 만나게 된다. 퀸의 안타까운 처지에 엘리스는 도와주기로 마음먹었고 퀸과 아버지의 손을 잡고 눈을 감으며 주술을 다시 하게 된다.
눈을 뜬 엘리스는 전작의 나왔던 그 사후세계에 오게되었고 복도에서 비에 흠뻑 젖은 여자 영혼과 목이 비틀어진 여자 영혼과 마주치다가 빨간 문을 통해 다른 장소로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섬뜩하게 웃는 여자 영혼이 “난 내가 어떻게 죽을지 궁금했지.. 말해다오 내 마지막이 어떨지” 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엘리스는 그 방향으로 접근하려다 갑자기 앞에서 악령이 덮친다. 사실 그 악령은 전작 2편에 나왔던 파커 브레인이고, 퀸 덕분에 가까스럽게 깨어난 엘리스는 더이상 도울 수 없다고 두려움에 떨며 나가버리고 만다.
퀸의 아버지 션은 퀸의 동생인 알렉스가 찾아낸 '미스터리 사냥꾼 (www.sepctral-sightings.com)'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신비한 일들을 다루는 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날밤 찾아온 미스터리 사냥꾼은 다름아닌 전작의 엘리스의 조력자인 타커와 스팩스다. 타커는 밤에 일어날 일을 확인하기 위해 퀸에게 감시카메라를 머리에다 달아주어, 휴대용 화면을 지켜보면서 본격적으로 2차 행동에 개시한다. 한편 엘리스는 극심한 공포증에 시달렸고 식당에서 전작 2편에 나온 친구인 “칼”을 만나게 된다. 엘리스는 칼에게 자신을 죽이려는 유령 파커 시진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은 이게 한계라며 자포자기한다. 그러나 칼은 “두려워 하지마 엘리스. 넌 살아있으니 죽은자들 보다 강해. 사람들은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라고 위로해준 덕분에 엘리스는 다시 용기를 얻게 된다.
한편 그날 초새벽 퀸을 관찰하는 감시카메라가 움직이는걸[3] 포착한 동시에 집안이 정전이 되는 괴현상이 일어난다. 불안한 마음에 사로잡힌 션과 타커, 스팩스는 휴대용 화면을 보면서 감시카메라를 부착한 퀸을 찾으러 방에 둘러본다. 그러나 퀸은 온데간데 사라져 보이지 않고 대신 어찌 된 일인지 퀸에게 달아놨던 감사 카메라가 옷장에 놓아져있음을 목격하는데....
뒤에서 퀸이 나타나 비명과 함께 드라이버로 타커, 스팩스, 아버지 션을 차례대로 기습을 한다. 상태가 이상한 퀸은 웬일인지 일어서 있으며 두 다리의 붕대를 부숴 풀어버리더니 션을 아내를 죽게 방치한 쓸모없는 아버지라고 비난하며 자신도 죽을테니 너도 끔찍한 고통속에서 죽어가는 꼴을 지켜보겠다며 저주를 퍼붓고 커터칼을 들며 자신을 찌르려든다. 기겁한 아버지 션은 타커와 스페이스와 함께 퀸을 붙잡는데 이때 발버둥 치는 퀸의 입안에서 눈이 끔뻑거리는 그로데스크한 모습을 보여준다. 악령에게 재데로 잠식당한 퀸을 끈으로 묶어 간신히 진정시키고 션은 이제 어찌하자며 따지는데 타커와 스팩스는 본인의 힘으론 감당할수 없다고 말하자 실망에 찬 아버지 션은 타커와 스팩스에게 나가라며 화를 낸다.
그때 뒤에서 엘리스가 나타나고 이때 션은 당황하지만 칼의 조언으로 용기를 얻은 엘리스는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션은 짐만 될 듯한 퀸의 동생 알렉스를 옆집 어네스토네로 보냈고 이후 엘리스는 퀸을 들러붙는 악령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이 악령은 “숨을 못 쉬는 남자 (The Man Who Can't Breathe)”라고 칭하며, 이미 오래전부터 이 건물에 들러붙은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퀸이 이사 온 이후 사후세계를 떠나기 위한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퀸을 호시탐탐 노려왔다고 한다. 게다가 현재 퀸은 사고 이후 영혼 절반이 악령에게 빼앗긴 위급한 상태라고 한다. 이에 아버지 션은 대책이 없냐고 물었고 이에 엘리스는 다시한번 사후 세계에 들어가 퀸을 되찾을 방법을 제안한다. 이후 마침내 션과 퀸과 엘리스, 그리고 타커와 스팩스는 한가운데에 앉고 엘리스는 다시 한번 주술을 내며 마지막 행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주술로 사후 세계에 들어간 엘리스는 퀸을 찾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그때 옆에서 전에 마주쳤던 비에 흠뻑 젖은 여자 유령과 다시 마주친다. 여자 유령은 완전히 패닉상태같은 모습이었고 엘리스는 “숨을 못쉬는 남자”의 행방을 묻자 여자 유령은 위를 가리킨뒤 엘리스를 2층의 다른 통로로 안내해준다. 그리고 여자유령은 본인이 살아생전 “숨을 못쉬는 남자”의 저주로 인해 시달림을 받아 결국 자살했으며 이 저주는 죽어서도 끝없이 계속 받는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엘리스는 여자 유령에게 “넌 자유다”라고 격려해주고 통로로 들어간다. 잠시후 엘리스는 걸어가다 뒤를 돈 채 앉아있는 남자를 목격한다. 엘리스는 뒤를 돌아서라고 지시하는데...
갑자기 앞에서 악령 파커 크레인이 엘리스를 또 다시 덮친다. 파커 크레인은 전처럼 다시 엘리스 목을 조르는데, 그때 엘리스는 칼의 “산 자는 죽은 자보다 강하다”라는 조언을 떠올린다. 파커 크레인은 “넌 이제 오늘 죽는거다”라고 조롱하자, 엘리스는 칼의 조언 덕에 파카를 걷어찬뒤 옆의 의자를 집어 던져버렸고 “덤벼 이 녀석아”라는 도발에 파커는 도망친다.
이윽고 엘리스는 다시 앉아있는 남자에게 접근하여 퀸을 놔주라고 재촉하는데, 그 남자는 엘리스의 남편 ‘잭’(?). 엘리스는 잭을 보자 무척 놀랐고 잭은 남편과 아내의 재회인 듯이 엘리스를 포옹해준다. 가슴이 뭉클해진 엘리스는 잭 없이 본인은 홀로 살았다고 말하자 잭은 엘리스의 손을 잡고 본인도 엘리스와 같이 있고싶다고 말한다. 그런데 잭이 면도칼을 엘리스한테 주면서 이승을 포기하고 생명을 끊어서 나랑 같이 저승에 같이 지내자는 이상한 요구를 한다. 엘리스는 “나도 항상 당신과 같이 지내고 싶었지. 나도 언젠가는 죽어서 이승을 떠나 저승에 오겠지만 나의 남편이 이런 요구를 할 리가 없다. '''이 악마야.'''”라고 말하더니 이에 바로 정색을 하고는 '''면도칼로 잭 얼굴을 베어버린다'''. [4] 잭은 얼굴을 움켜잡고 비명을 지르고 엘리스는 좋은말할때 퀸을 내놓으라며 재촉을 한다.
사실 이 잭은 악령이 엘리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변장한 것이다. 이에 음흉한 웃음과 함께 정체를 드러낸 악령 ‘숨을 못쉬는 남자’는 손뼉을 아주 큰 소리로 치며 누군가를 불러낸다. 그러자 웬 여자가 기어오는데 이 여자가 바로 다름아닌 반쪽 상태인 퀸의 영혼이다.[5] 퀸은 반쯤 영혼이 빼앗긴 상태지만 그에 비해 상태가 완전한 엘리스는 “나는 네녀석 보다 강하다”라며 악령을 힘차게 밀쳐버린뒤 퀸을 데리고 탈출을 시작한다. 악령도 당연히 도망치게 내버려둘 리가 없었고 여기저기 물건들을 휘날리며 추격한다. 엘리스는 퀸을 데리고 문을 지나 복도에서 다른 문을 향해 도망치다가 앞에서 악령이 갑툭튀하여 엘리스를 집어 던져버린뒤, 퀸을 붙잡는다. 하지만 엘리스는 굴복하지 않고 악령에게 달려들어 밀쳐버린 뒤, 발로 바닥을 내려쳐 바닥을 무너뜨려 악령을 빠뜨린뒤(...) 다시 퀸을 데리고 엘리스는 가까스럽게 제 몸으로 들어가 탈출한다. 이에 퀸도 엘리스 처럼 제 몸에 들어가 탈출하려는 순간...
퀸이 또 다시 악령한테 잡히고말았고 이승에서 깨어난 엘리스는 퀸이 아직 잡혀있는걸 알게된다. 악령은 퀸의 영혼을 소유물로 여기는 듯이 안고있었고 엘리스는 션과 타커와 스펙스와 함께 퀸의 손을 얹고 “퀸!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저승이 아니라 여기야!”라며 간절히 애원한다. 다급해진 션은 제발 살려내라고 재촉했고 션도 엘리스와 더불어 퀸을 간절히 부른다. 그때 엘리스가 일어나더니 이 아파트에 살던 여자도 죽었다며 직감한다. 이에 션은 그 여자가 그레이스 부인[6] 이라고 즉답했고, 엘리스는 그레이스를 부르며 좋은 방법이 없냐며 간절히 외친다. 그레이스의 외침 덕인지 엘리스는 옆에 있는 퀸의 일기를 발견했고 펼쳐지자 퀸의 어머니이자 션의 부인인 ‘릴리스 브레너’의 편지를 꺼낸다. 엘리스는 이 편지가 릴리스를 부르기 위한 신호이자 퀸을 완전히 구출 할수 있는 열쇠임을 알게되었고, 릴리스에게 퀸을 도와달라고 간절히 외친다. 한편 그 순간 저승에서 릴리스가 나타나 악령에게 붙잡힌 퀸을 마치 “포기하지말거라”라는 듯이 속삭였고 이승에선 엘리스, 션, 타커, 스펙스, 그리고 홀연히 나타난 릴리스가 마침내 한 자리에 모여 간절한 마음으로 퀸의 손을 얹고 퀸이 다시 돌아오기를 부른다. 어머니의 부름덕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퀸은 정신을 차렸고 자신을 붙잡았던 악령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버리자 악령은 숨을 쉴 수 없다는 듯이 경련을 일으키며 토하는 동시에 고통을 지르며 사라진다. 이윽고 이승에서 퀸은 모두의 부름 덕에 깨어나 완전히 구조된다.
엘리스는 퀸의 어머니 릴리스를 직감하고, 어머니 릴리스가 퀸에게 할 말을 대신 전하는 듯이 '''퀸이 어머니가 곁에 있었냐며 알고싶은 듯이 역시나 곁에 있어줬어. 오디션 공연 연습장에서 지켜보는 것도 물론 어디까지나 늘 함께 가족 곁에 있어줄 거야. 그리고 안 좋은 일이 생길때 퀸에게 힘내라며 속삭여 주겠대'''라고 알려준다. 퀸은 눈물을 흘려 아버지 션과 포옹했고, 엘리스는 타커와 스펙스에게 수고했다며 칭찬하며 브레너의 수난은 해결된다. 이후 엘리스는 나도 언젠간 집을 떠나 내 능력을 제대로 뽑내고 싶다며 타커와 스펙스와 함께 동료가 되어 미스터리 사냥꾼 일에 함께 하게 된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앨리스는 남편의 사진을 보며 고맙다고 한다.그 때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가 빈 방을 향해 짖자 불길한 예감을 느끼자 옆에서 웬 귀신의 갑툭튀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3. 등장인물
3.1. 전작 공통
- 엘리스 레이니어(Elise Rainier)
- 스펙스(Specs)
- 터커(Tucker)
- 칼 (Karl)
- 파커 크레인(Parker Crane)
3.2. 3편
- 퀸 브레너 (Quinn Brenner)
- 션 브레너 (Sean Brenner)
- 알렉스 브레너 (Alex Brenner)
- 매기
- 그레이스 부인
- 엘리스의 남편 잭 (Jack)
- 릴리스 브레너 (Lillith Brenner)
- 악령 “숨을 못쉬는 남자” (The Man Who Can't Breathe)
[1] 전편의 이야기가 비교적 단란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었다면 이번 3편의 이야기는 한부모가정. 가족 구성원의 부재로 인한 내용이다.[2] 엘리스의 강령술을 통해 찾아온 존재가 퀸의 엄마가 아닌 다른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3] 분명히 퀸은 다리를 못 쓰는 장애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퀸이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감시카메라에 잡히는 걸 보면, 퀸은 분명 상태가 이상함을 알 수있다.[4] 당연히 엘리스는 저승세계에 많이 다닌 경험을 가진지라 악령의 이런 함정에 대해서도 이미 잘 알고있었기 때문에 쉽게 속지 않는다.[5] 반쪽 상태인 건지 눈과 손이 없는 모습이다.[6] 작중 초반에 퀸에게 방안은 위험하다며 경고를 한 흑인 노인 여성.(캣맘이라고 불려진 여성이라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