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등급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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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
1.1. 대한민국
다른 나라와 특이한 점이 있다면, 12,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는 해당 나이가 되면 관람할 수 있지만(해당 나이 미만일 경우 보호자 동반 시 관람 가능),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아무리 18세가 되어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은 보호자를 동반하더라도 관람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드시 졸업하거나 자퇴하여야 관람 가능.
반면 미국의 경우는 17세 미만이라도 21세 이상 동반자가 있으면 R 등급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6세 미만인 경우 동반자가 있어도 관람할 수 없다. ref NC-17 등급은 18세 미만이면 동반자가 있어도 관람 불가.
1.2. 일본
1.3. 중국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본토는 아직 영상물 등급 제도를 채택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의 영상물 심사 과정에는 검열의 일환으로서 "모든 연령의 관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장면의 일부분을 삭제하는 과정이 포함되는데 이것이 영상물 등급 제도의 기능을 한다. 그러니까 민감한 부분을 삭제해서 다른 나라에서는 성인이 되면 볼 수 있지만 중국은 그것이 안 된다. 이 때문에 특히 광둥 성에서는 무삭제판 보려고 본토에서 방송되는 홍콩 TV 채널을 이용하거나 심지어는 홍콩이나 마카오까지 다녀오는 사람도 많다. 그 외의 대륙 지역에서도 다운받아서 많이 본다.
중국 안에서도 이에 대한 불만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영상물 등급 제도 도입을 제의했으며[1] , 중국 당국도 영상물 등급 도입을 연구하고 있지만,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없다. 2005년에 「전영촉진법」(电影促进法)의 일환으로 최초의 영상물 등급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전국인민대표대회는 관련 법률을 아직 통과시키지 않았다.
몇몇 극장들은 어린이와 미성년 관객 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독자적으로 상영 등급을 만들어 실시하는 중이다.
1.3.1.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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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영웅본색의 흥행은 곧 영화의 폭력성과 선정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1988년부터 홍콩 정부가 영화 심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I, II, III 등급으로 나눠져 있었으나, 1995년부터 II 등급이 IIA, IIB로 세분화됐다.
심의 기준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 저 4개의 등급을 한국의 4개 등급과 대응시켜도 거의 잘 맞는다. 약간 차이가 있다면, 홍콩의 I 등급은 국내의 '전체 관람가'보다 까다롭고, 반대로 IIB 등급은 국내의 '15세 이상 관람가'보다 좀 더 개방적인 등급이다.
비공식적이지만 IV 등급으로 불리는 영화도 있다. 주로 포르노 영화에 대한 등급이긴 하지만... 홍콩에서 포르노 영화의 상영 및 판매는 불법이다.
여담으로 최초로 III를 받은 영화는 바로 《마루타》. 심의 초기에는 기준이 지금보다 관대하여 III 등급이 상당히 수위가 높았던 영화[2] 에 심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홍콩의 하드코어한 III 등급 영화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사이트도 운영된 적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와 비슷해졌다.
TV 시청 등급은 영화와는 별개로 운영하는데 여기에서 또 지상파와 케이블의 등급 분류가 달라진다. 지상파의 경우는 PG 등급(家長指引; Parental Guidance Recommended)과 M 등급(成年觀眾; Mature)으로 나누어서 운영한다. 홍콩 지상파에서 PG 등급의 프로그램은 16시 ~ 20시 30분 사이에 편성할 수 없으며[3] M 등급의 경우는 23시 30분 ~ 6시 사이에만 편성 가능하다.
1.3.2. 마카오
1.4. 대만
대만에서는 행정원 신문국에서「영화 등급 처리법」(電影片分級處理辦法) 제2조에 따라 영상물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아래 5개 등급 중 하나를 지정하도록 되어 있다. 자율적인 등급이 아니라 행정 명령의 효력, 즉 강제력을 갖는 제도다. 게임물 등급 제도에 대해서는 유희연체분급관리판법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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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6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등급 분류.
등급 분류가 시작된 1988년 1월 1일에는 보편급과 한제급으로만 구분되었고, 같은 해 6월 8일 보도급을 신설했고, 마지막으로 1994년 4월 1일에 보호급이 추가되었다. 쥬라기 공원이 처음으로 보호급 판정을 받았다.
1999년부터「TV 프로그램 등급 처리법」(電視節目分級處理辦法)에 의거해서 행정원 신문국에서 실시하는 텔레비전 등급 제도도 같은 등급을 사용한다. 2004년에 행정원 신문국이 발표한「출판물 및 비디오물 등급 처리법」(出版品及錄影節目帶分級辦法)도「영화 등급 처리법」과 유사하다.
심의 기준은 보통 한국보다 좀 더 개방적인 편으로 (이전 등급 기준으로) 보편급은 전체 관람가에 해당되고, 보호급은 12세 관람가에서 15세 관람가 사이, 보도급은 15세 관람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 한제급은 대부분 청소년 관람불가 수준이다.
2015년 10월 16일부터 문화부 명령으로 기존의 보도급(輔導級)[4] 이 보도12급과 보도15급으로 나누어졌다. 이번의 등급 개편은 10대 관객들이 더 많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관련 기사) 물론 등급이 개편되면서 한동안 혼란이 있었던 모양. #1, #2[5] 당국은 일단 3개월 간의 계도 기간을 갖고 홍보하기로 했지만 그럼에도 이번 개편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심의는 꽤 관대한 편이다. 국내에서 12, 15세가 R-15나 R-18를 받는 경우도 많으면서 청불이 R-12나 R-15를 받는 경우도 꽤 있다.
1.5. 싱가포르
1.6.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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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등급 시스템은 1996년에 도입되었다. 3개의 분류 기준만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세분화되어 있었는데 2010년도에 3가지로 단순화되었다.
심의 기준은 종교적 가치관에 어긋나는지 안 어긋나는지에 대한 부분도 기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싱가포르보다도 더 엄격하며 수위가 조금이라도 셀 경우에는 아예 상영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한다. 다만 이게 특 정부분만 삭제하면 상영금지 조치를 풀어주는 경우도 많기도 한데다가 그렇게까지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이지 않은 영화도 금지되는 경우도 있기에 정치 심의를 하거나 심의잣대가 고무줄이라는 식의 논란이 일기도 한다. 국내에서 12세 및 15세를 받은 영화 중 상당수가 P13 또는 18 등급을 받았고, 일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상영 및 유통이 모두 금지되었다'''. 그래서 몇몇 영화는 편집을 통해 재심의를 받기도 했다.
또한 간혹 국내에서 전체 관람가를 받은 영화 중 소수의 경우 P13을 받기도 한다. 참고로 말레이시아에선 알라딘, 겨울왕국 2, 드래곤 길들이기 2 같은 영화들이 P13을 받았다.
1.7. 베트남
베트남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상물은 일반 상영에 적절한지 판단하기 위해 문화스포츠 관광부의 영화 부서에서 심의한다. 등급 분류와 별도로 규정에 따라 일부 장면이 편집되거나 삭제될 수 있다. 본 등급은 2017년 1월에 새로 개편된 것이다.
한때 최고 등급이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16세'''였지만 2017년 1월 위와 같이 등급이 개편되면서 18세로 상향 조정되었다.[7] 이전 PG 등급에 있었던 권고 요소가 삭제되어 전체 관람가인 P등급 이외에는 모두 관람 제한 등급이 되었다.
심의가 '''매우''' 엄격하다. 12세 관람가 히어로 영화들[8] 이 C16 등급을 받고, 국내 15세 관람가에서 약한 축에 속하는 영화들도 C18 등급을 받는다. 더 보이는 아예 상영금지를 먹었다. 기생충에서 성인과 고등학생의 키스신도 삭제되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는 웬만해서는 상당한 검열을 거쳐야만 C18 등급으로 상영이 가능하며, 일본의 G 등급이 아닌 영화는 상영이 힘들다고 보면 된다. PG12는 검열을 잘 하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R15+ 이상은 상영금지 확정.
1.8.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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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도
인도는 심의체제가 매우 엄격하다. R등급 중 강한 축에 속하는 영화들은 S등급 (최고 등급, 제한 관람/상영가, 의사 등 특수 관계자만 관람 가능)을 받고도 가위질을 많이 당한다.
1.10. 필리핀
1.10.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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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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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MTRCB가 관리한다.
1.11. 이란
이란의 영화 심의는 처음에는 구미권과는 달리 독특한 방식이었다.
심의는 4단계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 시나리오를 반드시 미리 심사해서 통과해야 하고, 두 번째로 출연자와 스탭 명단을 신고해야 된다. 여기에 따라 촬영이 완료되면 완성된 샘플을 제출하는데, 심의당국은 이를 심사하여 통과, 수정 필요, 그리고 금지로 나눈다. 여기까지 끝나면 감독과 제작자가 극장 상영 허가를 신청하고, 심의당국은 해당 영화를 A, B, C등급 중 하나로 판정하여 상영 허가를 내린다.
재미있는 점은 A, B, C등급이 영화의 내용과는 무관하다는 점이다. 각 등급은 연령 분류가 아니라 영화의 광고 범위와 상영 범위를 정하는 역할이다. A등급 영화는 공식적으로 TV 광고가 가능하고 최고의 극장 체인과 시간대에 상영할 수 있다. 그러나 C등급은 TV 광고가 금지되고, 제한된 적은 상영관에서 관객이 많이 안 오는 시간대에만 상영할 수 있다.
그런데 2019년 4월 30일 뉴스에서 새로운 등급 체계가 발표되었다.
9, 12, 15, 18[9] 로 나뉘는데, 전부 다 해당 연령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도 관람 금지라고 나와있다. 뉴스 기사를 참고하여 대충 심의 방식은 이렇다.
9 : 부적절한 언어와 장면이 나올 때
12 : 약간의 공포 장면과 부적절한 언어와 폭력 장면이 나올 때
15 : 공포 영화이거나 법에 어긋나는 인간관계, 강한 욕설과 폭력, 약물 남용 장면이 나올 때
18 : 결혼 장면이나 강한 욕설, 극단적인 폭력, 약물 남용 장면이 나올 때
그리고 국적, 성별, 인종, 종교 차별은 금지이다.
2. 북아메리카
2.1. 미국
2.2. 캐나다
2.3. 멕시코
멕시코의 심의 기준은 국내에 비해서 상당히 개방적인 편이다. AA 등급은 주로 온가족이 볼 만한 가족 애니메이션들이 받고, A등급은 대한민국의 전체 관람가와 12세 이상 관람가 사이,[10] B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에서 15세 이상 관람가 사이, B15등급은 15세이상 관람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 C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에서 제한 상영가 사이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영화는 B15 등급 내에서 심의를 통과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떤 달에는 C등급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D등급으로 통과하는 영화는 몇 년에 한 번 나올 정도로 희박하다.[11]
3. 유럽
3.1. 영국
3.2. 독일
기본적으로 폭력 묘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엄격'''했다'''. 공포 부문에도 신중한 건 덤. 전체 관람가나 6세 등급을 받은 영화의 경우 폭력적인 부분이 거의 없거나 약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미국에서 PG-13 등급을 받은 액션 영화들 상당수는 12세 등급을 받는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이언맨, 토르, 어벤져스, 미션 임파서블 1,3,4편 등이 있다. PG-13 치고는 폭력의 수위가 다소 센 영화들의 경우 16세 등급을 받기도 한다. 다크 나이트(영화), 월드워Z, 미션 임파서블 2편 등이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폭력적인 묘사나 내용을 이유로 R등급을 받은 영화들은 최소 16세 등급을 받으며 18세 등급을 받는 경우도 많다. 로보캅, 스카페이스(1983년), 저수지의 개들, 킬빌 vol. 1 등이 18세 등급을 받은 케이스. 이밖에 폭력써클[14] , 쏘우 시리즈 일부와 같이 '''SPIO/JK geprüft'''[15] 판정을 받은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데드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등이 16세를 받는것으로 봐선 폭력성의 심의는 한국보다 관대할 정도로 꽤 많이 관대해졌으며 18세를 받는 경우가 줄었다.
성적인 묘사에 대해서는 '''매우매우''' 관대하다. 선정성에 개방적인 것으로 유명한 일본보다 더 관대하다. 많은 나라에서 18세 수준의 등급이 지정된 《인사이드 딥 스로트》, 《셰임》,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16세 등급을 받고, 프랑스 영화 《해피 이벤트》는 '''12세''' 등급을 받았다! 물론 프랑스 같은 곳에 비하면 어느 정도 도를 지키고는 있는 편.
3.3. 프랑스
3.4. 이탈리아
프랑스가 성에 대해 몹시나 관대하다면, 폭력성에 대해서는 이탈리아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300, 올드보이, 쏘우 1[16] , 데드풀 등이 '''전체 관람가'''를 받고, 호스텔, 힐즈 아이즈 등 국내에선 제한 상영가를 받고 삭제 개봉된 영화들이 VM14 등급으로 통과하는 아스트랄한 심의 기준을 보이고 있다.
선정성에 대해서도 꽤나 개방적인 기준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무삭제 개봉으로 화제가 된 색, 계가 VM14 등급을 받았다든지…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의 충격적인 영화, 살로 소돔의 120일이나 루치오 풀치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나라니…
그래도 공포는 프랑스와 비슷하게 신중하게 등급을 주긴 한다.
국내 심의가 이탈리아 심의를 역전한 경우는 의외로 많다. VM14 등급의 경우, 국내에서 12세 이상 관람가로 통과된 게 여러 개 있으며(식스 센스, 메신저, 마이 시스터즈 키퍼, 폰 부스 등) VM18 등급에서도 한 번 있었는데, 바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이렇게 놓고 보면 호스텔 = 식스 센스라는 것인데... 기준이 참 애매하다.
3.5. 핀란드
네이버 영화 해외 등급 표에는 무려 등급이 21개가 존재해서 흔히 등급이 제일 많은 나라로 오해를 받지만, 그건 그 동안 사용된 등급을 전부 표기해서 그런 것이고, 현재 사용되는 등급은 위 5개 등급이다. 현재 쓰는 등급 체계는 2011년~2012년에 확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개정에서 11 등급과 13 등급이 12 등급으로 합쳐지고, 15 등급은 16 등급으로 상향됐다.
7, 12, 16 등급의 경우 등급에서 요구하는 나이보다 1~3살 어린 어린이와 청소년은 보호자를 동반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다른 유럽 국가처럼 선정성에는 개방적이며,[17] 폭력성에 대해서는 1980년대까지는 매우 엄격해서 로보캅, 사탄의 인형, 이소룡 주연 영화 등이 상영 금지될 정도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3.6. 루마니아
3.7. 덴마크
덴마크는 예전에는 16세부터였으나 1997년 부로 '''15세'''로 바뀌었다. 2017년 현재에는 11, 15 등급 영상물도 7세 이상이라면 보호자 동반 하에 관람 가능하다.
3.8. 네덜란드
이전에는 '''AL, 6, 9, 12, 16'''만 있었으나, 2020년 1월부로 '''14'''와 '''18'''이 추가되었다.
네덜란드 지상파 방송의 심의에 대해선 여기를 참고하자. 그래도 현재의 네덜란드는 유럽치고는 심의 경향이 대한민국하고 비슷한 편이다.
3.9. 벨기에
원래 벨기에는 '''1920년'''부터 아래와 같이 가장 높은 등급이 '''16세'''였으나 2020년 1월부터는 네덜란드와 같은 방식의 등급 체계로 바꾸었다. 네덜란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프랑스어가 추가되고 등급 체계의 강제력이 없다는 점 정도.
3.10. 헝가리
3.11. 스위스
3.12. 룩셈부르크
3.13.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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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터 16+까지는 권고의 성격을 지녔지만, 18+는 엄격히 집행된다.
러시아의 심의경향은 한국과 유사한 편이다. 다만, 12+는 국내의 12세 이상 관람가보다 개방적이며, 16+와 18+는 경우에 따라 국내의 15세 이상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를 오가기도 한다.
원래는 언어가 가장 엄격했으나,[20] 현재 법 개정으로 인해 동성애 요소가 가장 엄격하게 되었다.
4. 호주
5. 그 외
스웨덴은 덴마크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등급이 18세도 16세도 아닌 '''15세'''라서, 15살 생일만 지나면 어떠한 성인영화도 한국에서는 제한상영가로도 무삭제 통과 못 하는 포르노영화도 몽땅 볼 수 있다. 영문위키에 의하면 하드코어한 몇몇 포르노는 자발적으로 18세 마크 달고 있기는 한단다.
오스트리아는 가장 높은 등급이 '''16세'''라, 16살 생일만 지나면 어떠한 성인영화도 한국에서는 제한상영가로도 무삭제 통과를 못 하는 포르노영화도 몽땅 볼 수 있다.
그리스와 룩셈부르크는 '''17세'''부터라고 한다.
세계 각국의 영화 등급 제도 및 방송 등급 제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위키백과에 들어가면 줄줄이 나온다. 다만 못 믿을 정보가 섞여있을 수도 있는 건 감안하자. 링크 #1, 링크 #2
IMDB의 각국 등급 표기를 참조할 때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확실히 등급기준이 관대한 것을 알 수 있다. 허나 다른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경우 한국에서 19금으로 나오는 영화가 15, 16세 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그렇게 관대하다고 할 수 없다.[21]
대부분의 나라에서 등급제를 시행하는 이유는 '상영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나 학부모에게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서비스' 기능이 강하다고 한다. #
이스라엘은 전체관람가 바로 다음 등급이 16세 관람가라 그런지 전체관람가가 한국으로 치면 거의 15세 관람가까지도 커버해 준다. 다만 이스라엘은 부모의 지도가 요구되는 PG등급이 있긴있다.
칠레는 기준이 좀 유동적인 편인데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청불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하고 킹스맨 시리즈가 7세 관람가를 받았으며 MCU 시리즈하고 같은 등급을 받은 셈이고 이들보다 수위가 낮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14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1] 2013년 조사에 따르면 중국 관객의 90% 이상이 영상물 등급 도입에 찬성했다고 한다.[2] 일본의 R18+ 정도[3] 대부분의 아동과 청소년이 보는 시간대라는 이유로 지정되었다.[4] 약칭은「輔」. 12세 미만 관람불가. 12~17세는 보호자 동반 시에 한해 관람 가능.[5] 첫 번째의 TVBS 기사를 보면 몇몇 극장들은 등급 개편 후 이틀이 지나고야 통지를 받았다고 한다. 거기다가 10월 16일 등급 개편 이전의 영화는 기존 등급 그대로 개봉했으니.. 두번째 기사에 따르면 영화 예매 사이트들이 개편된 등급을 미처 표시하지 않아 관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고.[6] 베트남어로 포껍(Phổ cập).[7] 이전의 등급 분류는 G(전체 관람가), PG(전체 관람 가능하지만, 어린이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됨), NC16(만 16세 미만 관람 불가)의 3단계로 이루어졌다.[8]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분노의 질주: 홉스 & 쇼등...[9] 정확한 등급은 아님[10] 하지만 국내에서 15세로 방송되던 소년탐정 김전일은 A등급으로 통과했다! 멕시코에서 추리물 관련 심의는 관대한 것으로 보인다.[11] 세르비안 필름, 살로 소돔의 120일은 D등급을 받았다.[12] 프랑스의 해피 이벤트처럼 R18+을 받은 사례도 있다...[13] 국내에서 15세 관람가이다.[14] 잔혹한 폭력 묘사로 독일에서는 가위질을 2번 당했다. 4분 잘린 버전이 18, 8분 잘린 버전이 16 등급.[15] 독일판 영등위에서 내리는 사실상의 등급보류.[16] 나중에 아이튠즈 버전으로 나왔을 때는 14세로 올랐다.[17]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곳에 비하면 어느정도 제한을 두긴 한다.[18] Kinderen Toegelaten/Enfants Admis[19] Kinderen Niet Toegelaten/Enfants Non Admis[20] 이유는 러시아어는 한국어처럼 욕설에 된소리가 있기때문.[21] 폭력성의 경우, 오히려 한국이 독일,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등의 유럽 국가들보다 더 완화된 심의를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다. 물론 선정성에 대해서는 유럽이 넘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