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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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2004년 3월 31일 개관.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주소 : 인천 연수구 함박뫼로152번길 96 연수도서관
2. 시설
건물은 1동이며 주차장과 간단한 휴게 시설을 옥외에 끼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식당과 강당이 있는데, 강당에서는 영화를 상영하거나 강의를 한다. 꽤 쓸모있는 무료강의가 많으므로 적극 활용하자. 강의들은 인기가 많은 편이며 조기마감되는 경우도 많다. 근무자들이 미달이었다고 잘못 안내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식당에서는 이런저런 주전부리와 식사를 판매한다. 판매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기 바란다.
1층에는 멀티미디어실,어린이자료실등이 있는데 멀티미디어실에는 인강을 듣는 사람이나 노는 사람들이 보인다. DVD도 빌려준다. 1인 3매. 멀티미디어실의 컴퓨터는 하나 같이 맛이 간 상태다. 이용을 못할 정도는 아닌데 멘붕될 정도로 버벅거린다. 이용률이 제로에 가까운 어린이용 좌석도 있다.
2층에서는 신문을 볼수있으며,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조용한 휴게실이 있고 종합자료실이 있다. 종합자료실에 정기간행물과 참고자료도 비치되어 있다.
3층 열람실의 경우 평일에는 점심이 넘어가면 항상 만원이고 저녁쯤이 되어서야 자리가 생긴다. 시험기간에다가 주말이면 아침 6시(도서관 열람실 개방 시간)부터 만원.
1열람실은 가장 넓고 전부 칸막이석이다. 와이파이가 이용 가능하다
2열람실의 경우 무선인터넷 이용자를 위한 곳으로 와이파이가 터진다. 또한 각 좌석별로 한개씩 전원 콘센트를 꽂아서 쓸 수 있다.
칸막이석과 비칸막이석이 반반인데, 비칸막이석은 노트북 전용석이다. 물론 노트북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이용에 제한이 없다.
3열람실은 와이파이가 터지긴 하는데 휴게실과 가까운 자리만 터진다. 3층 휴게실에서 와이파이가 터지기 때문에...
3층 휴게실은 주말만 되면 중고딩들이 항시 점거중이라 매우 소란스럽다. 특히 시험기간이 되면 눈앞에 지옥이 펼쳐진다.
칸막이가 낮아서 불편함이 있었지만 칸막이가 높고 깨끗한 책상으로 전면 교체되고, 책상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상당히 편리해졌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 예전에 비해 이용자가 줄고, 도서 분실 파손도 적어지고 대부분 자동화되었음에도 유독 근무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못 따라가는 것 같다. 안내 문자에 잘못되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다시 보내는 일도 많고(2021년 첫 영업일부터 잘못 보낸 문자 2개, 수정문자 1개) 리브로피아 앱이나 스마트 대출반납 등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구립도서관들은 상호대차 실시 이후 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서도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따라서 교육청 도서관은 DVD나 과월호 잡지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계양도서관(교육청)에서 연수구 각 중고교에 안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3. 입지
주변 지형은 언덕으로, 주변에는 연수중,중앙초,인천중,가천대학교,인천여고등의 학교와 아파트단지,적십자병원,배수지공원등이 위치해 있는 나름대로 한적한 분위기. 그 덕분에 주변에 식당이 아무곳도 없다. 좀 나가봐도 아파트밖에 안보인다(...) 그렇다고 구내식당 메뉴가 다양한 것도 아니고 맛있는 것도 아니라서...
굳이 먹을만한 곳을 찾자면 문화공원쪽으로 오르막길을 불사하고 조금 올라가면 식당 몇개가 있고, 연수1차 시영아파트 상가에 식당 몇 곳이 있다. 중국집 아방궁이 맛이 썩 괜찮은 편(고추짬뽕 강추)...이었으나 아방궁은 2017년 말 주방장이 바뀐 듯 음식의 퀄리티가 급변하더니 급기야 다른 곳으로 이전 해버렸다...같은 건물에 있는 낡은 분식집도 제법 먹을만한 음식을 팔지만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아서 문제
3.1. 교통
지하철 신연수역, 원인재역에서 약 10분 거리
버스 대우아파트 정류장 63, 65, 112, 523, 523-1, 303, 인천e음45 / 연수중학교 정류장 523
(폭설시 523번은 언덕을 올라가지 못해 경로가 변경된다.)
1층, 지하1층(위치상 지상이다) 주차장은 협소한데다가 9시 이전에 이미 가득 찬다. 주위에 차를 세울 장소가 없거니와 연수중, 중앙초 스쿨존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사용하자.
도서관이 언덕 위에 있어서 휠체어와 유모차 사용시 매우 불편하다. 평소에는 그나마 평지에 가까운 지하1층 입구로 들어가면 되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1층으로 올라와야 한다.
도서관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523번을 타면 연수청학도서관까지 직빵으로 갈 수 있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신연수역과 원인재역이 가까이 있다. 보통 신연수역을 이용하는게 정석인데 사실 원인재역이 더 가깝다.
4. 기타
모에땅 정발판 등 타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는 도서들이 예전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픽노블,라노베를 꽤 소장하고 있는 편이다.오오카미 씨 시리즈라든가... 공의 경계라든가... 도서관 전쟁등.
유명한 책이지만 만화라서 타도서관에 없는 쥐(합본),페르세폴리스,샌드맨 등도 소장되어 있다.
희망도서는 1달에 3권 신청할 수 있고 아마도 크게 제한이 없는 것 같다. 다만 만화책과 문제집, 전문서적은 신청불가.
2012년 여름 폭염과 함께 에어컨을 쐬러 피서온건지 책보러 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종합자료실이 미친듯이 붐비고있다... 서가에 발디딜 틈이 없다. 사실 열람실이나 종합자료실이나 방학때는 항상 붐빈다.
2020년 코로나 상황에 근무자들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문제가 되었다. 비대면 대출반납이 잘 이뤄지지 않거나 운영시간이 공지 없이 수시로 변경되기도 하고 발열 체크기가 입구가 아닌 엘리베이터 근처에 설치되어 있기도 했다. 열람실 좌석표 발급기로 회원인증을 하는 바람에 인증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10초 이상), 자료실만 이용할 사람도 불필요하게 줄을 서야 하고, 열람실 재입장시 곤란한 상황(이미 좌석표를 발급했으니 인증 불가)이 생겼다. 따라서 재입장 스티커 붙이기를 했다.
참고로 대부분의 도서관은 회원카드 바코드 인증(3초)으로 회원인증을 한다. 또한 기본적인 바코드 스캐너에도 히스토리 기능이 있어서 날짜, 시간, 바코드 번호를 저장할 수 있다. (회원 인증을 매번 하기 힘들더라도 스티커 붙이기보다는 입출입 시간을 기록했어야 한다. 도서관에 흔히 있는 바코드 스캐너의 설명서를 읽도록 하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