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F
1. 개요
대한민국의 보이밴드인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열과 엘, 이성종 으로 구성된 유닛이며 인피니트H, 투하트에 이어 3번째로 데뷔했다. 성열은 리더, 엘은 메인보컬, 성종은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모체인 인피니트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컬 지분이 적었던 세 명인지라 이번 유닛 활동에서 개별 보컬 실력을 많이 보여주게 되었다.
콘서트 등의 공연에서 나타난 모습으로 팬들은 설마설마했다가, 앨범과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의 OST로 나온 곡 등으로 앓이를 했고, 앨범 발매에 폭발했다!
여담으로 원래 이 그룹의 이름은 명왕성이었다고 한다. 이 난해한 이름의 뜻이 뭔가하면 엘(김'''명'''수) + 이성종(고려, 조선의 왕 성종='''왕''') + 이'''성'''열 = '''명왕성(...)''' 하지만 멤버들이 "명왕성은 태양계에서 퇴출된 별이라 이 이름은 싫다."라고 해서 지금의 인피니트F가 됐다고.
우스갯소리로 "우연히 음악방송을 틀었더니 테라다 타쿠야, 장위안, 송혜교가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라는 얘기도 있다. 각각 성열, 엘, 성종이 해당 인물을 닮았다는 것을 이용한 일종의 유머.
1.1. F의 의미
팬들 사이에서는 Face, Flower, Forever 등 많은 의견이 나왔으나,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F의 뜻은 열려있다”고 밝혔다.[1] 그 후 2015년 9월 2일 네이버 V앱에서 진행한 생방송 INFINITE? SHOW에서 F의 뜻을 Flower로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당일, 성열은 Feel, 엘은 Flower, 성종은 Fighting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2. 활동
2.1. 2014년
첫 번째 싱글 《靑》의 타이틀 곡 〈가슴이 뛴다〉 Official M/V.
인피니트의 2집 앨범 'SEASON 2'의 수록곡 '미치겠어'와 콘서트 등 공연과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의 OST로 알려진 곡 '가슴이 뛴다' 등으로 유닛의 윤곽이 드러나고, 2014년 11월 19일 싱글 '恋のサイン(사랑의 싸인)'으로 선행 데뷔, 이어 12월 01일 0시 한국에서 음원, M/V 공개, 12월 03일 첫 싱글 '靑'가 발매됐으며 타이틀 곡은 '恋のサイン'의 한국어 버전인 '가슴이 뛴다'.
팬서비스 차원에 가까운 활동인지라 2주만에 바로 활동이 끝났지만 가온 앨범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뮤직뱅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2.2. 2015년
9월 2일,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INFINITE? SHOW에서 첫 타자로 나와 30분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현재 신곡 녹음을 진행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그런데 이 후 새 앨범 소식이 묘연(...) 그리고 여담이지만, 멤버들 중 유일하게 생방송에서 리얼데이트 응모권 추첨을 하지 않았다. [2] 응모권 추첨은 이후 11월 9일에 공식 팬카페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