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유닛)
1. 개요
투하트는 샤이니 Key와 인피니트 남우현이 결성한 2인조 프로젝트 유닛 그룹이다.
2. 활동
2.1. 2014년
프롤로그1
프롤로그2
타이틀곡 Delicious MV
2월 말, 소문에 머물러 있던 샤이니의 Key와 인피니트 남우현의 유닛활동이 기습적으로 티저를 공개함으로써 공식화되었다.
3월 10일 쇼 케이스와 함께 미니 앨범 1집을 발표하며 "투하트(Toheart)"라는 이름의 듀오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은 'Delicious'.
약 한 달 뒤인 4월 7일, 미니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팬들에게 타이틀곡만큼이나 큰 인기를 모았던 'Tell me why'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다.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이 인피니트 이성열의 동생인 이대열이다. 아쉽게도 세월호 참사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한 채 마무리했다.
2.2. 2015년
1월 15일,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쉽게도 키는 시상식에 불참하여 수상 소감은 우현이 대신했다.
3. 여담
- SC 라디오 일일DJ를 맡은 키와 게스트로 나온 우현은 당시 코너의 퀴즈 상품이었던 키의 전번을 우현이 가져가게 되면서 우정을 쌓게 되었다. 둘이 잘 맞았기 때문에 무언가 짧은 프로젝트 이를테면 화보같은 걸 같이 하길 원했었는데 판이 커져서 투하트가 결성되었다.
두 멤버는 결성 사실을 비밀에 부치라는 주의를 듣게 된다. 둘의 반응은 판이하게 달랐는데 우현은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알린 반면[1] 키는 곧이곧대로 샤이니 멤버들에게 철저히 숨겼다. 하지만 뮤비 촬영장에 인피니트 멤버들이 응원 차 방문했던 게 내심 부러웠던 키는 샤이니 멤버들에게 서운해했다. 샤이니 투하트 응원영상 참고.
- 일회성 유닛이 되지 않으려고 이름을 투하트로 지었다는데 몇 년째 미니 2집 소식이 없다.
- 둘이 애칭이 있는데 "마이 범 마이 범", "마이 현 마이 현"이라고 오글거리는 애칭들이다.
- 짧은 활동으로 인해 출발 뮤직비디오는 쇼케에서만 상영되고 둘의 케미가 돋보인다는 무성한 소문만을 남긴 채 흙오이가 되어버렸다. 이후 우현의 솔로 앨범 팬 사인회에서 출발 뮤직비디오가 울림의 한 직원이 퇴사하면서 지워버렸는데 백업을 해놓지 않아 더이상 울림에게는 없다는 슬픈 소식이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가 아직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까지 무소식인걸 보면 공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 둘의 우정은 아직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다. 서로의 솔로곡이 나오면 개인 인스타 계정에 홍보도 해 주고, 18년에는 솔로 쇼케이스에 MC로 서는 등[2] 꽤 최근까지도 관계는 나쁘진 않은 듯.
4. 음반목록
4.1. 미니 1집 "1st Mini Album"
2014.03.10 발매
4.2. 디지털 싱글 "Tell Me Why#s-4"
2014.04.07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