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마징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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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 インフィニティ
마징가 시리즈의 극장판 마징가 Z: 인피니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로봇으로 마징가와 비슷하게 생긴 의문의 기체.
정체도 재질도 제조자도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두 불명이지만 기체를 만들어내는데 쓰인 기술은 인류의 예지를 수백년은 초월한 레벨이라 연구만 해도 인류 기술을 엄청나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의미로 코우지가 인피니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전고는 '''600미터'''. 덩치가 워낙에 압도적으로 거대해서 마징가 Z가 벌레처럼 보일 정도로 크며, 큰 덩치에 걸맞게 무시무시한 화력을 내뿜는다. [1] 그외에도 시공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2]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 기능은 '''고라곤'''으로 '''다른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집약하고 흡수해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가능성을 현실 세계에 덮어씌워 버리는 능력'''이다. 발동에 막대한 광자력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한번 발동하면 현실 세계는 지워지고, 조종자가 원하는 세계로 다시 개편된다. 한마디로 우주멸망. 이런 평행세계의 간섭 능력은 페러렐 사가에서 등장한 마징가 ZERO[3] 와 유사하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
미케네의 유적 발굴작업중에 인부가 우연히 발견해서 연구소재가 된다. 발굴된 이후 극비리에 연구를 하던 와중, 코우지와의 접촉으로 코어라고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LISA가 각성해 기체안에서 튀어나온다. 이후 코우지는 LISA를 조수로 삼아 연구를 진행시켜나간다.
그러던 와중 인피니티를 노리러 닥터 헬의 부하인 브로켄 백작과 기계수들이 발굴현장을 습격. 그대로 점거하고 인피니티를 강탈해버린다. 허나 LISA가 코우지와 함께 도망쳐버려서 기동에는 실패하는듯 했으나...
하지만 코어인 LISA가 없다고 해도 그레이트 마징가를 코어로 대체해 기동하는게 가능했고, 텍사스에서 납치해온 테츠야와 그레이트를 바도스의 지팡이로 조종해 억지로 코어로 만들어 기동시킨다.
그리고 기동하자마자 후지산에 정착해 브레스트 인페르노로 후지산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리고, 미사일 사이클론으로 출격한 M17 부대를 궤멸시키면서 인류에게 자신과 함께 공존하고 싶으니 대화의 장을 열자고 선언하고 유예시간을 준다.
UN에서 이리저리 옥신각신할동안 닥터 헬은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실행시키기 위해 광자력 에너지를 모아 인피니티에 주입한다. 대화같은건 처음부터 할 생각도 없었고, 그저 인피니티가 고라곤을 발동시킬 시간만 벌면 충분했던 것.
한편 코우지는 LISA에게서 고라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몰래 숨겨두었던 마징가 Z로 출격. 보스와 놋소리 박사가 양동을 펼치는 동안, 직접 인피니티에게 접근해 테츠야를 구출하고 고라곤을 저지하는 계획을 세운다. 수많은 기계수 군단과 아수라&브로켄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전부 무찌르고 어렵게 인피니티까지 도착하지만 닥터 헬이 타고나온 지옥대원수에 의해 압도적으로 털리면서 저지당한다.[4]
그러나 헬이 코우지를 두들기는 동안 시로가 몰래 우회해서 테츠야를 구출했고, 마징가 형제의 집중공격을 당한 닥터 헬은 혹시나해서 미리 그레이트 마징가의 코드를 집어넣어둔 바도스의 지팡이를 사용해 기어이 인피니티를 기동시켜버리고 그렇게 우주는 멸망의 위기에 빠진다.
이에 LISA는 최후의 수단으로 인피니티에 접속해 인피티니의 코드를 복제해 마징가 Z에 주입시켜 인피니티와 비슷한 힘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수를 사용했고, 마징가 Z의 마신 커널에 인피니티와 맞먹는 광자력을 주입해 광자력 축퇴반응으로 마징가 Z는 인피니티와 비슷한 크기로 커져서 헬이 조종하는 인피니티에 대항한다.
스펙은 인피니티가 애초에 압도적이었기에 마징가 Z가 밀리는 모양새였지만, LISA가 스스로를 희생해 전 세계의 광자력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마징가에게 주입하자 스펙이 엄청나게 상승해 오히려 역전당한다.
결국 인피니티는 전 세계의 광자력이 모인 로켓 펀치를 얻어맞고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까지 날려져 폭발해 닥터헬과 함께 소멸한다. 그리고 코어인 LISA도 무리한 댓가로 얼마안가 소멸해 인피니티는 완전히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여담으로 작중 닥터헬 일당의 부활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는데, 작중에서 평행세계 언급이 많이 나온 것을 보면 인피니티가 발굴되어진 것으로 그의 능력이 평행세계의 닥터헬 일당을 불러왔다고 하면 설명 가능하다. 이를 볼 때 다른 평행세계의 존재를 불러오는 능력도 있는 듯. 아니면 평행세계의 닥터헬이 연구 끝에 다른 평행세계로 가는 방법을 찾아냈다거나...
여기서는 작중 중후반부에서 닥터 헬이 직접 지옥대원수를 끌고와 약화된 코우지의 마징가 Z 를 납치하려고 하다가 그레이트의 개입으로 대신 테츠야가 끌려가는 원작재현을 보여준다. 심지어 태양계 선사 문명에 대항하여 제작된 결전병기로 묘사되며 그 모습은 마법기사 레이어스에 등장하는 전설의 삼 마신을 본따서 만든 마신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나왔다. 이후 작중 후반부에서 인접차원에서 직접 싸우며 원작대로 초 광자력 로켓 펀치를 맞고 절명한다. 다행히도 리사는 무사히 살아남는다는게 차이점.
1. 개요
INFINITY / インフィニティ
마징가 시리즈의 극장판 마징가 Z: 인피니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로봇으로 마징가와 비슷하게 생긴 의문의 기체.
정체도 재질도 제조자도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두 불명이지만 기체를 만들어내는데 쓰인 기술은 인류의 예지를 수백년은 초월한 레벨이라 연구만 해도 인류 기술을 엄청나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의미로 코우지가 인피니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전고는 '''600미터'''. 덩치가 워낙에 압도적으로 거대해서 마징가 Z가 벌레처럼 보일 정도로 크며, 큰 덩치에 걸맞게 무시무시한 화력을 내뿜는다. [1] 그외에도 시공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2]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 기능은 '''고라곤'''으로 '''다른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집약하고 흡수해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가능성을 현실 세계에 덮어씌워 버리는 능력'''이다. 발동에 막대한 광자력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한번 발동하면 현실 세계는 지워지고, 조종자가 원하는 세계로 다시 개편된다. 한마디로 우주멸망. 이런 평행세계의 간섭 능력은 페러렐 사가에서 등장한 마징가 ZERO[3] 와 유사하다.
2. 작중행적
2.1. 마징가 Z: 인피니티
이 작품의 최종보스.
미케네의 유적 발굴작업중에 인부가 우연히 발견해서 연구소재가 된다. 발굴된 이후 극비리에 연구를 하던 와중, 코우지와의 접촉으로 코어라고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LISA가 각성해 기체안에서 튀어나온다. 이후 코우지는 LISA를 조수로 삼아 연구를 진행시켜나간다.
그러던 와중 인피니티를 노리러 닥터 헬의 부하인 브로켄 백작과 기계수들이 발굴현장을 습격. 그대로 점거하고 인피니티를 강탈해버린다. 허나 LISA가 코우지와 함께 도망쳐버려서 기동에는 실패하는듯 했으나...
하지만 코어인 LISA가 없다고 해도 그레이트 마징가를 코어로 대체해 기동하는게 가능했고, 텍사스에서 납치해온 테츠야와 그레이트를 바도스의 지팡이로 조종해 억지로 코어로 만들어 기동시킨다.
그리고 기동하자마자 후지산에 정착해 브레스트 인페르노로 후지산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리고, 미사일 사이클론으로 출격한 M17 부대를 궤멸시키면서 인류에게 자신과 함께 공존하고 싶으니 대화의 장을 열자고 선언하고 유예시간을 준다.
UN에서 이리저리 옥신각신할동안 닥터 헬은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실행시키기 위해 광자력 에너지를 모아 인피니티에 주입한다. 대화같은건 처음부터 할 생각도 없었고, 그저 인피니티가 고라곤을 발동시킬 시간만 벌면 충분했던 것.
한편 코우지는 LISA에게서 고라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몰래 숨겨두었던 마징가 Z로 출격. 보스와 놋소리 박사가 양동을 펼치는 동안, 직접 인피니티에게 접근해 테츠야를 구출하고 고라곤을 저지하는 계획을 세운다. 수많은 기계수 군단과 아수라&브로켄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전부 무찌르고 어렵게 인피니티까지 도착하지만 닥터 헬이 타고나온 지옥대원수에 의해 압도적으로 털리면서 저지당한다.[4]
그러나 헬이 코우지를 두들기는 동안 시로가 몰래 우회해서 테츠야를 구출했고, 마징가 형제의 집중공격을 당한 닥터 헬은 혹시나해서 미리 그레이트 마징가의 코드를 집어넣어둔 바도스의 지팡이를 사용해 기어이 인피니티를 기동시켜버리고 그렇게 우주는 멸망의 위기에 빠진다.
이에 LISA는 최후의 수단으로 인피니티에 접속해 인피티니의 코드를 복제해 마징가 Z에 주입시켜 인피니티와 비슷한 힘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수를 사용했고, 마징가 Z의 마신 커널에 인피니티와 맞먹는 광자력을 주입해 광자력 축퇴반응으로 마징가 Z는 인피니티와 비슷한 크기로 커져서 헬이 조종하는 인피니티에 대항한다.
스펙은 인피니티가 애초에 압도적이었기에 마징가 Z가 밀리는 모양새였지만, LISA가 스스로를 희생해 전 세계의 광자력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마징가에게 주입하자 스펙이 엄청나게 상승해 오히려 역전당한다.
결국 인피니티는 전 세계의 광자력이 모인 로켓 펀치를 얻어맞고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까지 날려져 폭발해 닥터헬과 함께 소멸한다. 그리고 코어인 LISA도 무리한 댓가로 얼마안가 소멸해 인피니티는 완전히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여담으로 작중 닥터헬 일당의 부활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는데, 작중에서 평행세계 언급이 많이 나온 것을 보면 인피니티가 발굴되어진 것으로 그의 능력이 평행세계의 닥터헬 일당을 불러왔다고 하면 설명 가능하다. 이를 볼 때 다른 평행세계의 존재를 불러오는 능력도 있는 듯. 아니면 평행세계의 닥터헬이 연구 끝에 다른 평행세계로 가는 방법을 찾아냈다거나...
2.2. 슈퍼로봇대전 T
여기서는 작중 중후반부에서 닥터 헬이 직접 지옥대원수를 끌고와 약화된 코우지의 마징가 Z 를 납치하려고 하다가 그레이트의 개입으로 대신 테츠야가 끌려가는 원작재현을 보여준다. 심지어 태양계 선사 문명에 대항하여 제작된 결전병기로 묘사되며 그 모습은 마법기사 레이어스에 등장하는 전설의 삼 마신을 본따서 만든 마신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나왔다. 이후 작중 후반부에서 인접차원에서 직접 싸우며 원작대로 초 광자력 로켓 펀치를 맞고 절명한다. 다행히도 리사는 무사히 살아남는다는게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