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
대부분 만 3-8세의 어린아이에게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상기도 감염(URI) 증상이 발생한지 1-2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으로 경미한 통증과 더불어 절뚝거림(limping)이 보여지며, 전체적인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 보여지게 된다. 통증은 주로 사타구니(groin), 앞 허벅지(anterior thigh) 및 무릎에서 발생하게 된다.
진단은 전체적으로 임상적인 증상과 병력을 통해 내리게 된다. X-ray 검사 시 아무런 소견이 보이지 않으며, ESR 수치가 경미하게 증가하거나, 신체검사 시 관련 관절에 경미한 삼출액(effusion)이 보일 수 있다.
치료는 침상안정(bedrest)과 약 1주일간 격한 운동을 금지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1.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