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38번 국도
1. 개요
아바시리와 왓카나이를 오가는 일반 국도이다. 주요 경유지는 몬베쓰시, 에사시군 하마톤베쓰정이며, 기념비가 소야곶[2] 에 위치하여 있다. 총 연장은 319.6km이며, 중용 연장은 고작 100m 뿐이다.
그래서 이 국도가 일본 최북단을 종단하는 국도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
2. 역사
- 1953년(쇼와 28년) 5월 18일 : 2급 국도 238호선(아바시리시 - 왓카나이시)으로 지정
- 1965년(쇼와 40년) 4월 1일 : 도로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1급과 2급의 구분이 각각 폐지되어 일반 국도 238호로 재지정과 동시에 시행
3. 통과하는 지자체
이 도로는 전 지역이 홋카이도 관할로 분류되며 구간은 다음과 같다.
- 오호츠크 종합진흥국 : 아바시리시 - 기타미시 - 도코로군 사로마정 - 몬베쓰군 유베쓰정 - 몬베쓰시 - 몬베쓰군 오콧페정 - 몬베쓰군 오무정
- 소야 종합진흥국 : 에사시군 에사시정 - 에사시군 하마톤베쓰정 - 소야군 사루후쓰촌 - 왓카나이시
3.1. 교차하는 도로
이 도로는 39번 국도, 40번 국도, 242번 국도, 273번 국도, 239번 국도, 275번 국도 등 6개의 국도 노선이 서로 교차한다.
4. 노선 특징
- 장거리의 노선으로 분류되는 이 도로 특성상 신호가 적고 자동차 역시 쾌적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소야곶이 있는 북단으로 가까워질 수록 교통량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 중복 구간은 239번 국도와 242번 국도가 각각 있다.
[1] 국도로 제정되었을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2] 소야곶은 1983년 당시 일어났었던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관련 위령비가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