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피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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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2의 시작 배경이자 게임 내에서는 유저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마을.
원래는 여느 쉘터와 다름없이 위원회의 관리를 받았어야 하는데 알수 없는 이유로 인해 사설 경비업체인 썬 시큐리티 서비스의 관리 하에 놓이게 된다.
원래 주인공을 포함한 여럿 사람들은 쉘터로 향하려던 참이였으나 주변의 모든 쉘터가 포화상태라는 이유로 결국 허름한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본래의 용도는 임시 피난소가 아닌 Brand-New Millennia Festival을 개최하기 위한 행사장. 그러나 행사 몇 일 전후로 일어난 해저드레벨 4 사태로 인해 비상시 해당 구역에 임시피난소를 설치하기로 계약되어있던 썬 시큐리티 서비스가 급조한 곳이다. [1]
급조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전체가 전기 철조망과 바리케이트로 튼튼하게 구축되어있어 외부의 공격을 차단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곳이다. [2]

주인공으로 하여금 인간의 욕심과 이기주의를 몸소 체험하게끔 해주는 체험의 장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임시피난소 곳곳에서 이곳으로 침입해들어오려는 좀비들과 그것을 막으려는 경비들의 사투를 볼 수 있다. 또한 클로즈베타 당시에는 경비들을 도와 좀비들을 죽이는 것도 가능'''했었다.'''
지금은 패치로 인해 크고 아름다운 벽으로 가로막혀있어 개입이 불가능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리썰어택 표적이 새겨지긴 한다. 미처 지우지 못한 과거의 흔적인듯.
[1] 때문에 자세히보면 행사에나 쓰일 무대와 조명장치등이 널려있다[2] 하지만 전력 공급을 피닉스 팩토리에서 해주고있는데 피닉스 팩토리도 공격을 당해서 아슬아슬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