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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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원펀맨의 등장인물.
괴인 협회 소속의 간부 괴인. 대충 그린 듯한 뚱뚱한 몸체에 팔다리랑 이빨, 잇몸만 덩그러니 있는 괴인. "부모오오 실제로 용급 내에선 약한 축에 속하고 게다가 그렇게 따지면 사이타마도...이미 작중에서 받을만큼 받고 있다.~~]
전투방식은 돈신과 똑같이 적을 먹어치워버리는 4차원 위장. 그러나 큼지막한 잇몸에 걸맞게 돈신보다 훨씬 더 강력한 치악력을 바탕으로 주로 물어뜯는 공격을 한다. 쉽게 말해 S급히어로 돈신과 같은 괴인협회 소속괴인인 대식관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괴인 협회 소형 크기의 간부들중에서 덩치가 큰 편에 속한다.[1][2] 또한 전투장면이 거의 없을뿐이지 '''용'''급 괴인이란 타이틀은 괜히 있는게 아닐테니 큰덩치에 걸맞게 힘도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돈신이랑 처음에 맞붙을때 육탄전으로 상대했었고 나중엔 압도적으로 발라버렸으니... 게다가 힘뿐만 아니라 기습에도 능한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위에 나왔다시피 덩치가 산만한데 돈신이 뒤에 있다는걸 전혀 눈치 못챘다거나 심지어 작중에서 패배하는 모습이 보이긴해도 '''명색이 S급인''' 제노스가 팔을 뜯기기 전까지 잇몸이 뒤에 있다는걸 전혀 눈치 못 챈걸로 봐선 생긴것과는 달리 상당히 재빠른것으로 보인다.[3]

2. 작중 행적


첫등장시 돈신을 기습해서 삼켜버렸지만 그가 뱃속에서 난동을 부려 곧바로 뱉어낸 다음 육탄전으로 싸워 '''압도적으로 이겼다.'''[4]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와서 방심한 제노스의 팔을 물어뜯고 추남대총통이 실버 팽에게 당하자 바로 반격하기위해 실버 팽에게 덤벼들지만 진지해진 실버 팽의 공격에 무참하게 턱이 분해당해 두동강 나며 추남 대총통과 같이 세트로 죽는다. 생긴 것만큼이나 안습한 최후.
설명이 엄청나게 짧은 데서 알수 있지만 작중에서도 엄청나게 존재감이 없다. 보다시피 오리지널 괴인 냐앙을 제외하면 혼자만 단독 문서가 제일 늦게 만들어졌다. 돈신과 전투할 '''때''', 제노스의 팔을 부수는 '''1컷''', 그리고 실버팽에게 죽는 '''순간'''을 제외하면 '''전부 배경으로만 등장한다.''' 게다가 존재감이 없을뿐만 아니라 그 전투장면도 매우 짧은 탓에 괴인협회 간부들중에 추남대총통과 함께 최약체로 평가받는 괴인이지라 더더욱 안습이다.사실상 추남대총통과 함께 실버팽을 띄워주기위한 전투력 측정기에 불과했을뿐이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구정물해파리에게 다른 간부들과 마찬가지로 경이로운 강함을 가졌다고 언급이 되면서 용급괴인으로써의 체면을 어느정도 회복할수도 있다.
리메이크판 130화에서 괴인 협회 간부들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다른 괴인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35화에서 마지막에 다른 간부들과 함께 출동준비를 한다.[5][6]이후 원작대로 리메이크 156화에서 괴인을 먹어치우던 돈신을 뒤에서 기습해 그대로 집어삼키지만 돈신이 뱃속에서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얼마안가 다시 토해내고 나오자마자 돈신이 달려들자 육탄전으로 대응한다. 152화 수정본에선 돈신에게 물렸다.
리메이크판에서도 돈신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리메이크판 165화에서 오리지널처럼 돈신을 입에 물면서 끝내 승리한다.[7] 그리고 그대로 돈신을 집어삼키려고 하지만,돈신이 다시 정신차리고 반항하기 시작하...지만 이후 타츠마키가 다른 히어로들을 구출할때 상황이 나오는데 돈신은 다시 잇몸에게 먹히는 신세가 되었다 타츠마키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돈신의 반격도 무리없이 제압했던 모양.
173화 수정판에선 타츠마키의 보호막을 치악력으로 부숴버린 후 다시 돈신한테 달려든다. 그러나 이후 놓친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ONE의 전작 마계아저씨에서 주인공 타로의 클래스메이트인 타베루와 디자인 및 행동이 같다. 게다가 타베루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그냥 캐릭터를 거의 갖다 붙혔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원작에서는 괴인협회 간부들중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괴인이지만 원작에서 굉장히 안습했던 포치가 리메이크에선 가로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리메이크에서는 원작보다는 제대로 활약을 할 가능성도 있다. 예를들어 원작에서 가장 제대로 된 활약인 돈신과의 전투신이 늘어날수도 있다. 실제로 원작에서는 섬광의플래시한테 싱겁게 털린 렛푸&코우카 형제가 질풍의 윈드&업화의 플레임이라는 닌자캐릭터로 리메이크돼서 섬광의 플래시를 고전시켰다. 일단 이 괴인이 S급히어로인 돈신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8] 용급치곤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가 약해보이는 외형과 존재감이 없는것도 있다만 무엇보다도 실버팽한테 한방에 순삭당한게 가장 문제였다.게다가 쓰러뜨린 돈신도 S급치곤 그렇게 강하단 평가를 받고 있지 않은지라.. 그래도 리메이크판에서는 용급괴인의 이름값은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 추남 대총통보다 두 배는 더 크다. 물론 고케츠나 포치, 지네장로보다는 작다. 교로교로보다 큰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거대한 외눈박이 외형은 본모습이 아니므로 예외.[2] 돈신보다 약간 더 큰 정도인데 돈신이 235cm인 쿠로비카리보다 더 큰 걸 감안하면 못해도 잇몸은 3m는 훌쩍 넘는것으로 추정된다.[3] 근데 많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사실 이때 잇몸이 팔이 아니라 '''머리를 물었으면 제노스는 그 자리에서 사망확정이었다.'''[4] 이때 정신을 잃은 돈신을 입에 물고있는 모습이 압권.[5] 이때 너무 자란 포치와 이블천연수는 없다.아마도 교로교로한테 각자 맡을 S급을 배정받으러 온 것으로 추정. 실제로 S급이랑 간부들이랑 싸울때 상성만 놓고보면 S급들이 압도적으로 불리했다.[6] 다만 포치는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자유롭게 행동할수있게 두었고 이블천연수는 제어가 거의 불가능했기에 수조안에 가둬두었던것.[7] 이 장면이 나오기 전에 돈신이 하루에 100명분에 식량을 먹어치우거나 그 어떤 괴인이라도 한 입에 꿀꺽한다는등 '비만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연출이 있었으나, 그 연출이 끝나자마자 돈신이 잇몸에게 물려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는 '비만계에서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그'''라도 잇몸앞에선 ''''그저 먹잇감''''에 불과하다는것을 알려주는 연출인것으로 보인다. 즉, 돈신은 지금까지 자신이 한 입에 꿀꺽해온 괴인들처럼 '''잡아먹는자'''에서 '''잡아먹히는자'''로 전락해버리고 만것이다.[8] 심지어 같이 괴인협회 최약체 괴인이라 평가받는 추남대총통도 사실상 상성빨때문에 아마이 마스크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지라 그럼에도 잇몸과는 달리 '싸움에서 이겼다.'라고 말하기엔 결판나지 않은채 싸움이 끝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