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가 블링크
가면라이더 포제 THE MOVIE 다 함께 우주 왔다!의 등장인물.
아리시아 연방의 특수공작원으로 프롤로그에서 호로스콥스가 재단 X와 조디아츠 스위치를 거래하려던 현장을 습격하여 호로스콥스 스위치를 강탈한후 자취를 감춘다. 이후 OSTO Legacy의 부탁을 받고 본부로 향하던 라이더부를 습격하였으며 XVII의 내부에서도 끈질기게 방해한다.
류세이와 마찬가지로 성심대륜권[3] 을 사용하고 있으며 나중에 류세이가 같은 권법을 사용하는 자가 왜 악의 길을 걷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그러나 류세이에게 패배한 후 밝혀진 반전은 사실 악역이 아니었으며 원래 선역이다.
과거 그녀의 부친은 아리시아 연방에 소속된 박사로 우주철인 스카이다인, 그란다인, 블랙나이트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돌연 코스믹 에너지의 영향으로 스카이다인과 그란다인이 폭주하여 박사를 살해해버리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리미터를 발생시켜 인간형태로 의태시켜버리고 이후 이 둘은 사에바 하루미,시라야마 시즈카라는 가명을 쓰고 위성병기 XVII를 탈환하려 했다. 즉 흑막은 사에바와 시라야마로 잉가는 이 둘을 막으려고 했던것.
나중에는 17번 프래쉬 스위치를 눌러 퓨전 스위치를 만들기 위해 동참하였으며[4] ,모든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는 아리시아 연방으로 돌아간다. 돌아가기전 류세이 뺨에 키스해서 토모코가 질투의 오라를 풍겼다.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서는 인터폴의 수사관으로 류세이와 함께 행동한다.
이름인 잉가 블링크(インガ・ブリンク)는 원작 우주철인 쿄다인의 악역 가브린 퀸(ガブリンクイ-ン)의 애너그램이다. 파트너인 블랙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원작의 악역이 포제에서는 선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