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
바냐르 대왕이자 모든 요정들의 상급왕
잉궤의 아들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형제, 자매들이 더 있었다고 한다.
보통
바냐르들은 능력은 뛰어나지만 워낙
발라들 말을 잘 들어서 얌전히 지내다 보니 역사에 족적을 남긴 것은 별로 없다. 그런데 잉귀온만큼은
분노의 전쟁 때 군대를 이끌고 가서 처음으로 벌어진 전투에서 에글라레스트(Eglarest)를 수복하는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다른 판본에서는 잉길(Ingil), 잉귀엘(Ingwiel)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