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리나와
蛇切縄(じゃぎりなわ)'''
이야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뱀의 괴이.
나데코는 저주에 걸리는 것이 두려워서 서점에서 읽은 주술 관련 책에 나온 대로 키타시라헤비 신사에서 흰 뱀을 토막내는 것으로 해주(解呪)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라라기 코요미가 그녀를 발견했을 무렵엔 이미 나데코를 휘감아 그녀의 발끝부터 목 언저리까지 비늘 모양의 상처를 만들었고, 점점 머리를 향해 올라오는 중이었다. 오시노 메메에 따르면 원래는 발생될 리가 없는 저주였지만 나데코가 어설픈 아마추어의 지식으로 한 해주 방법 때문에 발생됐다고 한다.[2] 그리고 '죽는 괴이가 아닌 죽이는 괴이'이므로 머리까지 올라온다면 나데코는 죽고 말거라고도 한다.
나데코는 이경우 100% 피해자이기에[3] 오시노가 선뜻 무료로 해결 방법을 가르쳐준다.[4] 신사에서 오시노가 준 부적을 쥐고 빌면 된다고. 코요미는 생각보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안심하지만, 갑자기 나데코는 쓰러지고 만다.
알고보니 나데코에 들러붙은 자기리나와는 한 마리가 아니었던 것. 나데코의 친구였던 여자아이 뿐만 아니라 거절당한 남학생도 나데코에게 같은 저주를 걸고 만 것이다. 자기리나와가 여러마리라는 것은 오시노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한 마리의 저주를 푸는 방법만 알려주었고, 이게 잘못 작용해서 나머지 한 마리는 폭주해 나데코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코요미는 자기리나와를 떼어내려 사투를 벌이고, 결국 그 한 마리는 도망치고 만다. 나데코에게 저주를 걸었던 남학생에게 돌아갔을 거라고.
오시노에 따르면 꽤 유명한, 사신술사의 일종인 괴이라고 한다. 여러가지의 이름으로 전래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와중에 쿠치나와가 언급된다.
사랑 이야기에서 나데코에게 저주를 건 남학생(성우는 산페이 유코.)이 깜짝 등장한다. 저주 되돌리기를 받아 온몸이 뱀에 꽁꽁 묶여있었고, 카이키 데이슈의 언급을 보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듯. 이 남학생은 오시노 오우기에게 카이키가 마을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를 미행했고, 막판에 그를 배트로 때려 공격한다.
'''1. 개요
이야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뱀의 괴이.
2. 작중행적
2.1. 괴물 이야기
괴물 이야기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센고쿠 나데코의 친구였던 여자아이에게서 받은 저주로 등장한다. 나데코가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아이의 고백을 거절하자 질투심에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뱀에게 물린 적이 있는 사람은 썩은 밧줄도 무서워한다는 말이있는데, 이 경우에 뱀은 곧 밧줄을 의미해 뱀蛇 자른다切 밧줄縄…. 그래서 자기리나와(蛇切縄)지. 밧줄은 자를수 있기에 밧줄이라고.
- 오시노 메메
나데코는 저주에 걸리는 것이 두려워서 서점에서 읽은 주술 관련 책에 나온 대로 키타시라헤비 신사에서 흰 뱀을 토막내는 것으로 해주(解呪)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라라기 코요미가 그녀를 발견했을 무렵엔 이미 나데코를 휘감아 그녀의 발끝부터 목 언저리까지 비늘 모양의 상처를 만들었고, 점점 머리를 향해 올라오는 중이었다. 오시노 메메에 따르면 원래는 발생될 리가 없는 저주였지만 나데코가 어설픈 아마추어의 지식으로 한 해주 방법 때문에 발생됐다고 한다.[2] 그리고 '죽는 괴이가 아닌 죽이는 괴이'이므로 머리까지 올라온다면 나데코는 죽고 말거라고도 한다.
나데코는 이경우 100% 피해자이기에[3] 오시노가 선뜻 무료로 해결 방법을 가르쳐준다.[4] 신사에서 오시노가 준 부적을 쥐고 빌면 된다고. 코요미는 생각보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안심하지만, 갑자기 나데코는 쓰러지고 만다.
알고보니 나데코에 들러붙은 자기리나와는 한 마리가 아니었던 것. 나데코의 친구였던 여자아이 뿐만 아니라 거절당한 남학생도 나데코에게 같은 저주를 걸고 만 것이다. 자기리나와가 여러마리라는 것은 오시노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한 마리의 저주를 푸는 방법만 알려주었고, 이게 잘못 작용해서 나머지 한 마리는 폭주해 나데코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코요미는 자기리나와를 떼어내려 사투를 벌이고, 결국 그 한 마리는 도망치고 만다. 나데코에게 저주를 걸었던 남학생에게 돌아갔을 거라고.
3. 기타
오시노에 따르면 꽤 유명한, 사신술사의 일종인 괴이라고 한다. 여러가지의 이름으로 전래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와중에 쿠치나와가 언급된다.
사랑 이야기에서 나데코에게 저주를 건 남학생(성우는 산페이 유코.)이 깜짝 등장한다. 저주 되돌리기를 받아 온몸이 뱀에 꽁꽁 묶여있었고, 카이키 데이슈의 언급을 보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듯. 이 남학생은 오시노 오우기에게 카이키가 마을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를 미행했고, 막판에 그를 배트로 때려 공격한다.
[1] 센고쿠 나데코를 감고 있는 뱀이 자기리나와다.[2] 나데코에게 걸린 저주는 카이키 데이슈가 퍼트린 저주 중 하나였는데, 애초에 카이키가 다루는 괴이는 '''가짜 괴이'''라서 플라시보 효과 정도의 효력 밖에 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당하는 사람이 얼만큼 믿느냐에 따라 효력이 강해지는 정도. 그런데 하필 저주를 풀기 위해 뱀을 찢어 죽인 곳이 뱀신을 모셨던 키타시라헤비 신사인 데다가 현재는 버려져서 좋지 않은 기운이 모인 상태라….[3] 뱀을 죽인 것은 방어책으로 볼 수 있다고[4] 그러나 이는 100% 호의만은 아니었다. 후에 사랑 이야기에서 하네카와가 이 일에 대해 말하는데, 자신이 보기에는 단순히 피해자라서 그런것은 아니고 나데코의 본성(미끼이야기에서 보여지는 격렬하고 거친 모습)과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나데코의 속마음을 알아채고 배려를 해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