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공주
'''교국 대장군 서경 이문공 이시백의 정실부인이자 회현의 어머니'''.
북서방향을 책임지는 나락의 후손 위 가문 출신이며 아명은 위금현. 교국을 세운 태무제의 적통 후손이며 그 중에1서도 가장 서열이 높다. 즉, '''현재로서 태무제의 혈통을 가장 많이 물려받은 인물'''
권력지향적인 여성으로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고 입술이 조상인 우다간을 빼다박았다. 초대 태후인듯한 우다간[1] 의 저주로 적통의 후계를 보지못하자 우다간에 대비될정도로 강력의 주술적존재인 순혈의 늑대인 이시백과 관계하여 결국 저주를 극복하고 흑태자 회현을 출산한다. 하지만, 회현이 변절하여 홍도에 의해 봉인되자 아들인 회현의 봉인을 풀기위해 까마귀와 블랙마우스, 갈문과 함께 교국전체에서 주술자들의 서자들의 피로만들어진 금폐를 수집하고있다. 하지만 금폐를 이용하더라도 봉인을 풀기위해서는 봉인자인 홍도의 피가 필요하여, 홍도가 탈영하자마자 이복아들인 홍도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다.
[1] 몽골의 무당에서 모티브를 딴 캐릭터. 모든주술사계보의 근본으로보인다. 다만 정말 태무제를 사랑하여 딸을 본게아니라, 정복활동중 태무제에게 약탈당한 소수민족의 샤먼이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