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레지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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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심연의 카발리어의 주인공.
1. 개요
2. 작중 행적
3. 자이의 정체는?


1. 개요


'''레지스 시리즈의 주인공'''
불멸의 레지스
심연의 카발리어
레지스 넥스
자이
일그러진 밤의 신
한태오
레지스 넥스에 의해 전멸당한 바난 마을의 생존자. 사랑했던 시아나를 눈앞에서 잃어버린 참극이 넥스가 누명을 씌워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며 복수를 다짐했다.[스포일러] 바난에서 도망쳐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채 사흘을 달린끝에 증오만으로 오스키를 불러냈다. 이후 세메크를 대가로 넥스에게 복수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게 계약을 해 오스키의 걸작인 마물 늑대 스콜이 자이의 몸에 깃들게 된다.

2. 작중 행적


메르카바로 향하던 용제 유안을 습격하여 그녀의 치마속에 숨어 레지스를 노렸으나 잔뼈가 굵은 넥스에게 바로 간파당하고 비참하게 제압당한다. 울분이 터졌는지 바난 마을을 기억하냐고 소리쳤지만 넥스의 대답은 '''바난마을의 잔당 처리를 맡은 놈을 처형하라.'''(…) 능력 부족과 무른 성격[1] 탓에 갈수록 복수와는 멀어져만 가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여자들만 꼬시는 나날이 계속되고있다. 게다가 플래그가 꽂힌 두 여자는 둘다 공주님(…). 죽을 위기에 처한 유안을 살리기 위해 목숨까지 내주려고 하는걸 보면 유안을 좋아하는게 확실하다. 현재까지는 영락없이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이지만 출생의 비밀 떡밥이 남아있으므로 아직 부활의 여지는 남아있다.
유안과 함께 넥스의 명령으로 칼라드볼그의 조각 봉인을 지키기 위해 서펜트에 갔다가 용제 비형 아래에서 태극을 배웠다. 일단 재능[2]은 있는거 같은데 영... 여기저기서 깨지기만 하고 스콜이나 유안의 도움없이 제대로 이겨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넥스에게는 덤빌때마다 처참하게 깨지고 죽을 위기에서 운좋게 겨우 살아난다. 그래도 최근에는 스콜이 자이에게 주도권을 넘겨 줬다거나, 디포르도 못 뚫은 칼라드볼그의 방패를 깼다던가, 시아나가 자이의 눈을 보고 깊은 심연이라고 표현하는 등 많은 성장의 여지가 보이는 떡밥이 투하되고 있다.
자이의 성장과 활약이 두드러지는 17권에선 언데드로 다시 살아난거나 다름없는 세오 왕비와 대결하게 되는데 도중에 유안의 도움을 받았지만 단숨에 태극2단계로 세오 왕비의 공간을 이동한다던지[3][4] 목에 목도리같은 것이 생기고 검은 손톱이 생기는데 이것이 스콜의 힘을 자유자재로 쓰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결이 끝난후 유안을 위로해주는 것으로 자이가 정신적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시아나가 미안하다고 한 이유, 왜 자길 죽였냐고 했는지, 넥스가 린네를 벤 순간 오염된 폭군과 비슷한 느낌이 든 이유 등 알고 싶지 않아서 마음에 묻어두었지만 사실 의문을 품고 있긴 했다. 넥스의 아들이 확실시되자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워서 넥스를 배신했다고 알려진 어머니 세린을 만나러간다. 세린을 만나 '''봉인을 풀었지만''' 말한마디 제대로 못걸고 넥스의 발길질에 날아간다(...).
하지만 이화를 응용하여 충격을 상쇄하고 바난의 멸망에 대하여 정말로 밤의 일족이 바난에 있었냐며 물어보나 넥스에게 밟히면서 익사하게 될 뻔했지만 세린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넥스의 관심이 그쪽으로 가게되어 무사하게 된다.
그 후, 세린이 보여준 영상에서 노체와 함께 있던 오스키를 발견하고 오스키에게 노체의 정체를 묻지만 시아나가 깨어나 시아나쪽으로 관심을 돌린다(...). 시아나의 의사신체 속에 들어있는 니르바나를 꺼내는데 이때 과거 시아나의 심장을 뽑은 직후의 환상을 보면서 기절, 이 때 피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어서 유안의 피를 마시고 다음 날 아침 다시 일어나게 된다.
그 이후 유안과 함께 처형식장을 이동하는데 가던 중 선유와 니누르타와 맞닥뜨리게 된다.
시아나를 배신한 이유를 니누르타에게 물었지만 선유의 방해로 니누르타는 빠져나가고 선유하고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선유 역시 빠져나와 황성을 오염된 식물로 도배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 유안과 함께 선유부터 추격하게 된다.
그리고 추격도중 유안이 오염될 위기에 처하자 1권 초반부나 작중 계속 등장하는 인간방패에서 벗어나 이화로 식물의 포자를 지지면서 모양새있게 유안을 지킨다. 뿐만 아니라 초반부 선유와 원에게 신나게 털린 것과는 다르게 이번엔 이화를 응용한 공격으로 선유를 리타이어시킨다.
그 후, 처형식장에서 니누르타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그에 대한 넥스의 반응으로 혼란스러워 하던 와중에 니누르타의 마력이 폭발적으로 터지는데 이때 유안을 태극 2단계로 지켜주게된다.[5]
그 뒤 시아나가 넥스를 죽이려 들때 시아나를 저지하고 시아나를 달래주는데[6] 문제는 '''스스로 사망플래그'''를 깔게 된다.[7] 그러다 칼라드볼그가 카오스에 강림하게 되고 넥스가 칼라드볼그에게 무참히 쓰러질때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칼라드볼그에 의해 오스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8] 스콜이 나와서 오스키를 지키고 칼라드볼그에 대적하게 되는데 검은 촉수같은 무언가로 저스트가 무력화되고 자이 역시 무력하게 지는듯 했으나 자신을 속박한 것을 헤치고 나가면서 칼라드볼그의 뺨을 살짝 베는데 성공한다.
칼라드볼그가 예전 바난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하자 자이는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시아나를 바라보지만 시아나가 자이에게 미안하다고 하는것에 큰 충격을 받는다. 자신은 지금까지 바난의 멸망에 대한 복수만을 위해 살았으나 바난의 멸망의 핵심에는 밤의 일족, 그것도 수장인 칼라드볼그가 있었고[9] 그 원인 제공자가 시아나라는 것을 알게 되어 [10] 자신은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는지에 대해 동요하게 된다.

3. 자이의 정체는?


예언자 헤칼로트가 '넥스의 아들은 하나뿐이며 세린과의 아이이고, 넥스의 아들로써 자라지 않을 것이다'고 예언했는데 이 조건에 맞는 사람은 자이뿐이다.
세린이 자이를 바난 마을의 촌장에게 맡길 때, 자신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세메크를 함께 맡겼고, 1권에서는 넥스가 자이의 심장을 뽑자 세린이 비명을 질렀다.
2권에서는 레지스의 혈족만이 풀 수있는 미궁의 봉인을 풀었고[11] 넥스의 피를 먹어야하는 미트라가 자이의 피를 마시더니 괜찮아 졌다. 그리고 린 채화가 자이를 보고 "넥스와 닮은 오오라"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카오스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염에 무사했는데, 그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는 세린이 반응했다.

이름부터가 예전에 세린이 넥스와의 대화에서 아들이 태어난다면 카오스의 전설적인 기사의 이름을 따서 '''자이'''라고 짓고 싶다고 말한 것이 밝혀졌다. 참고로 딸이 태어나면 옛날에 살았다는 행복한 공주님의 이름을 따서 '''시아나'''로 짓자고.. 이정도면 빼도박도 못하게 친아들 확정이다.
그리고 세린이 자이에게 세메크를 남겨주면서 세린이 매우 중요한 가보를 남의 아이에게 함부로 줄 리가 없으므로 친자 확정타.더구나 17권 에서 세린이 넥스에게 "우리 아이들을 구해줘!" 라고 말한뒤 다음컷이 세오왕비에게 머리통을 맞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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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린이 자이가 심장이 뽑혔을때 비명을 지른 것, 미궁의 봉인을 풀 수 있었던 이유, 넥스와 닮은 오오라를 가지고 있고 오염에 면역인 이유는 시아나의 심장을 이식해서였다.[12]
작품 초반, 오스키는 자이가 자신의 '진짜 심장'을 걸고 스콜과 계약했다 라고 말했는데 초반부 파괴된 심장이 자이 본인의 심장이라서 스콜의 폭주가 멈추었고 시아나의 심장으로 여전히 살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언데드의 중요 장기인 심장으로 인해서 그 특성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넥스의 자식과 같은 특성.
과거편에서 시아나의 심장을 뽑을 때나 프라야나의 방어막을 부술 때, 그리고 스콜이 자이에게 주도권을 준 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니누르타가 친자였음이 밝혀지면서 도대체 자이는 누구인가에 대해 다들 많은 의문이 있었다.
129화에서 칼라드볼그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동시에 뺨을 살짝 베는데 이때 칼라드볼그가 말하길 예전에도 본 적이 있는 사이였음을 알 수있다. 그리고 칼라드볼그는 자이보고 "이계에서 떨어진 별"이라고 부른다.[13] 단 세린은 자이를 자신의 '가족'으로 표현하는데 이에 칼라드볼그가 묘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133화 컬러페이지에서 넥스와 세린, 니누르타, 시아나, 자이가 한가족처럼 나오는데다가 니누르타와 자이가 마치 "쌍둥이"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자이의 정체는 전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확실해질듯 하다. [14]
155화에서 문자 그대로 "이계에서 온 별"임이 확정. 칼라드볼그, 오스키와 마찬가지로 이계에서 온 신적인 존재였고 운명을 바꿀힘을 가졌는데 죽어가는 시아나를 안고 도망치던 세린에게 넥스의 운명을 바꾸게 해주는 대신 자신을 아들로 삼아달라로 한다. 세린을 매개로 카오스의 사람이 되겠다고. 이프리타에게 빼앗긴 아들은 '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 못 할 것이므로 자신이 세린의 아들 '자이'라고 선언한다.
이 과정에서 노체와 싸워봤다는 언급을 하며 자이의 정체가 노체다 라는 설은 박살났다.
넥스의 아들은 하나이며 ('자이'라는 이름을 가졌어야 할 니누르타) 그 아이는 세린의 아들로만 자란다 ('자이'라는 이름을 실질적으로 쓰는 별) 라는 헤칼로트의 예언은 자이라는 이름을 두 명이 나눠가진 셈이 되면서 모순인 부분이 들어맞게 된 셈이다.
131화에서는 유안, 저스트과 함께 기절한 넥스와 디포르를 데리고 오스키의 저택으로 도망친다.[15]
오스키의 저택에서 카오스의 역사책인 "칼라드볼그의 유산"을 보기 위해 넥스와 함께 피를 떨어뜨린다. 이때 칼라드볼그의 유산을 세린이 봉인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무엇 때문인지는 다음화에 나올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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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이의 진정한 정체는 다름아닌 '''별'''. 이 별은 우주의 항성을 지칭하는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차원과 차원을 넘나들며 자신이 원하는 차원에 뿌리내려 강림하는 전능을 가진 에너지체의 일종이다. 즉 쉽게 말해 '''신'''. 언급에 따르면 다름아닌 칼라드볼그와 오스키도 이 별이었다. 다만 칼라드볼그는 이미 스스로를 잃은 괴물이 되어버렸다고.
시아나를 낳은 세린의 앞에 아이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별은 갓 태어난 시타나가 곧 죽을 것이라고 알려주며 세린과 거래를 한다. 거래의 조건은 자신이 시아나의 아이, 즉 인간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슨 자신은 이 차원, 카오스가 마음에 들었고 이 곳을 가지고 싶지만 이미 카오스는 칼라드볼그라는 별이 차지했기 때문에 이곳에 정착할 수가 없다. 대신 인간의 몸을 빌려서 카오스에 내려앉고 싶다는 것인데 사실 이건 그냥 명분에 가깝고, 진정한 이유는 자신도 감정과 생명을 느끼면서 살고 싶기 때문이었다. 본인이 밝히길 전능이란 건 의외로 별거 아니며 자신은 전능보다 기쁨, 슬픔, 분노, 후회 등 모든 것을 느끼고 싶어한다고.
세린은 시아나 말고도 자신이 사랑하는 다른 이들의 목숨도 조건으로 내걸고, 별은 신뢰 겸 선불 삼아 시아나의 목숨을 먼저 살려준 후 세메크를 빌림과 함께 세린의 아이가 된다.
진실을 목겨한 자이는 엄청나 멘붕과 함께 실신한다. 이후 자이의 의식은 어딘지 모를 폐허에서 눈을 뜨는데 르와 꼭 닮은 존재가 자이를 습격한다. 그 정체는 바로 스콜. 스콜은 자이에게 네가 지금까지 겪은 모든 것은 결국 스스로 자초했으며, 더이상 복수의 목적도, 삶의 목적도 잃었다 일갈하며 그의 정신을 차지하려 한다. 삶의 의지를 잃은 자이는 스콜의 일격에 먹히려던 중 오스키의 도움으로 자이의 내면에 도착한 유안 덕에 자이는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고 스콜과 맞부딪친다. 스콜은 계속 자이에게 포기하라 하지만 자이는 자신은 자신일 뿐이며, 애초에 스콜은 자신이 별이라서 따른 것도 아니지 않냐고 반박한다. 그러던 와중 우연찮게 스콜의 과거 기억으로 보이는 광경을 보게되는데[16] 스콜이 감히 그걸 엿보았다며 찢어죽여버리겠다고 광분하여 날뛴다. 하지만 유안의 도움으로 스콜에게 가까스로 회심의 일격을 먹이고 정신세계에서 빠져나온다.
이후 정신을 차린 자이는 유안과 짧은 재회 후 넥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승자는 패자에게 그 어떤 갓이든 요구할 수 있다고. 당연히 왕창 깨지지만 그래도 태극의 3단계까지 해내며 성장을 선보이고, 넥스에게 더이상 넥스를 증오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그리곤 오스키와 거래를 애초에 오스키가 자신이 복슈를 바라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 거래파기라고 일갈하고 오스키도 순순히 거래를 파기한다.
결투 후 넥스가 자이에게 요규한 것은 다름 아닌 도움. 함께 소즁한 이들을 지키자고 넥스가 먼저 손을 내밀고 자이도 이에 응한다. 이에 넥스는 자이를 카오스의 '''카발리어'''로 임명하면서 칼라드볼그에 대항한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면서 심연의 카발리어의 마지막화를 찍는다.
[스포일러] '''밤의 일족은 진짜 있었다'''. 그것도 보통이 아닌 어마어마한 인물이, 넥스의 말에 따르면 이미 오염자가 광장에 있던 시점에서 바난은 끝난것이며, 치유또한 불가능하기에 박멸을 택한 것이였기에 엄밀히 말하면 누명은 아니다. 억울한 비극이었다는 것에 변함은 없지만…[1] 그렇지만 마냥 무르다고 할 수 없는것이 미트라를 죽이려고 할 때 작중 모든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2] 정식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무한이 딱 한번 사용한 이화를 한번 보고 따라하거나 저스트도 감지조차 못한 넥스의 공격을 이화로 상쇄시키거나[3] 지금까지 고작 걷는게 한계였는데 이때는 뛰어다닌다[4] 그러나 완벽하게는 사용하지 못한것인지 이화와 동시 사용은 못한다[5] 사실상 독학으로 배운것이다.[6] 이때 유안을 이해하게 된다.[7] 너를 괴롭힌 모든 것에 복수할거야. 나를 포함해서[8] 그 이유는 오스키는 카오스의 주민이 아니어서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9] 그냥 밤의 일족으로도 오염으로 인해서 한 마을째로 정화하지 않으면 그로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는데다가 오염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 어쩔 수 없이 죽여서 정화해야한다[10] 그 때를 기억하고 있다면 당연히 정황상 시아나와 칼라드볼그의 관계를 짐작했을테니[11] 피의 성분에 민감한 기린족 선유가 알아채서 이용했다.[12] 그런데 스토리작가가 블로그에서 실시한 질답에서 자이가 봉인을 풀 수 있었던건 시아나의 심장 때문만은 아니라고 답변했다.[13] 팬덤에서는 자이의 진짜 정체는 넥스의 전전대 레지스인 언데드 왕 '노체'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자이의 경우에는 인간의 귀가 아니기에 인간 언데드였던 노체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최근 언데드가 술사의 신체부위를 이식하는것으로 해당술사의 특징을 복사하게된다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자이의 정체는 더욱더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14] 만일 자이가 넥스와 세린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면 세린이 낳은 자식이 니누르타말고도 자식이 한명 더 있다는 뜻이 되고 헤칼로트의 예언은 빗나간다는 말이 된다. 흠좀무[15] 넥스랑 악연으로 이어졌다는 걸 감안하면 묘하다는 느낌이난다. 하긴 일단은 칼라드볼그라는 공공의 적을 상대하니....[16] 어린 여자아이와 거대한 늑대과 함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