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일보
1. 개요
2015년 현재 페이지가 사라진 상태이다.
대한민국의 종북계열 인터넷 뉴스 사이트.
2015년 2월에 폐간된 자주민보의 후신. 아니, 더 정확히는 이름만 조금 바꿔달은 자주민보 그 자체이다.
2. '''재'''창간 과정
2012년 2월 15일 자주민보의 기사가 북한의 지령에 의해 씌였다는 것이 밝혀져 대표 이창기가 구속되었고, 2013년 5월 21일에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는다.
2013년 11월 4일에 서울시에서 자주민보 폐간을 청구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1심과 2심을 거쳐, 2015년 2월 24일에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재항고 기각을 통해 자주민보의 폐간 처분이 확정되었다. 해당기사
그런데 자주민보 측에서는 대법원 선고직전 자주민보에서 한글자만 바꾼 '''자주일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언론 등록을 해두었던 것. 관련기사 규정상 등록이 취소된 언론의 발행인은 2년간 등록을 할 수 없지만, 등록된 것이 선고가 내려지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수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3. 이후의 행보
서울시장 박원순은 '신문법을 위반해 등록이 취소된 지 2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시·도지사가 3개월 이내의 발행 정지를 명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자주일보에 대해 3개월 발행정지 처분을 내렸다. #
또한 3월 26일 방송통신심의 위원회는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
자주일보 측에서는 이렇게 되자 '자주시보'라고 이름을 고치고서 등록지역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