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룸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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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동물류 몬스터.
쿠라스트에서 널리 분포되어 등장하며, 확장팩이 있을 경우 악몽 난이도 부터 액트 5에도 등장한다. 설정상 컴펠링 오브에 인하여 세뇌당했기 때문에 이들은 불순한 데몬이나[1] 언데드가[2] 옆에 있어도 개의치 않고 플레이어만 노린다. 더 웃긴 것은 이들이 지휘하는 광신도는 강요의 보주(컴펠링 오브)가 박살나면 도망을 치는데, 사제들은 여의치 않고 플레이어를 공격한다!원래에는 민중에 있는 사악한 영향력을 지닌 것들을 감지하기 위해 교회에서 선택한 12명의 고위 이단심문관이 존재했다. 악마에서 비롯된 타락이 의심되는 자들은 모두 세밀하게 조사되었으며, 또한 의례적인 영적 시험을 강제적으로 보도록 하였다. 그 자가 타락하였고 구제가 불가능하였다면 그는 즉시 처형되었다. 케지스탄 땅에 3대악마의 영향이 퍼지면서 이단심문관의 숫자들은 이를 제어하기 위해 증가해야 하였다. 이래서 지금은 자카룸 사제들이 판사와 배심원을 겸해 맏게 되었고, 그들이 타락했다고 믿는 자들을 처리하러 자카룸 광신도들을 보내 처형 집행자들이 되게 하였다.
빛의 힘은 성스로운 이들 안에서 힘있게 흐른다. 원소 제어 능력과 부상당한 추종자들을 치료하는 능력 덕분에 자카룸 사제들은 강력한 동맹이자 위험한 적들이다.
머슴과 고위 성직자들의 평타는 냉기 피해를 같이 입히고, 선창자의 평타는 번개 피해를 같이 입히나, 그렇게 튼튼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AI 특성상 원거리에서 번개랑 눈보라 공격을 주력기로 삼으며 거리가 좁혀지면 순간이동으로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평타를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이들이 공격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블리자드: 소서리스의 스킬, 맞으면 잠깐 빙결되지만 움직일수 있다.
- 라이트닝: 소서리스의 스킬, 메피스토도 이 기술을 사용하지만 타격은 많이 아프지 않다.
- 순간이동: 소서리스의 스킬이지만 약간 다른 점은 거리를 약간 벌리는 것 외에는 차이가 없다.
- 힐 : 힐로 체력을 회복한다.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자카룸 광신도도 치료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 후 체력을 회복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자카룸 광신도를 한 번에 못 잡으면 성가셔지는 이유 중 하나. 헬에서는 회복량도 대폭 증가하여 더더욱 성가시다. 그나마 죽은 신도를.부활시키진 않으므로 그레이트 머미류 보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