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하나
1. 개요
'''작품하나'''는 '''공민수'''와 '''김정아'''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여성듀엣이다.
작품하나(공민수&김정아)의 다음 팬카페
네이버 지식백과 - 작품하나 1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 활동
부산외국어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공민수'''[2] 와 '''김정아'''[3] 가 결성한 듀엣 '''작품하나'''는 1987년 12월 19일에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서 〈난 아직도 널〉[4] 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듀엣 앙상블에 기존 가수들과 달리 독특하고 빠른 음폭을 자랑하는 〈난 아직도 널〉은 재즈블루스풍에 클래식한 분위기도 풍기고 있다. 이 노래는 이십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요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5] 〈난 아직도 널〉이라는 곡 이후에 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과 같은 블루스 분위기의 곡들이 유행했다.#
1998년 10월에 독집 음반 《내게서 잊혀지려나 / 그게 사랑이야》를 발표했으며, 1985년~1990년 동안 BCMC, 동그라미[6] 로 활동하며 2장의 음반을 냈다.[7] 꾸준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여전히 변함없는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2019년 대학가요제 개최를 앞두고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가요제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작품하나(공민수, 김정아)는 ‘2019 대학가요제’ 전야제에서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 이규석[8] 과 함께 〈꿈의 대화〉[9] 를 불렀다.
"대학가요제가 저희에게만 가슴 떨리는 단어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대학가요제에서 다시한번 떨리는 그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1] (사진 출처: 태백짱구 다음 블로그)[2] 불어과 출신.[3] 말레이시아어학과 출신.[4] 김휘원 작사·작곡.[5] 가요방송순위조사연구소(PCI)의 조사에 따르면 〈난 아직도 널〉은 1988년 1월 19위를 차지한 뒤 2월에는 1백 3회나 방송돼 1위로 올라섰다.#[6]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까지 부산에서 활동하던 노래꾼들의 모임이다.[7] (출처: 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8] 중앙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한 이규석은 대학시절 그룹 '블루드래곤'의 멤버로 1987년 《대학가요제》에 출전, 〈객석〉이라는 노래로 동상을 수상했다. KBS 2TV 《젊음의 행진》의 전속 아이돌 그룹 '통크나이(이규석, 김혜림, 안혜지)'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1988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 자작곡인 '기차와 소나무'로 히트를 쳤다.#[9] 이범용·한명훈 작사, 이범용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