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현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의병장. 199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장규현은 1908년경 양봉익(梁鳳翊) 의병장의 부관으로 들어가 150명의 병사들과 함께 함경남도 삼수군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햇으며, 그해 3월에는 장진군으로 진입해 운상동 일대에서 일본군과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1908년 3월 11일 장진군 운산동 빙하산에서 일본 정찰대를 기습하려 하다가 일본군과 조우해 패전했고, 그는 체포되었다. 그는 다시 의병대에 합류하기 위해 틈을 보다 탈출을 시도했으나 끝내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장규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