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군산-이리 전투

 



1950년 7월 16일 제주도에 있던 해병대 병력이 군산에 상륙한다. 이후 본 전투는 6.25 전쟁 당시 빈 공간이던 장항-군산 지구를 점령하려는 북한군 제6사단에 맞서 해병대 제1대대가 싸운다. 이곳에서 국군 해병대는 처음으로 적과 교전했으며 정부비축미와 물자 반출에 성공하였다. 적 사상자 356명, 포로 5명을 획보하나 68명의 아군이 전사한다.
이리지구는 현재 익산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