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와 환상의 그림갈/직업
1. 개요
그림갈에선 일정 금액을 지불[1] 하면 특정 직업 관련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길드에 가입할 수 있다.[2] 가입 후 일주일 간의 연수가 이뤄진다. 연수기간에는 직업관련 기본 스킬 익히고 마음가짐 및 규칙 등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둔다. 연수를 마친 이후에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선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그리고 원래 다니던 길드에 탈퇴해서 나와 다른 직업 길드로 옮겨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의 길드는 전투직 외에 생산직 길드도 있는 등 어원대로 관련 동업자들의 모임에 가깝다. 그래서 비소속인원이 자신들의 분야에 종사하면 의뢰를 받지 못하게 간섭하기 때문에 길드 가입은 곧 직업과 직결되는 셈이다.
직업별로 몇가지의 스킬 트리가 있다. 마법사는 마스터리, 암흑기사는 드레드 나이트라고 부른다.
일본웹_필살기사전, 하기 일부기술명참조
2. 도적
1대1 에 강력한 근접 딜러. 자유를 내세우며 내부의 정보를 누설하는 게 엄격히 금지된 길드이며, 전황을 살펴보며 적의 급소를 노려서 기습 공격으로 결정적인 치명상 피해를 입히는 직업. 수준 높은 모험가들에겐 도적이 필요하다고 하다. 도적하면 떠오르는 자물쇠 따기나 잠행 말고도 직업 상황에 따라 스와트를 이용해 1:1로 적을 마크 할 수 있다. 주인공은 잠행 능력을 활용해 사전 정찰 임무를 한다.
- 도적 관습(도적 작법)
- 피킹 (열쇠 따기): 도적 길드 입문시 7일간 연수 중에 배우는 기본 스킬.
- 스텔스 (은형, 隱形): 도적관습의 오의, 자기존재를 지우는 '하이드'(潛), 존재를 지운채로 이동하는 '스윙'(浮), 감각을 총동원하여 타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스'(讀), 그것을 구사하여 자신의 시야까지도 확대된다.
- 기습 전법
- 백 스탭(배면타돌, 背面打突): 상대의 배후에서 단검을 찌르는 도적의 기술. 상대를 스쳐지나가면서 상대의 등을 찌를 수도 있다. 습득비용은 불명.
- 스파이더(거미 죽이기): 등 뒤로 돌아가 몸을 구속하고 손으로 목을 조르거나 칼로 목을 찌르는 스킬. 습득비용은 40실버.
- 싸움 살법
- 슬랩(손바닥 치기): 단검으로 상대의 손목을 재빨리 베는 도적의 기술.[3] 도적 길드 입문시 7일간의 연수 중에 배우는 기본 스킬.
- 스와트(파리채): 단검으로 적의 공격을 튕겨내어 궤도를 빗나가게하는 기술. 이 기술로 상대의 자세를 불안정하게 하고, 무기를 파괴하거나 무기를 떨어뜨리게 할 수 있고, 이후 어레스트와 샤타로 연계가 가능. 습득 비용은 불명.
- 어레스트(포완, 浦腕): 양손과 어깨를 이용하여 상대의 한쪽 팔을 꺾어 관절을 공격하는 싸움기술.
- 샤타(무릎 부수기): 상대의 무릎을 공격하는 타격기술. 주로 스와트 이후 연계기로 사용된다. 습득 비용은 불명.
- 어설트(강습, 强襲): 방어와 회피를 도외시하고 노도의 공격 연타를 한다. 체력 소모가 심한 편으로 하루히로의 경우 상대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지 않는 한 쓰기 힘들다고 한다.
- 에어로(공기투, 空氣投)
- 미분류
- 선(線): 도적들은 가끔 필살이 되는 적의 약점이 보이며, 이 경우 자연스럽게 선을 따라 공격하면 상대를 죽이거나 확실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선이 보일 때는 호흡이 흐트러져서는 안되는데 숨을 멈추거나 들이켜거나 내쉬거나 하면 선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리고 손목과 팔꿈치, 어깨에 힘을 줘서도 안되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중심을 낮춰도 사라진다. 그 때문에 선이 보였을 때 곧바로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경험을 쌓아나가면 한두 번은 보인다고 한다. 주인공 하루히로의 경우 훨씬 자주 보이지만 의도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신 보려는 횟수를 늘려서 확률을 좀 더 높이기는 했다.
또한 선은 위기시에 나올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 듀얼 윌드(양손 자세): 한손에 대거, 한손에 삽(sap, 곤봉)을 들어 양손으로 공격하는 자세.
- 스니킹(미행):
3. 전사
방어보단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신관과 함께 파티의 핵심이자 죽기 쉬운 필수 직업으로 중장갑을 두루고 철퇴나 대검을 들고 파티의 전방에 서서 위험을 무릅쓰고 전위에서 싸운다. 동급몬스터 상대로는 일대이 정도까지 버티는 게 필수로 보인다. 방어 역할이지만 동시에 한방이 있다. 좋은 방어구는 방어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공격이 가능해지므로 공격력까지 올라가기에 매우 필요하다. MOBA나 RPG장르 게임의 브루저 타입(공격과 방어 밸런스가 좋은 딜탱러)이라 보면 된다.
- 스틸가드: 자신의 방어구 및 힘을 이용하여 상대의 무기공격 등을 특유의 탄성으로 튕겨내는 중장식 전투스킬(모구조)
- 퍼스트 스트라이크: 한 손으로 쥔 검으로 찌르는 공격스킬(모구조)
- 레이지 블로우(분노의 일격): 힘껏 내딛으면서 비스듬히 베어 내리치는 혼신의 참격(斬擊). 모구조가 사용할 경우 "도모(감사)-"라고 외치며 사용하므로 동료들 사이에선 '도모 베기'라 불리운다.(모구조)
- 윈드: 검을 휘감아 올리는 것처럼 움직여 베는 스킬.(모구조)
- 서머 솔트 봄
- 크라운 브레이크
- 벅스 라스트
- 워크라이
- 헤이즈
- 토네이도 슬램
4. 마법사
엘리멘탈로부터 힘을 받아 마법을 사용한다. 흔히 RPG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속성법사. 이용하는 엘리멘탈에 따라 마스터리가 구분된다. 엘레멘탈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여 강력한 주문[4] 을 독자적으로 발견할 수도 있다.
- 아르브 매직
화염 마법
- 파이어 볼(화염탄): 주먹크기의 화염탄을 날려 공격하는 초보 화염마법.(미모리)
<델름 헤르 엔 이그 아르브> - 블래스트(폭발): 폭발을 일으키는 화염마법.(미모리)
<델름 헤르 엔 바르크 제르 아르브> - 상위 레벨 블라스트 (폭발): 더 강력한 블라스트 화염 마법 (제시)
<델름 헤르 엔 기즈 바르크 제르 아르브>[5] - 핫 윈드(열풍):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는 화염마법.(무츠미)[6]
<델름 헤르 엔 반 아르브> - 파이어 필러(화염 기둥): 지면에서 회오리치며 올라오는 화염마법. 기존 전사였던 미모리의 마법력으로는 자신의 신장보다 낮은 불기둥밖에 발생시킬 수 없다.(미모리)
<델름 헤르 엔 리그 아르브> - 파어어 월(화염벽): 화염으로 벽을 만드는 화염마법.(무츠미)
<델름 헤르 엔 리그 아르브>[7] - 플레어즈 클리프(대염애; 大炎崖): 화염으로 절벽과도 같은 거대한 벽을 만드는 파이어 월의 상위 화염 마법 (제시, 메리)
<델름 헤르 엔 사라스 토렘 리그 아르브>[8]
- 카논 매직
냉기 마법.
- 프리징 블러드(얼어붙는 피): 대상의 발밑과 언저리를 얼리는 마법(아다치)
<지르 메아 그라브 페르 카논> - 아이스 글로브(빙결구): 공중에서 빙구(冰球)를 생성 후 날려서 공격하는 마법.(아다치)
<지르 메아 그라브 테라 카논>
- 팔츠 매직
전자(電磁) 마법. 단일 피해 또는 광역 피해 위주. 다슈 매직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된 시호루가 추가로 습득하게 되었다.
- 라이트닝(뇌전): 단일 대상에 벼락이 떨어져 피해를 준다.(시호루)
<제스 인 사르크 프람 다르트> - 썬더 스톰(폭위 뇌전): 벼락 다발. 라이트닝의 상위 마법으로 광역으로 벼락이 치며, 다수에게 피해를 준다. 소리가 크다.(시호루)
<제스 인 사르크 카르트 프람 다르트>
- 다슈 매직
그림자 마법. 단일 대상 상태이상을 거는 마법이 많다. 지팡이의 성능 영향이 적다.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기술이 타 속성에 비해 적어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보니, 작 중 자기가 원해서 배우게 된 시호루만의 전용 스킬급으로 쓰이며, 타 마법사는 쓰는 모습을 보기 힘든 편.
- 아머 섀도우(그림자 걸치기): 그림자 같은 것을 대상에게 걸치게 하여 1회에 한하여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마법. 단 한도는 있다.(시호루)
<오옴 레르 엑트 델름 브렘 다슈> - 섀도우 비트(影鳴, 그림자 울림): 검은 해초와 같은 혼을 날려서 적 하나에 명중되면 진동을 주어 행동을 방해한다.(시호루)
<오옴 레르 엑트 베르 다슈> - 섀도우 에코(그림자 메아리): 섀도 비트의 상위 마법. 검은 해초와 같은 혼을 3개를 날린다.(시호루)
<오옴 레르 엑트 에르 베르 다슈> - 슬리핑 섀도우(수마의 환영): 검은 연기같은 것은 것을 천천히 날려서 대상에게 흡수시킴으로서 재우는 마법. 사정거리는 12m 내외. 속력은 섀도 비트와 비교시 느려서 정면에서 발사하면 쉽게 피할 수 있을 정도. 또한 긴장하고 있는 상대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시호루)
<오옴 레르 엑트 크롬 다슈> - 섀도우 미스트(수마환영무): 슬리핑 섀도의 상위 마법.검은 안개로 대상에게 강한 졸음을 유발한다. 슬리핑 섀도와 마찬가지로 긴장하고 있는 상대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시호루)
<오옴 레르 엑트 에르 크롬 다슈> - 섀도우 본드(그림자 묶기): 함정처럼 설치하고, 적이 밟으면 이동을 못하게 한다. 착란에 빠져 명령을 내리지도 못한다. 지속 시간은 25초.(시호루)
<오옴 레르 엑트 네문 다슈> - 섀도우 콤플렉스(착란의 환영): 검은 해초같은 그림자 엘리멘탈이 날라가 대상의 귀나 입을 통해 뇌에 작용헤 혼란작용을 일으킨다. 슬리핑 섀도 대비 성공율이 높다.(시호루)
<오옴 레르 엑트 파람 다슈>
- 기타 미분류
- 다크: 엘레멘탈을 실체화하여 사역마로 부릴 수 있는 마법(시호루) (고유스킬?)
- 매직미사일(마법의 광탄): 지팡이 끝에서 주먹크기의 광탄을 만들어 날리는 마법. 위력은 성인의 주먹질 정도.(무츠미,시호루)
<마리크 에르 파르크>
5. 사냥꾼
활이나 석궁으로 장거리 공격이 중심이지만, 도적처럼 단검으로 근거리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비싼 돈을 주고 늑대개(동물 친구)를 키울 수 있다고 한다.
- 궁술
- 빠른 눈(하야메, 速目): 특수한 안구 운동과 암시 기술로 먼 곳이 잘 보이도록 하고 동체시력을 향상시키는 스킬. 이로 인해 명중율이 상승한다.
- 헌팅 나이프
수렵용 단검(剣鉈)을 이용한 근접 전투 계열의 기술. 유메는 장거리 명중이 낮아 이 계열을 주력으로 배운다.
- 구멍 쥐: 몸을 둥글리고 앞구르기를 하면서 재빨리 이동하는 사냥꾼의 스킬
- 공중 제비: 공중 제비를 돈다. 사냥꾼의 단검술이지만, 단검과 관계없는 경우도 있다.
- 잡초 베기: 단검을 옆으로 휘둘러서 공격하는 사냥꾼의 기술
- 사선(기울어진) 십자: 단검으로 대상을 X모양으로 공격하는 사냥꾼의 기술
- 맹호: 전방으로 공중제비를 돈 후 공격하는 기술.
- 별 뽑기
- 단검 던지기
- 수렵술
동물 친구를 다루는 스킬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한다.
- 추적술:
- 함정:
- 호협(虎鋏):
6. 신관
힐러이자 인첸터 역할을 하는 직업. 광명신 루미아리스의 힘을 빌어 힐과 버프를 주며 전사처럼 파티의 핵심이자 죽기 쉬운 필수 직업. 희귀한 편이라 신관은 어느 파티에서나 모집하며, 몬스터들도 이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신관을 제일 먼저 노리고 죽인다고 한다. 전투술을 익혀 1:1로 싸움을 벌이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다만 무기의 경우 길드의 규칙상 칼날이 있는 무기는 사용할 수 없기에 스태프(staff, 지팡이)나 석장을 사용한다. 명상을 통해 마나 관리를 잘 해야한다.
- 광 마법
시동 주문명: <빛이여, 루미아리스의 가호 아래에...>
- 큐어(치유의 손): 손에서 발하는 빛으로 대상의 상처를 치료하는 신관의 마법.(마나토, 메리)
- 힐(치유의 빛): 대상을 빛으로 감싸 전신을 회복하는 신관의 마법. 단, 장소지정마법이므로 대상이 멈춰있을 경우에 유효하다. (메리)
- 퓨리파이(정화의 빛): 대상의 독을 정화하는 마법(메리)
- 플레임(구광, 咎光): 광명신 루미아리스의 빛으로 응징하는 공격마법. 사정거리는 다소 짧고 타격도 크지 않지만 맞으면 몸이 저려서 단시간 동안 움직임이 둔해진다.(메리)
- 프로텍션(빛의 호법): 광명신 루미아리스의 육망성을 전개하여 신체능력과 저항력,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광마법으로 중급 신관의 필수 마법. 이 마법이 6명 제한이고 30분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메리)
- 어시스트(수호자의 빛):
- 새크라 멘트(빛의 기적): 심한 부상도 바로 치료하는 마법. 심정지 상태여도 회복은 가능. 마법 습득 시점에서의 메리의 마력 기준으로 2회까지가 한도라고 한다. (메리)
- 디스펠(해주, 解呪): 저주를 푸는 마법. 노라이프킹(不死의 王)의 저주에 걸린 언데드를 저주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메리)
- 서클렛(은혜의 광진): 빛의 원진을 설치하고 그 안에 있는 사람의 상처를 치유한다. 지속형.(메리)
- 프레이어(기원의 빛): 어떠한 초상현상을 일으키는 주문. 단 무슨 일이 일어날 지 확실치 않고 반드시 좋은일이 일어나는 것 또한 아니다. 그리고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츠가)
- 호신법(護身法)
- 스매쉬(강타, 豪打): 지팡이(석장)으로 적을 강하게 후려친다. 큰 위력은 없다. (마나토,메리)
- 히트백: 지팡이로 상대의 공격을 받고 그 반동을 이용하여 재차 무기로 공격하는 신관의 기술(메리)
- 리벤지:
7. 암흑기사
암흑신 스컬헬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로서, 원칙적으로 암흑기사 길드를 탈퇴하거나 다른 길드로 갈아타는 것이 불가능하다. 길드의 규칙상 한 번 암흑기사는 영원한 암흑기사이며, 또한 길드의 규칙을 어긴 자를 찾아내 척결하는 전문 암살자 부대가 길드 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암흑 기사 중에서 로드라는 상위직이 있는데 현재 7명 정도 있으며 어느 쪽이든 인간미 없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밑의 스킬 트리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분명 전방 전투용 스킬들인데 하나 같이 적과의 거리 조절에 초점을 맞춘 일대일 특화 스킬들이다. 잘 활용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엄두를 못 내는 몬스터를 상대로 활약하는 게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그림갈에서는 기본적으로 집단전의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고 파티 규모로도 대처가 힘든 몬스터라면 일부 보스급 몬스터들 뿐인데 그런 몬스터를 상대로 거리 조절해가며 싸우다간 자칫 회피한 공격이 파티원에게 직격할 수 있단 점, 그리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파티원들의 시야와 동선을 본의 아니게 차단해 버릴 수 있어 되려 팀워크에 손실을 입힐 수 있단 점에서 아예 솔로 플레이어로 활동하지 않는 이상 파티 내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하다.
전방 전투로는 전사에게 밀리고 기습전에서는 도적이 더 유리해서 써먹을 수 있는 거 같으면서도 써먹자니 영 애매한 직업. 설상가상으로 히트 앤 런을 전문으로 하다보니 중장갑 착용이 제한되어 메인 탱커 역할은 아예 엄두도 못 낸다. 굳이 해석을 하자면 파티플레이보다는 솔로잉에 도움이 많이 될 법한 역할로 보면 될 듯한 편인데, 굳이 매칭 시키자면 방어는 회피에 의지한채 공격에 거의 투자한 광전사 같은 타입에 가깝다 보면 될 듯. 뭔가 기술이라고 있는 게 동작이 간단해 보여서 이걸 돈주고 배워야 하나 싶지만 이 세계는 그런 세계다.
- 공격기술
- 앵거(분개 찌르기): 검으로 세게 내지르며 공격하는 암흑기사의 스킬(란타)
- 헤이트리드(증오 베기): 기세좋게 앞으로 내딛으면서 검을 위부터 베어내려가서 공격하는 암흑기사의 스킬(란타)
- 어보이드(회피 찌르기): 후퇴하면서 공격해오는 적을 찌르는 암흑기사의 공격스킬(란타)
- 슬라이스 (사자 베기): 8의 궤적을 그리는 베기공격. 멋있는 기술.(란타)
- 투법기술
- 이그저스트(배출계): 특별한 몸놀림으로 후방으로 후퇴하며 적과의 거리를 두는 암흑기사의 스킬(란타)
- 리프아웃(사출계): 전방으로 뛰어나가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암흑기사의 스킬(란타)
- 리젝트(분노의 떨치기): 상대를 검으로 밀쳐내 거리를 두는 투법스킬. 이후 연계기로 공격가능.(란타)
- 미싱(立鳥不濁跡[9] ): 암흑투법기술로서 독특한 발놀림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란타)
- 암흑마법
- 드레드아우라(암흑투기): 암흑기사가 사용하는 암흑마법. 자신에게 보라빛 안개와 같은 아우라를 걸치게 함으로서 파워업한다.(란타)
- 데이몬콜(악령초래): 암흑신 스컬헬의 권속인, 이른바 악령을 소환하는 기술.(란타)
<암흑이여, 악덕의 주인이여, 데이몬콜> - 블러드 베놈(암흑병독): 암흑신의 장독(瘴毒)으로 대상의 컨디션을 악화시키는 암흑마법(란타)
- 드레드 테러(암흑공포): 암흑신 스컬헬의 위협으로 상대를 공포에 떨게 만들어 정상적인 판단력을 빼앗게 만드는 마법. 시전시 보라색 연무가 나와 적에게 내뿜어진다. 작중 란타가 처음 선보였는데 적에게 명중해서 이성이 날아갔는데 오히려 란타에게 더 덤볐다.(...)
<오소서, 암흑! 스컬헬이여! 복종하지 않는 자에게 끝없는 전율을!> - 암흑파동:
- 바이스(악덕)
수에 따른 악령의 특수 능력'
데이몬콜(악령초래)로 암흑신 스컬헬의 권속인 악령을 소환할 수 있다. 암흑기사가 바이스(악덕)을 많이 쌓음에 따라 소환한 악령이 다양한 능력을 얻을 수 있고 악령의 모습도 변화한다. 바이스(악덕)을 쌓는 방법은 자신의 결정타[10] 로 죽인 적의 사체의 일부를 길드의 암흑신 제단에 바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바이스를 많이 쌓을수록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진화한다.
데이몬콜(악령초래)로 암흑신 스컬헬의 권속인 악령을 소환할 수 있다. 암흑기사가 바이스(악덕)을 많이 쌓음에 따라 소환한 악령이 다양한 능력을 얻을 수 있고 악령의 모습도 변화한다. 바이스(악덕)을 쌓는 방법은 자신의 결정타[10] 로 죽인 적의 사체의 일부를 길드의 암흑신 제단에 바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바이스를 많이 쌓을수록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진화한다.
- 바이스 0~10: 랭크 1, 적이 가까이에 있으면 가르쳐준다. 마음이 내키면. 낮에 소환 불가
- 바이스 11~40: 랭크 2, 적의 귓가에서 속삭여서 방해 해준다. 마음이 내키면. 낮에 소환시 랭크 1로 다운된다.
- 바이스 41~??: 랭크 3, 적의 팔다리를 잡아당기거나 해서 방해 해준다. 마음이 내키면. 낮에 소환시 랭크 2로 다운된다.
"마음이 내키면"이 포인트다.
8. 성기사
RPG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공격보다 메인 탱킹과 서브 힐러 역할을 맡는 전위 방어형 탱커. 기본적으로는 전사와 비슷한 전방 탱커이나 공격보다 방어에 특화된 직종. 신관과 비슷하게 회복마법도 쓸수 있으나 자기자신에게는 걸지 못한다.
전사와 유사한 스킬을 배우며 중장갑을 두르고 파티의 전방에 서는 것까지는 똑같으나, 일단 성기사는 기본적으로 칼과 방패를 착용하고 방패와 관련된 스킬을 추가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다르고(전사도 방패 착용은 가능하나 관련 스킬이 별로 없는 듯) 또 전사는 스킬의 숙련도가 오르면 기술의 위력과 속도가 높아지는데 성기사의 경우 숙련도가 오르면 기술의 '빈틈'이 최소화 된다는 특징이 있다. 즉, 숙련된 성기사는 전사에 비해 한방은 없지만, 공격을 하더라도 방어를 굳힌 것과 같이 전혀 빈틈이 생기지 않으므로 일방적으로 적을 농락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2가지 타입의 성기사가 등장하는데 하나는 성기사의 직업특성인 방어를 살려서 전방에서 적의 어그로를 끌고 탱킹을 전문으로 하는 쿠자크와 같은 경우, 또 하나는 토키무네, 아키라 등과 같이 아크로바틱한 공격으로 적을 몰아부치면서, 동시에 생기는 빈틈을 성기사의 스킬 특성으로 커버하는 경우이다. 소우마 이전에 의용병 최강의 칭호를 오랫동안 유지했던 아키라가 성기사 였던 만큼, 성장하면 상당히 강력한 직종인 듯.
- 공격 기술
- 퍼니시 먼트(징벌의 일격): 검을 사선으로 베어내리는 공격 스킬. 방패를 몸통으로 당기면서 방어를 의식하며 행하는 스킬. 위력이나 스킬의 발동 속도는 레이지 블로우에 비해 모자란 편이지만 빈틈은 더 적게 생긴다. 여담으로 정발판에선 배니시먼트로 오역 되었다. (쿠자크)
- 배싱(bashing, 방패치기, 盾打):
- 블록
- 수호검투술
- 가드(비호, 庇護)
- 태그 오브 워(공방일체)
- 슬래스트
- 기타 미분류
- 세이버
- 더블 슬래스트
9. 네크로맨서(사령술사, 강령술사)
인조인간을 만들어 사역해서 싸우는 인형사.
10. 냐아술사
고양이 몬스터 냐아를 사역하는 직업이다.
11. 무사
11.1. 검무사(소드 댄서)
11.2. 정예무사
11.3. 사무라이
12. 샤먼(주술사)
13. 닌자
14. 모험가
15. 기타 직업
이외에도 다양한 직업군들이 소설에서 나오며 잠깐이지만 상인과 같은 장사를 하는 클랜에 대해서도 언급이 나오고 있다.
[1] 작중 언급에 따르면 모든 길드의 가입비용이 8실버로 길드들이 전부 담합한 것처럼 비용이 똑같다는 언급이 있다.[2] 단 2개 이상의 길드에 가입하는 건 불가능하며 가입 시 길드 내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 다만 규칙의 경우 길드에 따라 매우 관대(ex.도적길드)하거나 엄격한 경우(ex 암흑기사 길드)가 있는 등 차이가 있다.[3] 번역 오류로 보인다.[4] 소설 6권 8장에서 아키라 파티의 고호와 미호가 독자발견한 주문을 함께 병행 영창하여 8미터급 하얀 거인을 한방에 해치운다.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발견한 것으로 엘레멘탈을 해방시켜 기존과 다른 힘을 발휘하게 한 것이라고 한다.[5] 소설 11권 3장에서 제시랜드 제시 사용, 마법명은 11권까지 불명.[6] 메리의 예전 마법사 동료. 고인[7] 소설 2권 16장에서 무츠미가 사용하는 파이어월과 소설 6권 1장에서 미모리가 사용하는 파이어필러의 주문이 동일하다.(일본원서기준)[8] 소설 11권 3장에서 제시가 사용, 8장에서 부활한 메리가 사용[9] 일본속담 '立つ鳥跡を濁さず'(떠나는 새는 뒤를 어지르지 않는다)에서 유래한 듯[10] 주인공 파티의 암흑기사인 란타는 자신의 결정타로 적을 죽이는데 꽤 집착하고 있다. 이는 소설 1권에서부터 여러 군데에서 드러난다. 예를 들어 자신 대신 결정타를 입혔다 하여 신관인 마나토에게 시비를 건다든지, 전투 중 자신을 도와주러 오는 하루히로에게 자신의 손으로 적을 죽여서 바이스를 벌어야 한다며, 오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