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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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NCIS의 등장인물. 배우는 마리아 벨로.
1. 소개


1. 소개


시즌 15의 에피소드 4에서 등장했으며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전직 군인 출신인 범죄심리학자로 두 차례나 아프가니스칸 파병을 갔다온 전적이 있다고 한다. 예민하고 짓궂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라고 한다. 워싱턴으로 오기 전에는 캘리포니아쪽 NCIS 지부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이며 첫 등장부터 폭우를 뚫고 깁스의 집에 무단으로 밀고 들어와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깁스의 팀에 속한 팀원이 아닌 외부 인력으로 움직이며 프로파일링을 제공한다. 덕키 박사처럼 깁스와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보면 맞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 15에서 그녀의 과거가 다소간 드러나게 되는데 아프가니스칸 파병 당시 포로로 붙잡혀있으면서 고문을 당했던 바가 있으며 그 때 자신을 고문했던 사람 중 한 명인 하킴이 파이널 에피소드를 통해 다시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킴은 밴스 국장을 납치하며 그를 이용해 방사능 유출 테러에 필요한 수단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고 본인 역시 하킴에게 다시 납치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도 사전에 하킴의 흔적을 추적할만한 수단을 준비하고 있었던지라 무사히 구출받게 된다.
시즌 16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그녀의 가족사가 암시되는데 결혼 전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어떠한 사유였던간에 그녀의 가정이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도중에 그녀가 그녀의 딸로 추정되는 여자의 사진을 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향후 그녀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쓰일 떡밥으로 보인다. 이후 대학생 시절에 술에 취해 상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해 딸을 임신했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입양 보냈음이 밝혀진다. 딸과의 관계는 나빴지만 시즌 17에서 딸이 먼저 발렌타인 초콜릿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는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1]
[1] 처음에는 이 초콜릿을 누가 보냈는지 의문이었지만 나중에 인사부에서 슬론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여직원이 찾아와 서로의 초콜릿이 뒤바뀌었다는 것을 말해주고서야 딸이 보낸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