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블랙서바이벌)
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본 게임의 얼굴마담[1] .
높은 공격력, 스킬과 낮은 방어력을 가진 그야말로 공격 특화형 캐릭터로, 캐릭터 콘셉트 그대로의 학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 이야기
정치명문 윈슬레어가의 안주인과 딸을 죽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3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살인마.
시체를 매우 잘게 찢어놔서, 조각보를 기우듯이 맞추지 않는 한 신원을 파악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재키 퀼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잔인한 살인 방법과 용의주도한 뒷처리로 유명하다.
안젤라 윈슬레어는 재키의 첫 희생자이자 유일하게 가죽 한 조각도 찾지 못 한 피해자로 기록되어있다.
2.1. 기본 프로필
재키 퀼트
Jackie Quilt
성별: 여성
나이: 22세(06')
키, 몸무게: 167cm, 62kg
국적: 영국
직업: 무직
가족 사항: 모
특이사항: 1차 실험체, 희대의 살인마.
기억 삭제가 불가능한 데다 살인 방법이 잔혹하므로 절대 신입 연구원을 감시로 붙이지 말 것.
미친 것처럼 보여도, 그녀는 미치지 않았어요. 그저 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길을 택하는 것 뿐이에요.
그녀에게 재미 외의 가치는 존재하지 않아요. 선, 악이라든지 당위성이라든지. 그런 점이 그녀를 미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녀는 매우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매우 오랜 시간 붙잡히지 않고 계속 살인 행각을 벌여올 수 있었던 거죠.
그녀에게 놀아나지 않도록 조심해요. 그것밖에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네요.
─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E
2.2. 행동 패턴
나는 1차 실험 당시부터 지금까지. 몇 년째 그녀를 봐 왔지만, 그녀를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그녀를 '이해했다'고 느끼는 순간, 그녀에게 잡아 먹힐 테니까. 그렇게 그녀에게 놀아난 연구원들을 많이 봐 왔지.
연구원들이 바뀔 때마다 억울한 살인자 누명을 쓴 소녀[2] 로, 혹은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살인자로, 이중인격이란 비극적인 운명을 지닌 사람으로… 자신의 역할을 바꿔가며 연기하거든.
아마 윈슬레어 가의 영애로 살 때도 이런 연기력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속여넘겨왔겠지. 들키지 않게 동물이나 사람들을 죽여오면서 말이야.
나도 처음에 그녀에게 속아넘어간 뒤, 그녀에게 "왜 나를 속인 거냐"고 물은 적이 있어. 그때까지만 해도 "속인 게 아니다"라고 말해 주진 않을까. 약한 기대도 가지고 있었지.
그 때 그녀가 "그야… 재밌으니까?"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나에게 조금도 '''진짜 모습'''을 보여준 적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그녀는 그녀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떠한 인간적인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것'''정도로 생각하지.
연구원들을 속여넘기는 것도, 실험체를 갈기갈기 찢어 죽이는 것도 다 재미있기 때문에 가지고 노는 것일 뿐이야. 그 행위를 통해 어떤 걸 얻어내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어.
그녀를 인간으로 대하는 순간, 이미 너는 그녀에게 속아 넘어간 거야. 그녀에게 너는 재밌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일 뿐이야. 그걸 항상 명심하도록 해.
─ 선임 연구원 Dr. R
06M-RF01(재키)이요? 아, 제가 담당하고 있는 실험체들과 마주칠 때 몇 번 보긴 했어요. 시체들만 봤을 땐 정신이상자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대화가 통하는''' 걸로 봐서 제 정신이 박혀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대화가 통한다고 해서 그녀가 정상인이라는 건 아니에요. 그녀가 갈기갈기 찢어놓은 '''시체'''를 보면… 그녀가 '''정상'''이란 소리는 못 할 거에요.
보통 실험체들은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면 그 쪽으로 다가가지만, 콧노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는 절대 가지 않아요. 이런 섬에서 콧노래를 부를 사람은 06M-RF01(재키)밖에 없으니까.
싸우면 이기지 못할 상대도 아니지만… 기분 나쁜 거겠죠. 지게 된다면 산 채로 갈기갈기 '''찢길''' 테니까.
그 때문에 서로 싸우고 있던 실험체들도 06M-RF01(재키)이 나타나면 일단 손을 잡고 그녀를 해치우는 걸 최우선으로 하는 것 같더군요.
─ 보조 연구원 Dr. K
그녀의 말 끝은 대부분 '''의문형'''으로 끝나요. 이 다음엔 어떤 행동을 할까? 이런 말을 하면 어떤 반응을 할까? 그것이 기대돼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말이에요.
흔히 어린이들이 이 다음엔 뭘 할거야? 라고 계속 보채는 것 같은 느낌이군요. 그녀는 매우 '''어린아이'''같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잠자리 날개를 아무 생각없이 뜯어버리는 아이들이요.
─ 담당 보조 연구원 Dr. S
2.3. 약점과 트라우마
통제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녀에게도 약점은 있어요. 아무도 없는 독방에 가둬놓는 거죠.
그녀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그녀에게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독방에 홀로 가둬놓는 것은 그녀의 모든 것을 빼앗는 거나 마찬가지죠.
게다가 독방에 가둬놓는 것은 그녀가 안젤라 윈슬레어였던 시절, 부모님에게 자주 당했던 훈육 방식이더군요.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쥐나 개를 찢어 죽인 걸 들킬 때마다 아무것도 없는 지하실에 하루 종일 가둬 놨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자신의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숨기고 '연기'를 시작한 것도 그 지하실에 들어가기 싫어서 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의 말버릇인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거잖아?"도 그 때의 기억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동물들을 아무리 많이 죽여도 그녀의 말대로 들키지만 않으면 지하실에 가둬지는 일은 없었을 테니까요.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라거나,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아니라 단지 지하실에 가둬지는 상황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더욱 영리하게 자신이 한 행위를 숨기고 연기하는 방법을 터득했던 거겠죠.
어쨌든, 어린 시절의 재키가 어떤 수를 써서든 피하고 싶어했을 만큼 밀실은 그녀에게 두려운 공간입니다.
이 점을 이용하면 그녀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도 있을 거에요.
─ 심리 전문 연구원 Dr. P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1차 실험이 끝나고 2차 실험이 시작되기 전까지, 그녀와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다른 연구원들은 모두 바쁘고, 때마침 수습으로 들어왔던 제가 06M-RF01(재키)의 감시를 맡게 되면서 둘이 같이 있는 일이 많았거든요. 06M-RF01 (재키)는 독방에 홀로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하니까요.
그 때 (전혀 궁금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들었죠. 그녀는 꽤 수다스럽거든요.
그 때 좋아한다고 들었던 게… 토마토, 석류, 포도 였나? 입 안에 넣고 깨물었을 때 즙이 팍, 하고 터지는 느낌이 재미 있다나. 음식의 맛은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뭐 그렇게 (일방적인)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위기감이 사라졌달까 친밀감이 쌓였다고 (저혼자) 생각했달까…
왠지 어린아이같은 구석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함 반, 장난 반으로 어린이용 장난감을 선물해준 적이 있는데…
06M-RF01(재키)에게서 웃는 표정 외에 다른 얼굴을 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자신이 장난치는 건 좋아해도 상대가 장난을 치는 건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합니다. 혹시라도 그녀에게 장난을 걸 생각은 하지 마세요.
─ 선임 연구원 Dr. K
…그런 말 안 해도 06M-RF01(재키)에게 장난을 걸 생각을 하는 대담한 연구원은 당신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무슨 생각으로 그랬어요?
딱히 장난을 치는 것 외에도 자신의 심사에 거슬리는 일을 하면 표정이 확 굳어 버리더군요. '이러면 재미없다'면서요. 그녀는 그냥 자신의 기분을 잡치는 것 모두를 싫어하는 듯 합니다. 장난도 그녀가 재미 있어 할 장난을 쳤다면 좋아했을 거에요.
…이런 말 했다고 또 도전할 생각은 하지 마요. 토막시체가 되고 싶지 않으면. 이번엔 진짜 죽일지도 몰라요.
─ 선임 연구원 Dr. B
2.5. 주변 인터뷰
[image]
맞아요. 윈슬레이어가에서 3년정도 일했어요. 벌써 10년쯤 됐네요.
주인 분들은 좋은 분이셨는데, 그 집 아가씨가 좀...그랬죠. 쥐나 개, 고양이를 찢어 죽이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나중엔 급기야 사람을 죽이려고 했죠. 그걸 보고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나왔어요.
아가씨가 죽인 동물 시체를 치우는 건 늘 제 소관이었는데, 정말...끔찍했거든요.
그 동물들이랑 같은 꼴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아 더 다닐 수가 없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인지 그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왔었죠.
얼마 뒤 주인어른이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한 명은 사고로. 한 명은 재키 퀼트의 손에 썰려서
아가씨 시체는 사라져서 아직 못 찾았다고 했죠?
사실, 저는 그 아가씨가 재키 퀼트가 아닐까 싶...뭐에요. 왜 그래요? 왜...
- 가사도우미 R
2.6. 획득 조건
3. 능력치
4. 스킬
4.1. 피의축제
게임의 주도권을 잡는 원동력이자 역전의 발판이다. 피축을 활용하지 못하는 재키는 다른 생존자의 컴벳스킬과 필드스킬에 이리저리 치일 뿐이다. 작은 야생동물을 꾸준히 잡아주는 운영이 중요하다.'''"하하하하하~ 더...더.....더!!"'''
과거엔 야생동물만 잡아도 25초간 공격력을 30상승시키는 블서 전체를 통틀어도 역대급 사기 스킬이었지만, 야생동물로는 3마리를 잡아야 피의 축제가 발동되게 너프먹었다. 단 시즌3 데미지공식 특성상 기본공격력 30상승이 너무 엄청난 효과라서 납득할만한 부분. 그리고, 22상승으로 너프되었다.
이후, 최근에 재키의 성능이 좋지 않다고 평가되어, 야생동물을 2마리만 잡아도 발동되게 변경되었다.
4.2. 숨바꼭질
스킬 사용시 기본공격을 가하고 15초간 숨바꼭질을 시작한다.피냄새가 난다
재키는 15초 내에 놀잇감을 1번 공격하면 피의축제 스택 1개를 얻고 놀잇감은 재키에게서 도망쳐야 한다.
또한 숨바꼭질을 명중시키면 맵에 놀잇감의 위치가 2곳으로 추정되어 나타나는데, 하나는 진짜 놀잇감이 있는 곳. 하나는 페이크다.
이 스킬 덕분에 재키는 1대1 상황에서도 피축을 켤 수 있게 되었다.
변경이 꽤나 많이 된 스킬인데, 블랙서바이벌 초창기에는 생존자나 야생동물이 '''없는''' 지역 3곳을 표기해줬었다. 그 이후 한 번 리뉴얼 되어 현재의 스킬 매커니즘과 유사한 필드 스킬로 바뀌었다. 최근 리뉴얼로 필드스킬이 아닌 컴뱃 스킬로 바뀐 것.
5. 캐릭터 평가
시즌 3가 되며 야생동물 리젠 방식, 데미지 공식, 피의 축제 발동 조건, 캐릭터 평균 스탯 등등이 크게 변화하면서 재키에게도 변화가 있었다.
일단 너프된 부분은 역시 피의 축제. 과거엔 야생동물을 한 마리만 잡아도 켜졌기 때문에 약한 동물을 잡고 피의 축제를 킨 후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다가 지속시간이 끝날 때쯤 다른 동물을 피의 축제의 힘으로 때려잡아 다시 피축을 키는 식으로 연속 러쉬가 가능했지만, 야생동물을 무려 2마리나 잡아야 발동하는 현재는 저런 플레이가 힘들다. 따라서 피의 축제 없이 싸우는 법과 피의 축제가 켜졌을 때 최대한 이득을 보는 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그러나 버프된 부분 역시 많다. 데미지 공식이 변화하면서 초반에도 유효타를 쉽게 먹일수 있게 되며 선무기 메타가 급부상했는데, 이는 야생동물을 잡고 피축을 키며 생존자들을 압박하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재키와 궁합이 잘 맞는다. 또한 데미지 공식 변화로 피의 축제의 공증 30이 기존에 비해 훨씬 강력해졌으며, 소드스토퍼가 직/간접적으로 하향을 먹음으로서 무뎌짐 걱정을 덜었다는 것 역시 베기캐릭터인 재키에겐 호재.
또한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스탯 양상이 크게 변화하면서 더이상 재키는 과거의 재복치라는 오명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 중하위권 정도엔 충분히 드는 체력과 방어력 스탯, 그리고 최상위권에 속하는 공격력 덕분에 오히려 스탯 괜찮은 캐릭터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
이렇듯 과거와 달리 스탯이 나름 빵빵해지고 하위무기로도 제법 유효한 데미지를 먹일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재키는 기존처럼 피축러쉬에 의존할 필요성이 적어졌다. 평범하게 장비와 체템을 마련하며 다른 유저들과 딜교환을 벌이다가 피의 축제가 켜지는 때부터 끝날 때까지 공격일변도로 다른 유저들을 습격하며 체력아이템을 소모시켜 후반전을 대비하는 플레이가 정석. 반격이 삭제되어 이중딜 걱정 없이 피축 지속시간 내내 다른 생존자를 습격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물론 여전히 피의 축제는 재키 플레이의 핵심이 되는 스킬이므로 야생동물의 젠 장소와 타이밍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스탯이 괜찮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매우 좋은 수준은 아니라는 점은 요주의.
5.1. 장점
- 강력한 패시브.
- 주계열의 자유성.
5.2. 단점
- 패시브의 불안정성
- 물몸
6. 추천 플레이
재키는 무기로 시작해서 무기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무기가 중요하다. 빠르게 무기와 체템을 확보하고 피축을 터뜨려 죽이고 방어구를 뺏거나 파밍이 늦거나 실패할경우 숨바꼭질을 통한 파밍으로 후반부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메타는 방어구를 먼저 올리는 메타이므로, 방어구를 먼저 올리면서 남들과 평범하게 플레이를 하다가 킬을 먹거나, 야생동물을 잡아 피의 축제가 발동되었을 때, 몰아치는 플레이도 좋다.
'''베기'''
등대-방천극, 우물-하르페, 교회-하데스, 고급주택가-모노호시자오
'''찌르기'''
고주가-트리아이나, 공장-비자야,학교-바이던트, 호텔-트리아이나
'''둔기'''
양궁장-독우산, 병원-글레이프니르, 교회-빔통파, 등대-글레이프니르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더... 더... 더...!!!'''
'''<캐릭터 선택>'''
키히힛, 신나는걸?
'''<게임 시작>'''
~♪ (콧노래)
'''<적과 조우>'''
히히힛~♪
으흠?
크하!~♪
'''<승리시>'''
크하핫! 다음엔 어떤 방법으로 찢어볼까?
'''<패배시>'''
키익..! 다음엔 저 자식부터 찢어 발겨야겠어!
7.1. 학살자 재키 보이스팩
'''<메인 대사>'''
'''도망칠 생각은 안 하는게 좋을걸~'''
'''<캐릭터 선택>'''
잔뜩 저질러 버려도 괜찮아?
'''<게임 시작>'''
마음껏 도망쳐봐. 전부 찾아내서 하나하나 찢어줄테니까.
'''<적과 조우>'''
더 도망칠거야?
어때, 아파?
너... 아직 멀쩡하네?
'''<승리시>'''
더 할수있어. 진짜는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패배시>'''
좀 더 죽일 수 있었어... 다시하자, 응?
7.2. 전학생 재키 보이스팩
'''<메인 대사>'''
'''내 이름은 재키 퀼트, 재미있게 노는 게 좋은 전학생이야~ 잘 부탁해?'''
'''<캐릭터 선택>'''
그래, 이번에 만날 친구들은 날 즐겁게 해 주면 좋겠네.
'''<게임 시작>'''
흠흠흠~♪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로 콧노래를 부른다)
'''<적과 조우>'''
교과서 같이 볼래?
쉬는 시간이야.
만나서 반가워.
'''<승리시>'''
이런... 이 학교의 학생은 이게 마지막이었나봐? 또 다른 학교로 전학 가야겠는걸?
'''<패배시>'''
뭐야, 벌써 수업시간이야?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
8. 캐릭터 스킨
8.1. 기본스킨
8.2. 어린시절 재키 (Live2D)
재키의 어린시절을 구현한 스킨으로 안젤라 윈슬레어로 불리던 시기로 추정된다. 정치가 집안 답게 꽤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을 입고 있다.작은 소녀가 배운 것은 소리를 내지 않는 법과 조용히 행동하는 법, 스스로를 숨기는 법이었다.
어린시절부터 동물들을 찢어 죽였다는 설정을 살려서, 오른손에 하얀 생쥐를 붙잡고 있는 것이 특징.
8.3. 학살자 재키
살인광으로의 면모가 더 부각되는 스킨. 외형에 큰 변화가 없으면서도 연쇄살인마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며 호평이다.피투성이 전기톱, 사람을 찢는 가위와 칼. 흥겨운 콧노래소리가 들리면 도망갈 것.
8.4. 전학생 재키 (Live2D)
흑세라 재키로 나오는 순간 호평을 받았으며, 할로윈 특집 스킨이라고 한다. 예쁜 외형과 동시에 전기톱이나 흩뿌려진 피 등으로 살인마의 면모를 그대로 나타내었다.평소대로 등교했는데 어쩐지 주변이 어둡고 전기톱 소리가 들린다면 그것은 악몽일 확률이 높다.
8.5. 웨딩드레스 재키 (Live2D)
같은 기간에 나온 다른 웨딩드레스, 턱시도 스킨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아주 즐거운 결혼식이 될 것 같지?
8.6. 사신 재키
흐음, 오늘 죽을 운명인지 아닌 지는 내가 결정할 건데?
8.7. 숄더 키보드 재키
숄더 키보드에 왜 날이 달려있냐고? 글쎄, 왜 그럴까~?
8.8. 사관후보생 재키 (Live2D)
자, 연습은 실전처럼 해야 하니까 잔뜩 찢어버려도 되는거지~?
9. 웹툰 스토리
- 블랙 유니버스
- 블랙 서바이벌: 그들이 살아남는 법
- 블랙 서바이벌: Bottomless
10. 기타
- 다른 캐릭터들은 상대와 조우할 경우 대사를 치는데, 재키는 실실 웃기만 한다. 뭐 비단 조우만이 아니라 인게임 내에서의 대사는 전부 웃음소리다.
- 게임 시작시 흥얼거리는 콧노래는 미국 가요 turkey in the straw라고 한다.
- 공식방송에서 공개된 하트의 말에 따르면 흥얼거릴 때의 음색이 좋다고 한다. GM아야의 말에 따르면 집안이 집안인지라 어렸을 때 음악 영재교육도 받았을 것 같고 그런 쪽으로 소질이 있었을거라고.
- 튜토리얼에서 아이솔에게 총맞고 죽는다.안습...
- 본명이 안젤라 윈슬레어로 밝혀진 정황상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 또한 죽었다고 믿게끔 해 놓은 뒤, 죽은 자로서 살인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 최근 공식웹툰인 블랙 유니버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했으나... 낚시. 공범[5] 과의 연계를 이용해 알리바이를 만들고 재키가 단독범이라고 생각하던 리버에게 빅엿을 먹인 후, 지금껏 옆에서 돕던 엘린이 자신임을 밝히고 나는 사람의 살 뿐만 아니라 정신을 찢어발기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며 리버의 멘탈을 박살내고 찢어죽인다.이전 공식방송에서 엘린(정확히는 재키 퀼트편 표지에 그려져 있던 소녀)은 재키가 아니라고 했는데 결국 낚시였다(...) 여담으로 마지막편 끝무렵의 묘사에 의하면 여러모로 아글라이아 내에서도 특별 대접받는 실험체인듯.[6] 하긴 본인들이 보기에도 실패작이었던 1차 실험에서, 그것도 제정신으로 살아남은 몇 안되는 실험체이니... 웹툰에서의 모습을 보면 연기력도 굉장히 뛰어난 것 같다.
타 실험체와의 관계
14M-RFT11(아야)-그녀의 신념에 의해 매 실험마다 사이가 좋지 않다. 지긋지긋한 사이라고 표현된다.
15M-RFT16(아이솔)-상성이 좋지 않다. 아이솔의 함정들을 '장난감'이라고 부르며 우습게 본다.
16M-RFT22(하트)-목소리가 좋다며 은근히 눈치를 주는 편이다. 귀찮아 하고 있다.
14M-RFT04(현우)-끊임없이 탈출에 대한 욕망을 가지는 소년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석다는 듯 비꼰다. 상성이 좋지 않기는 이쪽도 마찬가지.
1차 실험 이후 실험이 재개되기 전까진 섬 밖으로 나가서 연구원들 뒷처리를 도와주곤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여러 질문들이 나왔는데, 블랙서바이벌 세계관에 나름 깊이 관련되어 있다보니 스포일러 처리된 질문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