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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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a'''
'''ザカ'''
1. 개요
전장의 발큐리아의 등장인물. 나이는 33세.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1]
2. 상세
달크스 인으로 라그나이트 생산지로 유명한 공업도시 하우젠의 가난한 노동자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때부터 공장에서 일하였고 그 때문인지 기계, 병기술에 능통하다. 하우젠이 유럽연합제국에게 점령된 이후에는 강제수용소의 달크스인 노동자들의 리더격인 존재로서 제국군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오른쪽 눈이 항상 감겨있는 이유는 공장 시절부터 오른쪽 눈을 감고 측량을 하던 것이 버릇이 되어서다. 참고로 시력은 둘다 2.0
이후 가리아 의용군이 하우젠 지방을 탈환하게 될 때 비밀 협력자로서 가리아군과의 내통에 성공, 웰킨 균터와 만난 이후 평소동안 준비해두었던 라그나이트 폭탄을 이용해서 베르홀트 그레골의 장갑열차를 파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하우젠 해방 이후에는 소형 전차 '샴록 호'의 전차장으로서 제 7소대에 편입되어서 웰킨과 마지막까지 함께 싸워나간다. 계급은 중사.
와일드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느긋하고 여유로운 편. 수용소 내부의 고아 및 아이들도 그를 많이 따랐었다. 또한 달크스 인이 박해받는 냉혹한 현실을 알면서도 증오와 복수만이 아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면서 현실을 헤쳐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대인배. 로지와 이사라 균터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런데 다르게 말하자면 이런 속성 때문에 7소대원들중 가장 재미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샴록 호도 이 게임에서 전차를 방패 외에 사용하는 것은 많지 않으니...
애니메이션에서는 13화에서 첫등장. 설정이 약간 변경되어서 하우젠에 있는 레지스탕스들의 리더를 맡고 있게 되었다. 13화 예고편에서 로지의 입을 막고 하의에 손대는 장면이 있어서 사람들을 흠칫하게 하였는데 알고봤더니 근처에서 순찰하던 제국군 병사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해서 로지를 보호해준것. 14화에서도 여러모로 로지와 엮이는 장면이 많은 데다가 원작에 비하면 좀 능글능글해졌다. 하지만 진지할때는 진지한 성격. 19화에선 정식으로 7소대에 편입되어, 공석인 에델바이스 호 조종사를 맡게된다.
종전 후에는 전쟁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고향인 하우젠에 완구 공장을 세운다. 특히 그가 혼신을 다해서 만든 100종류의 형태를 만들 수 있는 입체퍼즐인 '에니그마 박스'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게 된다.
[1] 후속작인 전장의 발큐리아 4의 주역중 한명인 라즈 역을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