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허양
1. 개요
중국의 바둑기사.
2. 상세
1990년대 중국을 대표하던 기사였다. 중국 내에서 명인전, CCTV배 등을 우승하며 기대받는 인재였다. 하지만 국제 바둑 기전에서는 번번히 한국 바둑기사들한테 가로막히며 당시 국제 바둑 기전에서 4강 이상 가본 적이 없다.[2] 그러다가 2003년 마이너 국제기전인 TV아시아에서 미무라 도모야쓰를 제치고 드디어 우승반지를 꼈다.
2006년에는 드디어 후지쯔배 결승까지 올라서 숙원을 푸는가 싶었지만 박정상 七단한테 밀려서 결국 우승에 실패했다. 이 때 박정상 七단이 대형 실수를 해서 저우허양이 우세를 잡았으나 저우허양은 '''더 어이없는 실수''' 한방에 박정상한테 대마를 헌납하며 우승컵도 헌납했다.(...)
이후로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결국 은퇴하는 루트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