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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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왕자'''
'''두 번째 성물의 소유자, 최후의 왕족.'''
The Second Relic, Last Loyalty
영문명 : Cursed Prince
1. 개요
Void Memory의 보스 중 한 명이자, '''두 번째 성물 보스.''' 폐성에서 만날 수 있다. 왕자라는 직위에 걸맞게 고딕 풍 귀족 차림에 검은 왕관을 쓰고 있다.
보스존에서 처음 입장하면 왕좌의 앉아서 플레이어를 환영해주지만, 부왕의 유품이며 선왕의 의지에 따라 넘겨줄 수 없었기에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허나, 그대가 찾는 성물은 이 나라의 보물
선왕의 유품과 그의 의지에 따라 그것은 내줄 수 없네.
-첫 조우시 대사 일부-
2. 공략
2.1. 1페이즈
- 암흑 방출
- 검은 손 소환
- 검은 손 물결
- 암흑구체 소환
2.2. 2페이즈
- 분신 소환[1]
하드모드에서는 시작부터 분신 둘씩 소환한다. 하지만 패치 전에는랜덤으로 다른 적들을 소환했었다. 다리에 있던 검은 로브를 쓴 적부터 성에 있던 해골들이 있던 감옥에 있던 네임드급 강적[2] 까지 소환하며 가만히 두면 본체+분신 둘+소환된 병력들을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재앙이 일어난다. 체력이 절반이하로 내려가면 더이상 분신을 쓰지않고 적을 단 하나만 소환하는데 '''기사 사라스'''를 소환해서 합동공격을 시작한다. 기사 사라스의 패턴은 3연속 베기와 검기 날리기밖에 없지만 왕자와 패턴이 겹치면 순식간에 사망하므로 둘을 항상 시야에 두어야한다. 하지만 업데이트 후 이 패턴이 사라지며 1주차와 난이도 차이는 별로 없다.[3]
격파하면 '''성물의 두 번째 조각'''과 '''축복에 절여진 심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 폐허의 단체로 돌아가라는 대사가 나온다.
3. 기타
- 폐성에서 만날 수 있는 검은 기사의 말에 의하면 본래 성에는 왕자 외에도 정신이 멀쩡한 기사들이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전부 추방 당했다고 한다.
- 본작에 등장하는 보스들 중에서 체형이 가장 아담하다.
- 어째서인지 저주받은 왕자 처치 이후 세이브 포인트에 도달하기 전에 죽으면 보스룸에서 다시 살아난다. 때문에 보스 처치 후 자살로 빠르게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