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d Memory
1. 개요
한국의 게임 제작자 Gustav가 제작한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 스팀에서 15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018년 12월 9일 업데이트로 공식 한글 지원이 된다.[1]
스토리는 심플하고 이해하기 쉽게 짜여져 있으며 길이 선형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특정 보스를 깬 이후부터는 특정 NPC가 다음 진행방향을 제시해주는 등 진행에 있어서 생각보다 친절하다.
게임 자체에 화폐 개념은 없으며 레벨도 소울 시리즈의 소울이나 솔트 앤 생츄어리의 소금 같은 특수한 아이템으로 올리는 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오로지 사냥으로 올린다. 무슨 아이템 같은 거 필요없이 경험치 모으듯 몬스터만 계속 잡다보면 레벨업 하게 되는 구조이다 보니 당연히 상점은 없으며 회복이나 마법 같은 건 필드에서 얻거나 NPC로부터 보상으로 받는 게 전부다. 장비 아이템 대신 외형 자체를 바꿔주는 복장이라는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스펙 상으로는 아무 성능도 없어보이지만 복장을 영체를 다양한 외형으로 바꿔줄 수 있어 꾸미는 재미가 있다.
몬스터의 공격에 대한 대처의 핵심은 '''회피'''이다. 방패는 없으며 그 외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방어형 아이템 등을 사용해 대처할 수 있다.
회피 말고도 '''패링'''이 존재하는데, 몬스터가 근거리공격을 하기 직전[2] 의 타이밍에 권총 또는 쓰레기[3] 를 맞추면 몬스터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며 경직한다.[4] 하지만 패링은 1회차에서 권장되지 않는다. 특정 보스들을 제외하면 그냥 공격해서 잡는 것이 더 낫기 때문. 또, 패링은 자신 또한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경직되며 큰 데미지가 들어온다.
대부분의 소울라이크 계열의 게임은 다크 소울의 영향을 주로 받은 반면 이 작품은 여러모로 시스템상으로나 게임 상 분위기로 보나 블러드본 쪽과 유사한 게임이다.
소울라이크 계열인데다 제작자가 제작자인 만큼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운 게임으로 평가받는데, 보스에 어그로가 끌린 면이 많으나 스테이지의 난이도도 만만치 않으며 이런 류에 익숙한 사람들도 이 게임의 몇몇 보스에서 계속 발목 잡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1회차에서 엔딩을 본 후 레벨과 아이템을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2회차부터는 하드모드가 시작되는데, 적의 배치가 대폭 바뀌었으며 최후반의 적이 초반부터 나오기도 한다. 보스들의 패턴도 더 어려워지고 추가패턴이나 변화가 있다.
게임이 느려지는(프레임저하)버그가 있는데 다운로드 받은 폴더에들어가서 option을 열고 AlternateSyncMethod=0에서 숫자를 1로 바꾸면 해결된다.
2019년 9월 7일, 무료 DLC인 Void Memory : Addemdum이 출시되었다.
특유의 난이도와 조작감 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게 갈린다. 스팀 영어 리뷰중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리뷰가 "이 게임이 94%의 좋아요를 받은 이유를 이해 못하겠다."라는 문구로 시작되기도 하며, DLC가 나온 2020년 8월 기준으로 긍정적 평가는 69%이다. 이 때문인지 구스타브 본인 또한 못 만들었다며 지인의 생일 축하 영상[5] 에서 자학드립을 치기도 했다.
2. 등장인물
3. 보스
총 15마리의 보스가 존재하며 이 중 메인보스는 11마리이고 4마리는 히든 보스이다.
방패가 없기 때문에 회피를 열심히 활용해주어야 한다. 당연히 회피나 공격이나 스테미나 소모가 많을테니 보스를 공략할 때는 남은 스테미나를 잘 계산해 신중하게 싸울 것을 추천한다. 몇몇 보스[6] 는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총으로 패링을 넣는게 가능하니 이런 방식에 패링에 자신 있다면 시도해보자.
3.1. 보스 목록
※ 반드시 잡을 필요가 없는 선택 보스는 ☆ 표시
- 영체 흐레스벨그
- 망자 카스파, 망자 메르키오르&사제 바르타사르(☆)
- 시계탑의 주인[7]
- 사제 그레이스(☆)
- 위대한 교황 그람마르티스
- 산왕
- 추앙받는 나무 노레이브드[8]
- 저주받은 왕자
- ???(☆)
- 수호의 눈
- 배회하는 실험체
- ???
- ???? ???
- ??
- ??? ?(☆)
4. 아이템
4.1. 주무장
4.2. 부무장
4.3. 소비품
4.4. 장신구
4.5. 복장
4.6. 중요한 물건
5. 도전 과제
동색은 노말(Normal)모드 이상에서 얻을 수 있는 업적을 뜻합니다.
은색은 하드(Hard)모드에서 얻은 수 있는 업적을 뜻합니다.
금색은 DLC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업적을 뜻합니다.
옥색은 히든보스 처치 시에 얻을 수 있는 업적을 뜻합니다. [업적 '보이드메모리', 'WA!' 제외]
6. DLC
정확한 정보는 DLC 문서로.
2019년 9월 7일 마침내 DLC인 Void Memory : Addemdum가 공개되었다. [9] [10]
스팀 공지에 올라온 DLC의 추가된 내용은 5개의 새 지역, 8명의 보스와 5명의 중간 보스, 16개의 추가 업적, '''새로운 엔딩''', 하드 모드[11] 를 위한 보스러시, 그리고 대다수의 아이템들과 지역들이 조정되고[12] 게임 인터페이스와 세이브, 컨트롤이 최적화 된다고 한다.
DLC를 다운받자마자 키면 세이브 파일이 없어져있는데 원래 파일이 있던 세이브 번호에 로드를 하면 이전 버전처럼 로드가 된다. 세이브가 최적화되며 생긴 문제점인듯.
[1] 제작자는 한국인이지만 심의 사정상 게임 내에 자체적인 한글 지원은 없어서 유저 한글 패치만 있었다.[2] 공격하는 모션이 나와야한다.[3] 던지는 쓰레기만 가능하다.[4] 이는 보스를 포함해 모션 있는 근거리 공격을 하는 모든 몬스터에게 적용된다. 심지어는 러스하이드의 식물도 포함된다.[5] 게임의 그래픽 담당인 누렝의 생일 영상.[6] 대다수의 근접 보스.[7] 시계탑을 밖에서 적당히 오른 후 급속하강 컨트롤을 사용하면 다리를 내리지 않아도 넘어갈 수 있어 스킵 가능. 승천의 사슬이 있다면 도움은 되나 있든 없는 넘어가기 쉽다.[8] 사리스의 다리가 무너지기 직전에 잘 점프하면 스킵 가능. 참고로 승천의 사슬이 있다면 점프가 높아져 스킵이 쉬워진다.[9] 버그패치를 제외하면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10] 9월 3일 이전의 게임 구매자들에겐 무료로 패치가 진행되었고 대신 정가가 5천원 인상되었다. 이전부터 플레이해준 유저들에게 드리는 감사표시라고 업데이트 공지와 함께 설명했다.[11] 2회차 이상[12] 공지에는 회복아이템의 효과가 증가하고, 적들이 약화된다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