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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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에 설립된 장애인 관련단체로 약칭 '''전장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장애인 대중이 스스로 행동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 설립 목적이다.'''차별에 저항하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슬로건
2. 역사
1980년대 후반부터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장애인 특수교육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하여 2007년에 현재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설립되었다.
3. 특징
장애인 단체 중에서 장애인 인권 운동에 기반한 장애인 인권단체로, 인권 등의 키워드 자체를 증오하는 극우 웹에서 항상 거론되는 이른바 '좌파단체 목록' 게시물에도 언급되는 좌파단체 중 하나로도 알려졌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동을 '투쟁'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데, 설립 이전에 있던 활동 중 장애인 이동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활동은 '이동권 투쟁'으로 부른다. 이 이동권 투쟁은 버스와 전철의 운행을 막는(방해하는) 방식의 활동 등이다.
4. 주요활동
4.1. 기획투쟁사업
장애인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투쟁'이라는 이름을 붙여 아래와 같은 장애인 관련 운동을 한다.
-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
- 세계 장애인의 날 투쟁
- 장애인 3대 적폐정책(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장애인수용시설) 폐지 투쟁
- 이동권 투쟁
4.2. 조직사업
장애인운동활동가대회, 핵활동가대회, 대표자워크샵 등 전국의 장애인운동 활동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사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4.3. 정책사업
장애인 권리를 위한 법과 제도들(장애인권리보장법, 활동보조제도, 장애인노동권, 탈시설자립생활 등)이 제정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반영되기 위한 여러 정책 사업을 하고 있다.
4.4. 인권교육사업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를 통해 매년 인권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교, 공공기관, 복지기관, 사회복지종사자, 장애인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한다.
4.5. 문화사업
연말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후원콘서트 “함께소리쳐”를 진행하며, 매년 4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하며, 지역마다 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을 한다.
4.6. 연대사업
'인권단체더하기'라는 단체와 활동하는데, 이는 여성, 성소수자, 빈민 등 한국 사회의 정치적 소수자와 함께 연대하여 활동한다.
5. 연관단체
-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사무처 단체이자 장애인권교육기관.
- 비마이너: 장애인 관련 언론사로, 운영주체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다.
- 노들장애인야간학교 : 해당 단체에서 운영하는 장애인학교
6. 관련문서
[1] 공식적인 한자표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