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도

 

'''럭키짱의 분기별 최종 보스'''
1부
2부
3부
4부
5부
전사독
힘과 지략을 겸비한 거대한 산
산케
랄프
'''전무도'''
'''럭키짱의 진정한 최종 보스.'''
럭키짱의 5부에 등장하는 인물으로, '진짜 전쟁터'에서 살아남았다는 조폭이다.[1][2] 나태후와 과거의 인연으로 친해졌으며, 나태후와 주도식이 쾌산고에 입학하고 설치다가 강건마에게 맞고 이후 나태후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4부 종료 ~ 5부 전 시점에서 지대호와 겨뤄 비긴 적이 있었는데, 지대호에게 전화를 걸어 강건마에 대해 물어보고는 지대호의 대답을 듣고 강건마를 만만치 않은 상대로 여긴다.[3] 그리고 마준마저 강건마에게 2번째로 패배하고 마준이 1대1로는 강건마와 붙지 말라는 말을 하자 웃으며 마준이 쪼다가 되었다며 자신까지 매도하지 말라고 한다.[4]
강건마의 근성이 대단하기에, 때려도 때려도 도저히 쓰러지지 않자 점점 빡친다. 그리고 무모하게 닥돌했다가 강건마가 헤드락을 걸고 끝까지 패배를 인정하지 않다가 결국 쓰러진다. 이후 나태후와 주도식은 강건마를 진짜 짱으로 인정하게 된다.[스포일러]
이후 나태후와 주도식의 말로 봐선 잘 있는 듯.

[1] 방사형, 김형민, 작두와 함께 럭키짱 최강의 캐릭터로 여겨지며 마사오, 랄프, 겐사를 뛰어넘는 강자로 알려져있지만 단지 성인조폭이라고 해서 이들보다 뛰어난 실력인지는 미지수이다. 마사오는 사기급 기술인 특수관절꺾기 기술이 있고 랄프와 산케는 전무도를 상대할때보다 훨씬 버겁게 승리했으며 겐사는 그런 산케를 손쉽게 처리했으니 오히려 이들보다 실력이 모자랄지도 모를 일이다. 사실 4부 종료 시점에서 건마는 싸움을 접고 공부에 전념했으니 실력이 떨어진데다가 마준과의 전투로 지친 상태였을터인즉 그런 상태의 건마에게 진 전무도의 실력은 세간의 평과는 달리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2] 허나 다른 보스캐릭터들과 달리 어느정도 치고박는 수준이 아닌 일방적인 구타로 시종일관 압도하다가 아무리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강건마의 말도 안되는 근성에 겁에 질려 헤드락에 한번 걸리고 그대로 리타이어 했다는 점이다. 1~4부 그 어떤 강자를 상대로 타격전으로 몰고가 승리를 이끌었던것과 달리 전무도를 상대로 제대로 된 타격 하나 성공시키지 못했던것과 싸움 직후 곧바로 리타이어한것을 보면 전무도가 압도적인 강자인것을 알 수 있다.[3] 만일 전무도가 세간의 평처럼 마사오나 랄프를 능가하는 실력을 가졌다고 가정할 경우 지대호는 럭키짱 내에서 톱클래스 수준의 엄청난 상향을 받은 셈이 된다.[4] 솔직히 강건마가 강한 것은 전무도가 먼저 알고 있었다. 전무도는 이후 강건마와 싸울 때 뼈 속까지 한기를 느끼며 마준의 말대로였다고 생각한다.[스포일러] 전무도도 싸움 실력이 대단하기에, 강건마는 싸우고 난 뒤 결국 쓰러져 입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