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구

 


성명
전성구(全聖九)
본관
죽산 전씨
생몰
1875년 ~ ?
출생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해평리 월전마을[1]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전성구는 1875년생이며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해평리 월전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9년 2월 경남 합천에서 심낙준ㆍ김문점(金文點)ㆍ김화서(金化瑞)ㆍ김유준(金有俊)ㆍ김재한(金在漢)ㆍ김상래(金尙來)ㆍ오낙삼ㆍ변원화(卞元和)ㆍ최남수(崔南守)ㆍ전재관송영수 등 동향의 친구들과 함께 의병단을 조직했다. 이후 1909년 3월 25일 합천군 사상면 화양동에서 군자금을 모집했고, 그해 5월 18일에는 삼가군 고현면 정기동에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6월 18일에는 합천군 해인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일제는 1910년 7월 29일 부산지방재판소 진주지부에서 강도방화죄로 궐석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으며, 1934년 전성구를 체포한 뒤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전성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인근의 용산리와 함께 죽산 전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