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리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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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리상어목 전자리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으로, 대한민국 남해와 일본, 중국 해역에 서식한다.
전체적인 형태는 가오리나 아귀와 비슷하게 생겼다.
길이는 최대 4.9m까지 자라고, 무게는 최대 360kg 정도 나간다. 4개의 앞지느러미가 있고 꼬리에는 3개의 지느러미가 있으며 그중 2개는 꼬리 위에 있다. 외모도 상어 치고는 귀여운 편이고, 공격성도 높지는 않으나, 역시 상어는 상어인지라 이빨이 꽤나 날카롭기 때문에, 혹시라도 물 속에서 마주치는 일이 생긴다면 일부러 자극을 주어서는 안 된다.
모래 밑에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다가, 먹이가 지나가면 잽싸게 튀어나와 큰 입을 벌려 단숨에 삼켜먹는다. 이러한 특징은 아귀류와 상당히 유사하다.
가래상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래상어는 이름과는 달리 가오리의 일종이다.
식용으로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전자리상어의 표피로 섀그린 가죽을 만드는데에 많이 사용되는데, 이것은 주로 목재도장을 할때 쓰인다.
트롤 어업으로 인한 지나친 남획으로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현재 IUCN 적색목록의 취약종(VU)으로 분류되고 있다.
1. 개요
전자리상어목 전자리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으로, 대한민국 남해와 일본, 중국 해역에 서식한다.
2. 특징
전체적인 형태는 가오리나 아귀와 비슷하게 생겼다.
길이는 최대 4.9m까지 자라고, 무게는 최대 360kg 정도 나간다. 4개의 앞지느러미가 있고 꼬리에는 3개의 지느러미가 있으며 그중 2개는 꼬리 위에 있다. 외모도 상어 치고는 귀여운 편이고, 공격성도 높지는 않으나, 역시 상어는 상어인지라 이빨이 꽤나 날카롭기 때문에, 혹시라도 물 속에서 마주치는 일이 생긴다면 일부러 자극을 주어서는 안 된다.
모래 밑에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다가, 먹이가 지나가면 잽싸게 튀어나와 큰 입을 벌려 단숨에 삼켜먹는다. 이러한 특징은 아귀류와 상당히 유사하다.
가래상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래상어는 이름과는 달리 가오리의 일종이다.
3. 사람과의 관계
식용으로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전자리상어의 표피로 섀그린 가죽을 만드는데에 많이 사용되는데, 이것은 주로 목재도장을 할때 쓰인다.
트롤 어업으로 인한 지나친 남획으로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현재 IUCN 적색목록의 취약종(VU)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