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시나리오

 



1. 개요
2. 상세
3. 8612 행성계(지구)
3.1. 메인 시나리오
3.2. 서브 시나리오
3.3. 히든 시나리오
4. 73번째 마계
4.1. 메인 시나리오
4.2. 서브 시나리오
5. 별자리의 맥락
5.1. 메인 시나리오
5.2. 서브 시나리오
6. 환생자들의 섬
6.1. 메인 시나리오
7. 서유기 리메이크
8. 마지막 시나리오


1. 개요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설정인 스타 스트림에서 진행되는 시나리오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상세


시나리오는 작중작인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그리고 본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 등장하는 하나의 개념임과 동시에,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큰 줄기격인 설정이다.
작중에서 줄기차게 서술되고 다뤄지는 개념이지만, 정확히 '시나리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내리는 말은 작중작인 멸살법에서든, 전독시 본작에서든 등장한 바가 없다. 본작에서 시나리오라는 용어는 상당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특정한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내리기는 힘든 감이 없잖아 있다.
실제로 작중 인물들은 시나리오란 대체 왜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이것마저 없으면 우주는 외롭다"(키리오스 로드그라임), "음식이 왜 존재하냐고 묻는 것은 이상하다"(페르세포네), "큰 멸망을 막기 위한 작은 멸망"(아스모데우스)이라는 식으로 제각기 다른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작중에서 시나리오라고 불리는 것은 '스타 스트림 시스템'에 편승한 도깨비들의 주도 아래 현 우주에 살아가는 각 존재들에게 내려지는 특정한 시련을 의미한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시나리오의 의미를 단편적으로 이해한 것이고, 좀 더 광의적인 의미의 시나리오는 우주의 각 존재들이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게끔 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멸살법의 설정에 따르면 만물은 시나리오의 일부로써 살아가며[1]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추방당한 존재는 화신은 물론이고 성좌라고 할지라도 결국에는 자신의 설화(이야기)가 무너져 소멸한다고 한다. 실제로 주인공인 독자는 추방자가 되자마자 존재가 무너져가며 목숨이 간당간당해졌고, 가까스로 메인 시나리오도 아닌 히든 시나리오 하나를 얻는 데 성공하자 바로 생기가 돌 정도였다.
작중에서 설명되는 시나리오는 크게 3종류가 존재한다.
  • 메인 시나리오
흔히 작중에서 말하는 'xx번째 시나리오'는 확실하게 이 메인 시나리오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인 만큼 클리어 조건이 여러 의미로 어려운 편이며[2] 실패시 패널티도 사망이나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큰 편.[3] 후술할 두 시나리오들도 기본적으로는 이 메인 시나리오에 근간을 두고 있다.
  • 서브 시나리오
메인 시나리오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부가 시나리오. 메인 시나리오가 나무의 큰 줄기라면 서브 시나리오는 잔가지로 비유될 수 있다. 보통 도깨비가 상황의 가속 또는 변화를 주기 위해 주는 것으로 어디까지나 도깨비 수준의 개연성으로 추가시키는 것이다 보니 패널티 자체는 그리 크지 않고 패널티가 커보이는 경우는 애초에 메인퀘와 깊게 연관된 것이라 서브퀘를 못깨면 메인퀘도 무리나 다름없기에 가능한 것.
  • 히든 시나리오
숨겨진 조건을 개방하면 발생하는 특별한 시나리오. 보통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어려운 메인 시나리오와 달리 난이도든 보상이든 완전히 랜덤하다. 일반적으로 메인 시나리오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서브 시나리오와 달리 메인 시나리오와 완전히 무관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4]

3. 8612 행성계(지구)



3.1. 메인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1 ― 가치 증명
분류 : 메인
난이도 : F
클리어 조건 :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
제한시간 : 30분
보상 : 300코인
실패 시 : 사망||
지구의 사람들이 최초로 마주하게 된 시나리오. 기본적으로는 인간끼리 서로 죽이는걸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생명체라는 점을 이용해 벌레같은 '생물'의 범주에 들어가는 다른 개체를 죽이는 걸로도 만족할 수 있다. 심지어 랭크가 낮은만큼 판정도 여유로워서 유정란인 벌레알까지 생명체 하나로 판정한다.
  • 메인 시나리오 # 2 ― 조우
분류 : 메인
난이도 : E
클리어 조건 : 터널을 주파해 첫 번째 거점 지역의 생존자와 만나시오.
제한시간 : 없음
보상 : 500코인
실패 시 : ???||
첫 번째 메인 시나리오와는 달리 두 번째부터는 '주요 거점 지역'이 존재하는데, 그곳으로 이동해서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야 하는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3 ― 그린 존
분류 : 메인
난이도 : C
클리어 조건 : 역내의 ‘그린 존’을 차지하여 매일 밤 자정 몰려드는 괴물들로부터 살아남으시오. 이 시나리오는 총 7일간 지속됩니다.
지속시간 : 8시간
보상 : 1,000코인
실패 시 : -||
  • 메인 시나리오 # 3 ― 긴급 방어전
분류 : 메인
난이도 : B-
클리어 조건 : 역내의 모든 ‘그린 존’이 파괴되어 남은 일수에 생성 예정이던 괴물들이 한꺼번에 폭주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범람한 괴물들과 맞서 살아남으시오.
지속시간 : 8시간
보상 : 1,000코인
실패 시 : -||
8시간 동안 무한정으로 밀려드는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내며 살아남아야 하는 시나리오. 본래 시나리오는 7일간 일정시간동안 매일 줄어드는 그린존 안에서 버티거나 몬스터가 사라질때까지 그들을 상대로 서바이벌을 벌여야 하는 시나리오였으나, 독자의 그린존 파괴로 인해 시스템이 폭주해 디펜스 게임을 벌이는 상황으로 시나리오가 변경되었다.
  • 메인 시나리오 # 4 ― 깃발 쟁탈전
분류 : 메인
난이도 : C
클리어 조건 : (내용이 많아 창이 숨겨져 있습니다)
  1. 모든 역은 '깃발 꽂이'를 점거할 수 있는 '깃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깃발은 오직 역의 '대표'만이 소지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역의 그룹으로부터 '깃발 꽂이'를 지켜야 합니다. 역 내의 '깃발 꽂이'에 다른 그룹의 깃발이 꽂힐 시 역을 빼앗기며, 역을 빼앗긴 그룹의 처우는 '깃발 꽂이'를 점거한 그룹에 의해 결정됩니다.
  3. 다른 역의 '깃발 꽂이'에 '깃발'을 꽂을 수 있습니다. 깃발 꽂기의 권한은 오직 각 역의 '대표'에게만 있으며, 도중 무력 충돌로 인해 대표가 사망할 경우 가장 먼저 깃발을 집는 사람에게 '대표'의 권한이 양도됩니다. 만약 다른 역의 그룹에게 '깃발'을 빼앗길 경우, 깃발을 빼앗긴 그룹의 처우는 깃발을 빼앗은 그룹에 의해 결정됩니다.
  4. 정해진 시일 내에 반드시 '표적 역'의 '깃발 꽂이'를 점거해야만 합니다. 이에 실패할 시, 당신의 그룹원은 전원 사망합니다.
  5. 당신의 그룹이 점거해야 할 '표적 역'은 [창신역]입니다.[21]
제한시간 : 12일
보상 : 2,000코인
실패 시 : ???||
각 세력이 거점 하나씩을 가지고 시작하며, 자신들의 거점을 지키고 남의 거점에는 자기 세력 대표의 깃발을 꽂아서 영역을 뺏는 시나리오. 대표를 뽑고 영역 쟁탈전을 벌여야 한단 조건에서 알 수 있듯, 본격적으로 여러 세력과 그 지도자가 출현하기 시작한다.
  • 메인 시나리오 # 4 ― '왕의 자격'
분류 : 메인
난이도 : A
클리어 조건 : 광화문 사거리에 위치한 ‘절대 왕좌’를 차지하시오.
* 해당 시나리오는 히든 시나리오 ‘왕의 길’을 완수한 자만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 절대 왕좌를 차지한 왕은 다른 모든 왕들에게 절대적인 명령권을 가집니다.
* 해당 시나리오에는 특수한 클리어 조건이 추가로 존재합니다.
<왕의 자격>
1. 「왕좌의 주인은 그 누구보다 용맹할지니」
― 절대 왕좌는 결코 ‘약한 왕’을 원하지 않습니다. 왕좌에 도전하기 위해, 당신은 최소 [검은 깃발]을 소유한 왕이어야 합니다.
2. 「왕좌를 꿈꾸는 자는 그 욕망에도 자격이 있으니」
― 절대 왕좌에 도전할 수 있는 ‘왕’의 숫자는 정해져 있습니다. 도전권을 얻기 위해, 당신은 주변의 다른 왕들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3. 「그러므로 단 하나의 왕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우뚝 선 자로」
― 절대 왕좌에 도전할 수 있는 ‘왕’은 오직 자신의 몸뚱이 하나로 강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속시간 : 8시간
보상 : 1,000코인
실패 시 : -||
"절대 왕좌"의 출현과 함께 갱신된 깃발 쟁탈전의 연계 메인 시나리오. 절대 왕좌를 두고 단 한 명의 왕이 남을 때까지 싸움을 벌인다. 김독자는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자신의 탄생 설화 "왕이 없는 세계의 왕"을 얻는다.
  • 메인 시나리오 # 5 ― 범람의 재앙
분류 : 메인
난이도 : SS
클리어 조건 : 범람의 재앙 '신유승'을 처치하시오.
제한시간 : -
보상 : 100,000코인, ???
실패 시 : 서울 멸망||
5개의 재앙 중 마지막이자 가장 강력한 재앙인 '신유승'을 처치해야 하는 시나리오. 본래 총 다섯개의 재앙이 순차적으로 나오며 그중에서도 범람의 재앙이 제일 마지막이었지만 4번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휴식기간 동안 김독자, 유중혁, 이수경에 의해 4개의 재앙이 전부 처리되는 바람에 5번 시나리오로 앞당겨졌다.
  • 메인 시나리오 # 6 ― 버려진 세계
분류 : 메인
난이도 : S
클리어 조건 : 제 9781 행성계, 행성 '피스랜드'의 모든 지배종을 멸절시키시오.
제한시간 : 40일
보상 : 200,000코인, ???
실패 시 : -||
이계에서 온 5가지 재앙을 상대로 방어전을 펼쳐야 했던 이전 시나리오들과 달리, 참가자들 본인이 이계에서 온 재앙이 되어 또다른 이계를 멸망시켜야하는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7 ― 괴수 사냥
6번째 메인 시나리오에 참가하지 못한 대다수의 화신들, 그리고 신규 화신들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성 시나리오. 말 그대로 괴수를 사냥하는 시나리오였지만 구원교가 활동을 개시하며 흐름이 변질된다.
  • 메인 시나리오 # 8 ― 최강의 희생양
분류 : 메인
난이도 : S
클리어 조건 : 밀려드는 괴수들로부터 살아남으시오(해당 시나리오는 4시간 간격으로 괴수들의 등급이 상승하니 주의를 요합니다).
제한시간 : -
보상 : ???
실패 시 : 사망
  • 추가 클리어 조건이 있습니다.
  • 네 시간에 한 번씩 힌트가 제공됩니다.
추가 클리어 조건(택1) :
  1. 서울 돔의 화신 절반이 사망할 것.
    • 현재 화신 숫자 [107,624]명.
  2. 서울 돔에서 가장 강한 화신 '한 명'이 사망할 것.||
무한히 몰려드는 괴수들을 제한시간도 없이 막아내야 하는 시나리오. 물론 시나리오인 이상 클리어 할 방법은 있으며 이는 추가 클리어 조건으로 공개된다.
네 시간에 한 번씩 제공되는 힌트란 서울 돔 화신들의 랭킹을 말한다. 랭킹 10위부터 역순으로 공개한다. 즉, 시간이 지나면 서울 돔에서 가장 강한 화신이 누구인지 밝혀진다.[5] [6]
  • 메인 시나리오 # 9 ― 악마의 증명
분류 : 메인
난이도 : A++
클리어 조건 : 악마종을 사냥하고, 악마의 증명 9개를 모아 2층으로 가는 제단에 바치시오.
제한시간 : 23일
보상 : 50,000코인
실패 시 : -||
'암흑성' 지역에서 진행되는 9번째 메인 시나리오는 두 단계로 나눠진 시나리오다. 첫 단계는 암흑성 1층에서 악마종을 잡고 드랍되는 증명 9개를 모아 2층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력하기로 유명한 악마종들을 잡아야 해서 난이도는 상당하지만 강자들끼리 협력이 잘 이루어지면 어떻게든 클리어는 가능하다. 2층에 오르면 시나리오 내용이 갱신된다.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
제한시간 : -
보상 : 없음
실패 시 : -||
아무 정보도 표기되지 않지만 시나리오가 초반이라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것과는 다르다. 말 그대로 진행해야 할 시나리오가 없는 시나리오. 목적을 잃은 화신들은 '낙원'이라는 안전한 거점에 모여 살아가게 된다. 클리어 조건은 오직 낙원을 지배하는 성주만이 알고있다.
  • 메인 시나리오 # 10 ― 73번째 마왕
분류 : 메인
난이도 : SS → SS+
클리어 조건 : 당신은 암흑성의 마지막 시나리오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암흑성의 3층으로 함께 올라갈 네 명의 랭커를 모은 후, 최종 시나리오에 돌입하세요.
갱신된 시나리오 내용
당신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옥을 차지하여 스스로 73번째 마왕이 되거나, 새롭게 태어나는 73번째 마왕을 살해하십시오. 이 시나리오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으며, 다른 진행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옥을 차지하여 스스로 73번째 마왕이 되거나, 새롭게 태어나는 73번째 마왕을 살해하십시오. 이 시나리오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으며, 다른 진행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한시간 : 30분
보상 : 200,000코인, ???
실패 시 : 사망 → 사망과 동시에 시나리오 추방||
서울 돔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시나리오. 암흑성 랭킹 1위, 2위와 그들 각자의 팀에 속한 4명씩의 랭커들만 참가할 수 있다.[7] 암흑성 2층에 있는 제단을 통해 암흑성 마지막 층으로 이동하면 진행할 수 있다. 본래는 그곳에 기다리고 있는 마왕[8]을 사냥하는 내용이었지만, 일부 성운들의 간섭으로 이미 마왕이 살해당한 상태였기에 시나리오 내용이 위와 같이 변경되었다. 해당 시나리오가 클리어되면 각 국가의 수도를 격리하던 장벽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며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범위가 전 국토로 확대된다고 한다.
  • 메인 시나리오 # 11
서울 돔 해방 이후로는, 배후성의 부름에 응하여 그들이 내리는 개인 시련들을 받을 수 있다. 25번째 시나리오 이전까지는 특정 메인 시나리오 수행과 개인 시련이 중첩될 시 메인 시나리오를 대체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생략되었다.
  • 메인 시나리오 # 12
그레이트 홀을 통해 넘어온 괴수들을 사냥하는 시나리오.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도깨비의 말에 의하면 본래 이런 몬스터 웨이브 패턴은 뻔해서 잘 쓰지 않는다는데 화신들이 너무 편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넣어봤다고(...). 작중에선 3급 괴수종이 출현했는데 그리 강한 괴수는 아니었던 건지 독자 일행이 각자 다른 구역을 맡기 위해 흩어져 있었음에도 별 어려움 없이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 메인 시나리오 # 28
'사스콰치'가 나온다고 김독자가 언급한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35
'알곤킨의 뱀'이 나온다고 김독자가 언급한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45 ― 금의환향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당신은 오랜 여행을 마치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의 사람들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리고, 주요 거점 지역에 당신이 돌아왔다는 표식을 남기세요. 고향 사람들은 당신을 환영해줄 것입니다.
제한시간 : 없음
보상 : 200,000코인, 재앙화(災殃化) 해제
실패 시 : 사망
* 해당 시나리오가 진행 중인 동안, 화신들은 귀환자들을 마물(魔物)로 인식합니다.
* 해당 시나리오가 진행 중인 동안 화신들은 귀환자들의 언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은밀한 모략가와의 언약으로 1863회차 세계선에 다녀온 김독자가 '귀환자'가 되며 얻은 귀환자 전용 메인 시나리오. 귀환자가 된 화신들이 "여긴 어디지? 몇 년도지?" 등의 질문을 하면 귀환자 트리거가 발동하여 모두 괴물같은 모습으로 보이게 되며, 원작의 흐름대로라면 이러한 귀환자들로 인해 기존 지구의 화신들과 귀환자들 간에 제1차 귀환전쟁(歸還戰爭)이 발발하게 된다고 한다.
  • 메인 시나리오 # 46 ― '별의 증명'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방의 중심에 비치되어 있는 ‘별’을 입수해 사용하거나, 제한 시간 동안 상대방이 ‘별’을 입수하지 못하게 막으시오. 둘 중 하나의 조건이 충족될 시 시나리오는 자동으로 클리어됩니다.
제한시간 : 3시간
보상 :
추가 메시지로 설명됩니다.
선택 1. 상대방보다 먼저 ‘별’을 획득해 사용할 시, 당신은 상대방이 가진 모든 스킬 및 설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선택 2. 상대방보다 먼저 ‘별’을 획득해 사용할 시, 당신은 상대방에 대한 무기한 생사여탈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선택 3. …….

선택 3. …….}}}
실패 시 : 조건부 사망||
성간도시, '별자리의 맥락'에 진입하기 위한 선행 조건이 되는 메인 시나리오. 개인으로 참가할지, 성운의 자격으로 참가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어느 쪽이든 함께 참가할 동료 한 사람은 꼭 필요하다. 시나리오를 성운의 자격으로 클리어하면 다른 성운 멤버들은 '별의 증명'을 거치지 않고 별자리의 맥락으로 진입할 수 있다. 즉, 이미 성운 자격으로 별의 증명을 클리어 한 성운들과 화신들의 직접적인 컨택이 이루어지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김독자와 한수영이 유중혁과 처음 만났을 때 "46번 시나리오는 혼자서 클리어 할 수 없다"고 떡밥을 던졌듯 혼자서 클리어 할 수 없으며, 동료들과의 신의를 시험하는 시나리오이다.

3.2. 서브 시나리오


  • <서브 시나리오 - 탈출>
분류 : 서브
난이도 : E
클리어 조건 : 끊어진 다리를 건너 옥수역으로 진입하시오.
제한시간 : 20분
보상 : 200코인
실패 시 : ???||
작중 두 번째로 등장한 시나리오. 본래라면 클리어 조건에 나온대로 끊어진 다리를 어떻게든 건너야 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시나리오였지만, 독자 일행이 생각보다 빠르게 열차를 탈출한 덕에 다리가 아직 끊어지지 않아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되었다. 하지만 비형의 개입, 그리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출현한 짝수 다리와 유중혁의 개입이라는 모종의 변수가 겹치면서 독자는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데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실패 패널티가 사망이 아닌 덕에 숨겨진 히든 시나리오로 옮겨탈 수 있었다.
  • <서브 시나리오 - 재앙 막기>
분류: 서브
난이도: S-
클리어 조건: 강동구에 터를 잡은 미지의 세력이 '재앙' 중 하나를 부활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해치우고 도래할 '재앙'을 막아내세요.
제한시간: 2시간
보상: 22000코인
실패 시: '질문의 재앙' 조기 출현||
5번째 메인 시나리오가 시작하기 전, '질문의 재앙'을 미리 깨우려는 독희 그룹을 막으려는 독자 일행에게 주어진 시나리오. 반대로 독희 일행은 '재앙 지키기' 시나리오를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 <서브 시나리오 - SSS급 사냥>
분류: 서브
난이도: B ~ ???
클리어 조건: SSS급 용사 '명일상'을 제거하시오.
제한시간: 없음
보상: 50000코인, ???
실패 시: 서울 돔 '''멸망'''||
'재앙 막기'를 실패해 갱신된 시나리오. 난이도가 B ~ ???인 이유는 명일상의 힘이 봉인되어 있고, 질문에 대답을 들을 때마다 하나씩 풀리기 때문이다. 독자 일행이 명일상을 빠르게 몰아붙이자, 도깨비 독각이 더 자극적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부여했다. 독각에게 선동된 사람들이 아이템과 보상을 노리고 몰려들어 명일상의 봉인이 스물네번째까지 풀렸으나, 유중혁이 시간을 끄는 동안 김독자가 [바람의 길]을 이용해 만든 진공감옥으로 봉인을 재생해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3.3. 히든 시나리오


  • <히든 시나리오 - 커맨더 슬레이어>
분류 : 히든
난이도 : A+
클리어 조건 : 어룡 '씨-커맨더'를 죽이고 어룡의 뱃속에서 탈출하시오.
제한시간 : 10일
보상 : 9,000코인
실패 시 : 사망||
유중혁 때문에 씨 커맨더에게 잡아먹혔을 때 발생한 히든 시나리오. 당시 독자의 힘으론 죽이는 건 고사하고 탈출조차 불가능한 난이도였지만 스톤 호그의 가시와 망치 해마의 점액을 이용해[9] 어룡을 죽이는 데 성공하며 시나리오를 클리어한다.
  • <히든 시나리오 - 혁명의 길>
유중혁이 원래 목표했던 충무로 역을 독자에게 빼앗기자 다른 방법으로 왕의 길을 걷기 위해 진행한 히든 시나리오. 왕이 아닌 이가 다른 역의 깃발을 빼앗았을 시 열리는 시나리오라고 한다.
  • <히든 시나리오 ― 뭉쳐도 죽고 흩어져도 죽는다>
분류 : 히든
난이도 : A
클리어 조건 : 제한시간 내에 소재앙 ‘레서 드래곤 이그니르’를 사냥하거나, 녀석의 공격 속에서 살아남으시오.
제한시간 : 20분
보상 : 3000코인
실패시 : 사망
* 해당 미션에는 히든 피스가 숨어 있습니다. ||

  • <히든 시나리오 - 명계 산책>
분류 : 히든
난이도 : A+
클리어 조건 : 심판관들의 눈을 피해,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시오.
제한시간 : 12시간
보상 : 10,000코인.
실패 시 : 당신은 강제로 명계의 주민이 될 것입니다. ||
독자가 명계에 도착했을 때 발생한 시나리오. 그런데 시나리오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심판관들에게 정체를 들켜버렸다(...). 다만 발각당한 걸 오히려 기회로 삼아 심판관과 거래하는 기지를 발휘해 명계의 여주인인 가장 어두운 봄의 여왕과 만나게 된다.
  • <히든 시나리오 - 뱀사냥>
분류 : 히든
난이도 : S-
클리어 조건 : 여섯 번째 메인 시나리오 지역에서 목표물을 사냥하시오.
제한시간 : 메인 시나리오 종료까지.
보상 : 80,000코인, '가장 어두운 봄의 여왕'의 신임.
실패 시 : 명계 출입 금지||
가장 어두운 봄의 여왕과 거래하여 받은 시나리오. 클리어 조건이 6번째 메인 시나리오에서 협력해야 할 대상을 죽이는 거라 시나리오 목표 간의 충돌을 일으키는 데다, 심지어 진행 도중 이계의 신격이 개입하기까지 해서 매우 난이도가 높은 시나리오가 되었다. 다행히 이계의 신격이 난입했을 때 움직일 개연성을 얻은 키리오스가 도와줘서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었다.
  • <히든 시나리오 - 별자리의 연회>
분류 : 히든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연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치시오.
제한시간 : 24시간
보상 : 100,000코인, 일부 성좌들의 호의, 또는 멸시.
실패 시 : -||

4. 73번째 마계



4.1. 메인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20 ― 마계 혁명」
73번째 마계에서 진행 가능한 메인 시나리오. 사실 73번째 마계뿐만이 아니라 지배자-피지배자 계층이 나눠진 모든 마계에서 해당 시나리오가 진행된 적이 있다고 한다.
현실의 마피아 게임에서 모티브를 따온듯한 이 시나리오는 공격 측인 '혁명가'와 방어 측인 '지배자' 간의 포지션을 통한 수싸움이 주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한 달마다 랜덤하게 공민들 중 한 사람이 '혁명가' 포지션을 배정받는데, 이 혁명가라는 포지션은 압도적인 힘을 지닌 공작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한다. 공작은 공민들 사이에 숨은 이 혁명가가 자신의 권위를 위협하기 전에 마계의 '밤'마다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처형관'을 통해 혁명가를 찾아 죽여야 한다. 여기까지가 시나리오의 기본 골자이며, 이 외에도 몇몇 특수 포지션인 스파이, 경호관, 투사를 통해 여러 변수를 창조할 수 있다.
본 시나리오에서 각각의 포지션이 가지는 위치와 능력은 다음과 같다.
  • 혁명가
지배자에 대항할 수 있는 포지션이자 공민과 경호관이 반드시 수호해야 하는 대상.
  • 처형관
마계에 밤이 찾아왔을 때 하루에 한 번 공민 중 하나를 골라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 포지션. 처형관이 활동하는 시간인 밤 동안 처형관은 시나리오의 가호를 받아 무적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공민[10]이라도 처형관을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처형관은 하루에 한 번 '처형의 낙인'을 특정 대상에게 찍을 수 있는데, 이 낙인이 찍힌 공민은 무슨 짓을 해도 처형관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11] 게다가 처형이 끝나거나 처형의 낙인이 소멸하기 전까진, 혹은 공작이 임의로 밤을 물리기 전까지는 마계의 밤이 끝나지 않아서 도망다니며 날이 밝을 때까지 시간을 끄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이 처형관들이 전부 사망하게 되면 '혁명의 밤'이 열리면서 모든 공민이 지배자를 죽일 수 있게 된다.
  • 경호관
본인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하루에 한 번씩, 총 다섯 번의 처형관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포지션.[12] 경호 스킬의 효과는 밤 동안에만 유지되며 낮이 되면 자연스레 보호가 풀리게 된다. 낙인이 찍힌 대상이 경호관의 보호를 받으면 처형관의 낙인이 소멸한다. 단, 경호관은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쓸 수 없는 탓에 정체를 감추는 것이 중요하다.
  • 스파이
특수 포지션을 가진 상대의 포지션을 알 수 있는 포지션. 공민 측, 혹은 공작 측 진영에 고정적으로 속해 있는 다른 포지션과 다르게 공민 측과 공작 측 어디든 속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정체를 숨기는 게 중요한 본 시나리오에서 상대의 포지션을 알 수 있다는 능력의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기에 스파이를 제대로 포섭한 진영은 큰 우위를 점하게 된다. 단, 확인할 수 있는 인물의 숫자는 하루에 열 명으로 제한된다고 한다.
  • 투사
처형관이 무적이 되는 마계의 밤 동안 유일하게 처형관에 맞서싸울 수 있는 특수 포지션. 랜덤으로 지정되는 다른 포지션과 달리 전대 투사가 후계자에게 자신의 스킬을 전승하는 방식으로 출현한다. 투사가 되면 처형관을 상대할 때 강력한 전투력 버프를 받을 수 있지만[13], 어디까지나 처형관을 대상으로 한 버프이기 때문에 처형관이 아닌 인물을 상대할 땐 아무런 버프도 받지 못한다. 이때문에 그냥 평범한 강자를 상대로는 능력이 발동하지 않고 처형관의 신분을 가지고 있더라도 처형관 권능을 끄면 투사능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장하영이 여기에 낚여 처형관 권능없이도 강했던 세이스비츠 공작의 수족에게 당했다.
  • 지배자
처형관을 부릴 수 있는 권한과 마계의 '밤'을 임의로 취소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포지션. 혁명가가 아닌 포지션은 지배자를 죽일 수 없다는 법칙으로 수호받기에 사실상 혁명가 시나리오가 성공하지 못하면 대항이 불가능한 포지션이다.
얼핏 보면 각 진영 간의 밸런스가 잘 맞춰진 상당히 공평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실상은 수비 측인 지배자한테 엄청나게 유리한 게임이다. 마계의 밤 동안 투사를 제외한 모든 공민을 처형할 수 있는 처형관이 지배자 측 포지션이기에 사실상 공민 전체가 지배자의 인질이나 다름없기 때문. 이 탓에 혁명가든 경호관이든 이래저래 활동하는데 제약이 생기게 된다.[14] 게다가 이런 룰 외적인 부분으로도 지배자는 일반 공민들에 비해 지니는 이점이 많은지라 시나리오 전개는 혁명가 측에게 더더욱 불리하게 작용한다.[15] 심지어 시나리오의 특성상 몇몇 유용한 스킬들이 강제로 봉인되기도 한다.[16]
다만 여러 사기적인 능력을 지닌 독자에겐 여전히 찌를 부분이 많은 게임으로, 전용 스킬인 '등장인물 일람'으로 특수 포지션을 가진 인물을 보는 것만으로 찾아낼 수 있으며, 여차하면 '책갈피' 스킬을 통해 다른 특수 포지션의 특수 스킬까지 베껴 쓸 수 있기에 독자 한정으론 비교적 유리한 룰을 가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정보전이 가장 중요한 게임에서 멸살법을 통해 미래를 모조리 꿰고 있다는 이점은 절대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7]
여러 난관을 거치고 혁명가 시나리오가 성공하면 혁명가가 새로운 지배자가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혁명가 시나리오가 열리며 앞서와 같은 일들이 반복된다.[18]
  • 메인 시나리오 # 25 ― 마왕 선발전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조력자'들과 팀을 이뤄 '신화의 전장'에서 승리하시오.
제한시간 : -
보상 : 마왕위의 정식 계승, ???
실패시 : 사망
  • 해당 시나리오는 '조력자'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 시나리오의 진행과 관련해 도깨비의 추가 설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마계의 마왕을 선출하는 시나리오. 21~24 시나리오까지 통째로 포함하는 시나리오이며 동시에 거대 설화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때문에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성좌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전 의사를 보이기도.[19]
상술했듯 '조력자'를 구해 최대 7명의 인원으로 전장에서 전투를 벌여 승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나리오. 기본적으로는 지구의 AOS게임을 따왔는데, 이때문에 특정 몹을 처치하면 버프를 준다던가, 수풀에 숨으면 은신을 할 수 있다던가 하는 게임적인 부분이 상당히 강하고 그 외에 포지션에 따라 보정과 역보정을 받을 수 있다.[20]
총 3차전까지 경기를 하는것이 가능하며, 차수가 지날수록 점점 성좌들이 가지고 있던 힘의 제약들이 풀리기 시작한다. 1차에서는 일 할, 2차에서는 3할, 3차에서는 십 할의 힘을 온전히 발휘하는것이 가능. 때문에 독자일행은 3차전까지 도달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상대의 문장을 빼앗아 마왕 선발전에서 이겨야만 했다.
사실 독자나 유중혁은 그렇다 치고 마계의 다른 공작에 비해 마땅한 조력자를 구하지 못해 전력적으로 불리했으나, 때마침 유중혁의 특성 진화, 그리고 지구에서 불러온 유상아, 신유승, 이현성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독자는 베르칸 공작을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허나 모종의 이유 때문에 시나리오의 결과 판정이 지연되고, 그 틈을 노려 독자일행을 해치려는 성좌들의 연합의 공격을 받게 된다. 현재는 여러 성좌들과 마왕들의 난립으로 개판 오분전의 상황,

4.2. 서브 시나리오


  • <서브 시나리오 - 전초전>
분류 : 서브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제한 시간 동안 [공단]의 '설화핵'을 지켜낼 것. 또는 빼앗을 것.
제한시간 : 48시간
보상 : 공격측 - '마왕 선발전' 출전 자격 획득 / 수비측 - 200,000코인, ???
실패시 : -||
'마왕 선발전'까지 48시간이 남았을 때 벌어진 시나리오. 공단 주인인 김독자가 수비측이다. 수비측이 불리한 불공정한 진행이라서, 양측 성좌의 능력치를 고정하는 난이도 조절을 하고 나서도 지켜보던 성좌들이 항의할 정도였다.
물론 독자는 시나리오가 시작하자마자 불필요한 희생을 막기 위해 공단에서 공민들을 싹 해방시키고 -설화핵을 들고 공단에서 벗어나 공격측 성좌를 유인했다.

5. 별자리의 맥락



5.1. 메인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60 ― 기간토마키아
분류 : 메인
난이도 : SSS+
클리어 조건 : 고대의 거신들이 <기간토마키아>의 전장에 도래했습니다. 당신들은 ‘거신’ 또는 <올림포스>의 편을 들어 전장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적장의 목을 베어, 새로운 신화의 등장을 <스타 스트림>에 선언하십시오!
제한시간 : -
보상 : 새로운 거대 설화, ???
실패시 : 보유 중인 ‘거대 설화’ 의 일부 소멸
* 적장의 화신체를 멸살할 시 해당 시나리오는 종료됩니다.
* 세력별 수장은 각각 2명입니다.||
올림포스의 거대 설화 시나리오. 본래 올림포스는 이 시나리오를 테마파크(...)처럼 구성하여 아주 조그마한 거대 설화의 지분을 화신들에게 양도하는 식으로 만들었다. 작중에 표현되는 바로는 수많은 가짜를 만들어 적의 격을 한없이 깎아내렸다고. 그러나 김독자의 개입으로 인해 타르타로스에 잠든 고대의 거신들이 합류하고, 신화급 성좌마저 참전하는 '진짜' 기간토마키아가 발발하게 된다. 이후 김독자 컴퍼니는 이 시나리오로 승(承)에 해당하는 거대 설화, "신화를 삼킨 성화"를 얻게 된다.

5.2. 서브 시나리오



6. 환생자들의 섬



6.1. 메인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80 ― 환생자들의 섬
"성마대전"으로 연계되는 메인 시나리오. 섬 바깥에 있는 소섬에서 중섬, 본섬까지 중앙을 향해 나아가는 시나리오로, 각각의 세부 시나리오는 히든 시나리오로 연계된다.
  • 히든 시나리오 ― 생존 게임
분류 : 히든
난이도 : SSS
클리어 조건 : 함께 진입한 경쟁자들을 피해 섬의 마을로 진입하거나, 경쟁자들을 살해하세요.
제한시간 : 24시간
보상 : 50,000코인, 튜토리얼 지역 클리어.
실패시 : 사망||
환생자들의 섬의 외곽, 소섬의 시나리오. 소섬에서는 1세대 설화의 개연성만이 동작하는 곳이기 때문에, 시스템등이 발호한 후대 판타지 소설의 보정을 전혀 받지 못한다. 순전히 본신의 힘만으로 싸워나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고블린이나 오크 등의 잡몹이라 불릴 몬스터 역시 굉장히 흉악하고 위협적인 괴수로 돌변한다.
  • 히든 시나리오 ― 수식언 뺏기
분류 : 히든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표적으로 지정된 적의 ‘수식언 목걸이’를 빼앗으시오(해당 참가자의 수식언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진명으로 대체됩니다).
제한시간 : -
보상 : 표적의 설화 하나를 랜덤으로 획득, 본섬으로의 진출 티켓 획득.
실패시 : ???||
환생자들의 섬, 중섬의 시나리오. 시나리오 참가자는 모두 자신의 수식언이 적혀있는 목걸이를 걸게 되며, 이 수식언 목걸이를 빼앗으면 다음 섬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 수식언 뺏기의 꼼수는 단어 단위로 수식언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표적 수식언이 '구원의 마왕'이라면 구, 원, 의, 마, 왕 다섯 개의 어절을 각각 수집함으로서 수식언을 완성할 수 있다.
  • 메인 시나리오 # 80 ― '성마대전'
분류 : 메인
난이도 : 측정 불가
클리어 조건 : 절대선 또는 절대악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성마대전에 참가하십시오. 소속 진영이 시나리오에서 승리를 누적할수록 진영별 ‘선악 수치’가 증가하며, 특정 진영의 수치가 100을 넘게 되면 전쟁의 승패가 결정됩니다.
제한시간 : 해당 시나리오의 제한시간은 ‘혼돈 수치’의 영향을 받습니다.
보상 : ‘성마대전’과 관계된 거대 설화, ???
실패시 : 사망||
서브 시나리오 '장르 선택'을 클리어 한 뒤 환생자들의 본섬에서 갱신된 메인 시나리오. 선과 악이 싸우는 국지전이 열리고, 이 국지전에서 선과 악 둘 중 하나의 진영에 가담하는 것으로 선 또는 악이 승리하는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김독자 컴퍼니는 여기에서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시나리오의 허점을 노려 악의 진영에서 악을 공격하고, 선의 진영에서 선을 공격하는 식으로 '혼돈 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무력 시위를 벌인다. 혼돈 수치가 높아지면 스타스트림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대재앙 '묵시록의 최후룡'이 깨어나기 때문에, 최후룡을 깨우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만두라는 협박인 것이다.
  • 메인 시나리오 # 84 ― 성마결전
분류 : 메인
난이도 : 측정 불가
클리어 조건 :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아닌 누군가가 전장의 선악을 불분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선’과 ‘가장 오래된 악’은 확실한 승패를 원합니다. 그들은 단 하나의 ‘대전장’에 승부의 향방을 걸기로 결정했습니다. 거대 설화의 끝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대전장’에 참가하십시오.
보상 : ‘성마대전’과 관계된 거대 설화, ???
실패시 : 사망||
김독자 컴퍼니가 전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자 갱신된 메인 시나리오. 모든 국지전이 통합된 성마대전의 '대전장'이 열린다. 이 대전장에서 승리한 측은 30포인트의 보너스 수치를 얻게 된다.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혼돈 수치가 80을 넘어감으로서 묵시룡 부활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이를 멈추기 위해 마왕 측과 에덴 측이 회담을 열어 성마대전은 끝을 맞이하게 되는 줄 알았으나….
  • 메인 시나리오 # 89 ― 묵시록의 최후룡
분류 : 메인
난이도 : 측정 불가
클리어 조건 : ‘묵시록의 재앙’을 막아내십시오.
제한시간 : 해당 시나리오는 제한시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상 : ‘묵시록의 최후룡’과 관계된 거대 설화, ???
실패 시 : <스타 스트림>의 멸망이 가속화됩니다.
* 이 시나리오는 페이즈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시스템 메시지를 참고하여 재앙에 대비하세요.||
메타트론과 종말의 구도자들의 암약으로 인해 혼돈 수치의 증가가 가속되고, 결국 묵시룡이 부활하고 만다. 본래 시나리오는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허용되는 개연성이 커지는데, 묵시룡의 부활은 원작에서는 85번 시나리오였으나, 89번 시나리오로 배당되며 원작보다 더 강한 상태로 등장하게 되었다. 해결 방법은 묵시룡의 봉인구를 사용하여 묵시룡을 봉인하는 것 뿐이었지만, 원작보다 강해진 상태라 봉인구도 통하지 않는 상황. 김독자는 이에 자기가 쌓아왔던 개연성의 업보(...)를 폭발시킴으로서 마계에서 보았던 '형언할 수 없는 아득함'의 진체를 소환하여 묵시룡과 맞붙게 한 뒤, 환생자들의 섬을 봉인구 삼아 둘을 통째로 봉인해버린다. 이후, 김독자 컴퍼니는 거대 설화의 전(轉), '빛과 어둠의 계절'을 얻게 된다.

7. 서유기 리메이크


  • 메인 시나리오 # 94 ― 서유기 리메이크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다른 성좌 또는 화신들과 함께 ‘설화방’을 만들어 서유기를 리메이크하십시오. 리메이크된 서유기는 실시간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통해 평가되며, ‘인기도’, ‘원작 반영도’, ‘참신함’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총점이 매겨집니다.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획득한 설화가 시나리오의 우승자가 됩니다.
제한시간 : ―
보상 : ‘서유기’와 관련된 거대 설화, 성운 <황제>의 호의, 3,000,000코인, ???
실패시 : ―
* 재구성된 설화들의 저작권은 성운 <황제>와 참가자가 공동 소유합니다.
* 심사위원 득표수에 따라 ‘전설급’ 또는 ‘역사급’의 설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 1인당 하나의 역할만을 맡을 수 있습니다(엑스트라 제외).
* 순위 별로 추가 코인이 지급됩니다. ||
'마지막 시나리오'에 진출하기에는 김독자의 부재로 설화의 총량이 부족했던 김독자 컴퍼니와, 혹부리왕과의 언약으로 거대 설화에 정식으로 이계의 신격들을 편입시켜야 했던 김독자가 향한 시나리오 지역. 성운 '황제'가 가진 가장 유명한 거대 설화, 서유기를 리메이크해야 하는 시나리오이다.
  • 메인 시나리오 # 95 ― 『서유기』의 주인
분류 : 메인
난이도 : 측정불가
클리어 조건 : 요괴의 무리를 뚫고 통천하의 건너편에 있는 「경전」을 손에 넣으십시오.
제한시간 : 2시간
보상 : ‘서유기’와 관련된 거대 설화, 5,000,000코인, ???
실패시 : ―
* 해당 시나리오에는 히든 피스가 숨겨져 있습니다. ||
거대 설화 '서유기'의 클라이막스 시나리오. 모든 설화방이 통합되며, 통천하의 건너편에 있는 경전을 손에 넣는 설화방이 거대 설화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함으로서 김독자 컴퍼니는 결(結)의 일부를 완성하는 거대 설화, '잊혀진 것들의 해방자'를 얻게 된다.

8. 마지막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98 ― 후보 결정전(제한)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단 하나의 설화’에 등재된 모든 성운들은 지금부터 자유로운 성운전이 가능해집니다. 패널티 없는 선전포고 및 전쟁 선포가 가능해지며, 성운 간의 자유로운 동맹 및 지원 또한 허용됩니다.
후보 결정전에 승리할 경우 <스타 스트림>의 주목을 받게 되며, ‘단 하나의 설화’에 선출될 가능성이 상승합니다.
제한시간 : ―
보상 : 성운 인지도 상승. 성운전과 관련된 신화급 설화 획득.
실패시 : 성운 인지도 감소. 최종 시나리오 자격 박탈.||
'단 하나의 설화' 후보에 등재된 성운들에게만 발송되는 메인 시나리오. 김독자 컴퍼니 역시 마지막 시나리오에 갈 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를 받을 수 있었다. 성운 '파피루스'는 이 시나리오를 빌미로 김독자 컴퍼니에게 성운전을 선포했다.
  • 메인 시나리오 # 98 ― 후보 투표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단 하나의 설화’의 최종 후보를 선택하세요.
제한시간 : ―
보상 : ???
실패시 : 사망||
단 하나의 설화 후보에게 발송되는 후보 결정전 시나리오와 비슷하게, 이 쪽은 후보를 투표해야 하는 대도깨비에게 발송되는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 # 99 ― 탈주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성운의 동료들과 함께 ‘방주’에 탑승하시오.
제한시간 : 2시간
보상 : 당신들은 ‘방주’에 탑승해 다른 세계선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당신들의 ‘설화’는 새롭게 시작될 것이며, 당신들이 쌓아온 설화는 <스타 스트림>의 ‘최후의 벽’에 기록되어 영원히 전승될 것입니다.
실패시 : 당신은 멸망하는 세계에 남아 죽게 될 것입니다. ||
이 세계가 멸망한다 판단한 대도깨비들과 스타스트림의 뜻대로, 방주에 탑승하여 다른 세계선에 넘어가는 시나리오. 그렇게 다른 세계선에 도착한 존재들은 '씨앗'이 되어 다음 세계선에서 향락과 권위를 누리며 살 수 있다.
어째서 한반도나 세계에 시나리오가 시작되기 전에도 신화 속 존재들과 전설 상의 존재들이 시나리오를 겪었고, 그렇게 강대한 세력을 갖추고 있었는가에 대한 해답과도 같다. 모두 다른 세계선에서 넘어왔던 존재이기 때문이다. 본래라면 다른 세계선의 존재는 세계선이 바뀜과 함께 이계의 신격이 되지만, 방주에 타면 그 패널티를 회피할 수 있는 듯.
  • 메인 시나리오 # 99 ― 이야기의 적
분류 : 메인
난이도 : 측정불가?■
■?■?■?!■?■?■■■■■■······.
클리어 조건 : '''‘이야기의 적’, 외신왕 김독자를 살해하시오.''' ||
스타 스트림이 제시하는 선택지를 모두 거부하고, 스타 스트림의 반기를 든 김독자를 스타 스트림은 '이야기의 적'으로 판정하여 억지로 시나리오에 우겨넣었다. 메시지의 오류는 그것 때문.
  • 메인 시나리오 # 99 ― ■■■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방주를 파괴하고 대도깨비들의 계획을 저지하시오.
보상 : '''최후의 벽.'''
지금껏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는 시나리오. 김독자 컴퍼니 편을 든 화신들과 성좌들이 많아지자, 김독자 진영과 대도깨비 진영으로 나뉘어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보상은 최후의 벽.
  • 메인 시나리오 # 99 ― ■■■■
분류 : 메인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방주를 움직이는 설화핵을 파괴하고, 대도깨비와 신화급 성좌들의 세계선 이주 계획을 저지하시오.
제한시간 : 24시간
보상 : 최후의 벽
실패시 : 세계선 멸망.
이후 방주 내부로 진입하자 갱신된 시나리오. 방주를 움직이는 설화핵을 파괴함으로서 세계선 이주를 막는 시나리오이다.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이후, 메인 시나리오는 종료 시퀀스에 돌입하게 된다.
[1] 초월적 존재인 성좌조차도 시나리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그들은 시나리오 도중 탄생한 규격 외의 초월자일 뿐, 결코 시나리오의 끝을 본 존재는 아니라고.[2] 첫 시나리오인 생명 살해가 여러 의미에서 어렵다의 대표 격. 클리어 자체는 쉽더라도 도덕, 윤리 등등 다른 의미에서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시나리오 자체가 결국 다른 성좌들의 보여주기인만큼 대부분은 그냥 살생인 경우가 대부분.[3] 보통 사망이나 존재의 손실등이 대부분이지만 깃발뺏기편처럼 깃발뺏긴 쪽의 생사여탈권을 가져가는등의 경우도 있다.[4] 대표적으로 김독자가 처음 강 아래로 추락했을때 7급 어룡종 씨-커맨더 안에서 살아남아 나오는 퀘스트를 받은 경우.[5] 다만 강함 자체가 주관적이다보니 말이 많은데, 일단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스타스트림 측에서는 쌓아온 설화의 강력함으로 판단한다. 이때문에 이 당시 개인무력으론 떨어졌던 한수영과 김독자가 각각 4위, 1위로 고랭크에 위치하고 김독자와 같이 다녔던 동료들 또한 상위 랭크에 위치했다. 유중혁의 경우 여러모로 김독자에게 활약이 뺏기기도 해서 3위. 2위는 구원교주 니르바나.[6] 아바타로 클리어가 가능하다.[7] 다만 '식스맨 카드'라는 히든피스를 구하는 데 성공하면 정해진 인원 이외의 사람들도 레이드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8] 이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마왕은 진짜 마왕은 아니다.[9] 스톤 호그의 가시는 생물의 표면에 자라나 그 생물을 말려 죽이는데, 그것을 소화액의 사출구에 박아 소화액을 무력화시키며 안쪽에서 찔러 죽이고, 망치 해마의 점액은 어룡의 소화액에도 부식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스톤 호그의 가시와 독자 본인의 몸을 방어하는 데 사용했다. 당연하겠지만 멸살법을 읽은 독자 정도가 아니면 생각하기 힘든 공략법.[10] 피지배 계층이라 약자들만 있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공민들은 차원을 이동해 험난한 마계에 정착해 살아남은 자들이므로 공민들 사이에서도 엄연히 강자는 존재한다.[11] '공민'이라는 말에 주목할 것. 처형관은 낙인을 찍은 대상을 무조건 일격필살로 보낼 수 있지만, 낙인을 찍은 대상이 공민이 아닐 경우엔 아무런 효력이 없다. 실제로 독자는 이런 맹점을 찔러 자신이 공민이 아닌 '추방자'라는 사실을 이용해 일부러 처형관이 자신에게 낙인을 찍도록 유도한 후, 이어지는 공격을 막아내 하루에 한 번만 찍을 수 있는 낙인을 낭비시킨다.[12] 엄밀히 말하면 처형관의 공격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13] 본래 양민이나 다름없던 장하영이 투사 포지션을 얻자마자 처형관을 간단히 해치울 정도로 파워업한다.[14] 실제로 혁명가 시나리오의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건 포지션적 유불리가 아니라 지배자의 탄압에 대한 공민들의 두려움이라고 한다.[15] 일례로, 해당 공단의 지배자인 공작은 처형관 이외에도 강력한 부하들을 다수 거느리고 있으며, 이런 부하들과 처형관을 모두 처치해 '혁명의 밤'을 열었다고 해도 공작이 설화병기인 '공장' 안에 틀어박히면 공민들은 아무런 손을 쓸 수가 없다. 공장 자체는 시나리오 외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시스템의 도움조차 기대할 수 없기 때문.[16] 일례로 '거짓 간파'는 해당 시나리오에서 쓸 수 없으며, 아마 유중혁이 가진 '현자의 눈' 또한 해당 시나리오에선 봉인될 가능성이 높다.[17] 사실 독자의 상태만 온전했다면 그냥 밤이 끝나자마자 성에 쳐들어가 공작의 목을 따버리는 것도 가능했지만 이땐 추방패널티로 당장 힘약간만 잘못써도 죽을 정도로 약해진 상태였고 제대로된 시나리오가 없는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강제로 종결시키면 그순간 독자가 소멸해서 독자입장에선 별 수 없었다. 사실 이것도 독자가 진짜 혁명가였다면 어찌가능했겠지만 애초에 외부인인 독자가 혁명가가 될 수 있을리도 없는지라 별 수단이 없었다.[18] 다만 김독자와 유중혁이 마계를 다스린 이후의 내용이나 시나리오가 막 나오는 것도 아님을 고려하면 '지도자의 타락'이나 '지도자의 지지율 하락'등이 발동조건인듯. 실제로 김독자가 자리를 오랫동안 비우자 '진짜 김독자를 찾아라'같은 시나리오가 진행된 적도 있었다.[19] 다만 제천대성이나 에덴, 올림포스같은 설화급 최상위 이상인 성좌들은 기반이 되는 거대설화 한두개정돈 들고 있는지라 크게 욕심내진 않았다. 오히려 로카팔라중 하나인 수르야가 나오자 너도나도 싸잡아 수르야를 비판했을 정도이며 이후 나온 수르야의 성격을 고려해도 수르야가 나와서 얻을만한 이유도 명분도 없었다. 이게 설정붕괴가 아니라면 수르야가 한번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에 당한걸로 보였던 흔적을 보면 이 당시 상당히 약해져서 울며 겨자먹기로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20] 근접 딜러의 경우 근접무기를 쓰거나 할때 공격력이 평소보다 세지는 대신 원거리 공격력이 처참히 낮아진다. 올라운더의 경우 이런 제약이 없고 전반적으로 약간씩 증가수치가 있지만 근딜/원딜등 한군데에 몰빵한 직업에 비해선 증가수치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