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소녀/1해역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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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역은 진수부 해역이라고 부른다.
처음 얻은 시작 함선부터 퀘스트로 얻은 함선까지 여러 척으로 구성하려는 초보제독과 갓 얻은 함들을 레벨링 하려는 제독들이 자주 들른다.
적 전함과 경항모는 1-4 마지막 지점에 등장하며 조건에 따라 1-4를 클리어하면 퀘스트 보상으로 렉싱턴을 얻을 수 있다. 1-4에서는 레인저도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되니 과금으로 얻는 것을 원치 않는 유저 입장에선 시도해 볼만 하다. 1-5는 적이라고는 몽골해군 보급선인 수크바타르 하나 뿐. 클리어 하면 우편으로 수크바타르를 획득할 수 있다. 2주년 이벤트 후 1-5에 오딘이 호위함으로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1-4는 인천 앞바다(!), 1-5는 몽골의 호수다.
2. 해역
2.1. 1-1모항(진수부) 인근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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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주하게 될 해역. S승 획득 경험치 36.
4척 이상 함대를 구성해야만 보스방에 확정 진입이 가능하다. 갓 처음 시작했다면 3회 더 반복하여 얻은 드랍함으로 4척 이상 함대를 구성하거나 불안하면 두번 더돌아서 6척 풀구성으로 보스방에 도전하면 된다.
가장 처음 만나는 해역이며 등장하는 적들도 위협적인 함종은 커녕 경순양함 1형으로 그치기에 1렙 함대로도 가뿐히 클리어할 수 있는 해역. 이 때문에 일일 퀘스트 1회 전투 승리, 보스전 전투 승리 2개의 임무를 여기서 간편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1]
2.2. 1-2 동북 해역 방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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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승 획득 경험치 60.
중순양함이 처음 등장하는 해역. 때문에 구축함만 가지고는 버거울 수도 있다. 하지만 보스방에서 1/3확률로 만나며 구축함에게도 잘 잡히는(...) 1형 저레벨 적이므로 큰 걱정을 할 필욘 없다.
보스방에 진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기함을 경순양함으로 배치해야한다. 경순양함을 기함으로 배치하면 위쪽 코스로 직행하여 바로 보스방에 진입이 가능하다.
1-1 A지점을 제외한 B,C 지점에서 경순양함도 심심찮게 드랍되니 이 1-2 해역에서도 C,D 포인트에서 경순양함을 수급할 수 있어 경순양함 한척 구하는건 어렵진 않으니 걱정하진 말자.
2.3. 1-3 인천 인근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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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승 획득 경험치 96.
인천(仁川)이라고 하지만 실제 지형은 진도, 해남, 제주도 일대다.
처음으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구역이 있다. 다만 15밖에 획득할 수 없으므로 이렇게도 자원을 수급할 수 있구나 정도로 의의를 두자.
보스방에 확정 진입이 가능한데 기함을 경순양함으로, 함대는 5척 이하로 편성하면 맨 처음 랜덤에서 A든 B든 어느 방향으로 진입해도 보스방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적 구성은 1-2와 비슷하나 숫자가 좀더 많다. 어차피 1형 저렙 함선들이니 큰 걱정하지 말고 클리어하자.
2.4. 1-4 심해함대 인천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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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승 획득 경험치 144.
뒤에 1-5가 있기는 한데 사실상 보너스 스테이지이므로 1-4가 1장의 마지막 해역이다.
최초로 전함과 항공모함(경항모)를 볼 수 있는 해역. 또한 1-3까지와 다르게 함대 구성을 신경써서 보스방에 진입해야하는 최초의 지역이며 화력 페널티라는 개념을 최초로 겪을 수 도 있는 지역이기도하다.
보스방에 진입하는 루트는 총 2가지로 ACE 2전투 보스전 단기루트, BDFE 3전투 보스전 루트가 존재한다.
ACE루트는 함선을 4척 이하로 구성하거나 기함을 구축함으로 편성하지 말고 50%확률로 A스타트로 시작하는 루트로 전투가 3번밖에 되지 않는 짧은 루트이기에 화력 페널티를 받지않고 전투할 수 있는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루트이다.
BDFE 루트는 기함을 구축함으로 두거나 5척 이상 편성시 50%확률로 B스타트로 시작하는 루트로 전투가 4번이라 화력 페널티를 받게된다. 전투 1회당 탄약 20%를 소비하는데 40%부터 페널티를 받게되는 구조라 3번의 전투를 하면 딱 첫번째 구간인 화력 20%가 감소하는 40%구간이 된다. 때문에 3전투를 넘어서면 함대 전체 공격력이 줄어들게된다.
보스전은 전함이나 경항모 2척이 등장하는데 1/3확률로 경항모로 구성된 함대가 등장하기도 하니 운에 맡기자. 난이도가 부담스럽다면 이 해역에서 레벨링하여 20렙정도만 맞춰가도 가뿐히 클리어 할 수 있다. 팁이라면 항공모함은 야간전에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경항모2척을 보스전에서 만났고 개막항공전때 피해가 적다면 야간전을 노려보는것도 방법이다.
이 해역은 첫번째 레벨링의 성지로 소위 1-4-1이라는 1회 전투 후 회항을 반복하며 레벨링이 가능하다. A나 B지역에선 등장하는 적 함선 함종이나 숫자나 공략하기 쉽기 때문.
이후에 레벨이 까마득하게 높아진 제독들에게도 사랑받는 구역으로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레인저와 후드가 드랍되며 얻은지 얼마 안되는 저레벨 함선들을 레벨링하기 최적화된 해역이기 때문이다. 난이도도 쉽기에 초보유저도 전함 건조 후 어느정도 레벨링 후 후드와 레인저를 파밍할 수 있으니 노려보자.
참고로 해역 배경이 '''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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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5 울란바토르 부근 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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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훕스굴호수(Khövsgöl Nuur). 보너스 스테이지이며 수크바타르를 획득하기 위한 스테이지다. 등장하는 적도 수크바타르와 오딘. 얻을 수 있는 경험치도 없다. 클리어하면 우편으로 수흐바타르를 얻을 수 있으며, 일일퀘스트로 1장 임의 해역 클리어 5회가 걸리면 구축함 하나 보내서 5번 돌리고 자원 얻어오기 좋은 해역이다.
...일줄 알았지만 2.3.0 패치에서 대격변을 격게 된다. 다름 아니라 '''해당 해역을 3번 이상 클리어 할 경우 수크바타르와 오딘이 확정적으로 체력 999짜리 항공전함 (´・ω・`)와 (´・∀・`) 으로 각성해 버린다'''. 룰루 랄라 하고 왔다가 대파당하는것은 기본이요 진심으로 함대를 차리고 가도 박살이 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것.
놀란 유저들이 데이터를 뜯어본 결과 HP 10 미만으로 줄어들지 않는(!!!) 불침 성능까지 박혀 있다고한다. 고레벨 구축함으로 보내서 전부 회피해버리는 쪽을 추천. 개장형 팡타스크(전함소녀) 정도면 충분하다. 이 꿈속의 수크바타르와 오딘은 뇌격전은 하지 않지만 항공전[2] , 포격전을 모두 거치며 야간전에서는 뇌격도 한다. 잡을 수 있어보여도 잡을 수 없으니 절대로 야간전으로는 돌입하지 말 것. 1-5 관련 퀘스트는 1-5를 10번 돌리라는 의미지 반드시 승리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격침만 못 시킬 뿐이지 진심으로 함대를 차리고 갔을때 운이 좋게 작용하면 승리 따내는것도 가능하다고는 한다.
다행히도 3회 클리어 이후 항전각성은 날짜가 지나면 다시 원래의 수크비타르와 오딘으로 리셋되니 고레벨 구축이 없는데 10회 출격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싶다면 하루에 3번씩만 클리어하면 된다.
아니면 저렙 재료구축이나 계륵함들을 쓰자
[1] 과거엔 1-5에서 클리어 했으나 1-5 난이도 급상승 패치(...)이후 여기가 명당이 되었다.[2] 함재기 그래픽도 가관인데 '''종이비행기에다가 공창에서 일하는 요정들을 태워놓은 전용 그래픽'''이다.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