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전함소녀)
1. 소개
레인저급 항공모함 레인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원래는 경항모지만 개조하면 정규항모로 바뀌는 독특한 특성이 있다.
순양전함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렉싱턴급과 달리 처음부터 항공모함으로 설계된 함선이었으나 아직 항공모함 운용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았기에 이런저런 결점이 발견되어 이 결점은 후에 요크타운급에 반영된다.
고증 반영에 은근히 충실한 개발사답게 이 결점 중 작은크기를 낮은 방호력, 어뢰 격납고 부재[1] 가 스킬로 반영되어있다. 전후 생존함이라 행운스탯 보정은 받았으나 박터지게 싸웠던 태평양 전선이 아니라 대서양 전선에서 뼈를 묻은걸 고려했는지 같은 전후 생존함인 새러토가보다는 행운이 낮다.
배수량 17800의 작은 체급덕에 사실상 경항공모함이었으나 미해군에서 운용은 정규항공모함으로 취급했었던걸 반영했는지 게임내에선 기본은 작은 체구를 반영해 경항공모함으로, 개조 후엔 미해군 운용을 반영해 정규항공모함으로 함종이 변경(!)된다. 이 탓에 개조를 해도 레어도는 변경되지 않고 완전히 다른 함선이 되나 동명의 함 제한에 걸려 동시 편성은 불가능하다.
상술된 이유로 개조 전후가 단순히 성능 상승이 아니라 함종이 달라지기에 이 문서에선 개조 전후 내용이 분리 서술되어있다.
도감 : 美国在30年代建造的一艘航母。她的设计强调以较小的吨位搭载较多战机。在刚建成时,突击者号的载机量和列克星敦级相差无几,不过这也造成了她防护薄弱的缺陷。由于先天空间不足,在飞机迅速发展之后,载机量就逐渐降低了。二战时主要用于向欧洲运送飞机和护航,较少进入一线作战。
2. 경항공모함(일반)
2.1. 성능
2.2. 대사
2.3. 평가
탑재량 50으로 경항모중에는 독보적인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슬롯당 배분도 적절하다. 또한 29.2노트의 속도는 고속함 범주에 들어가 있어 활용폭도 뛰어나다.
다만 낮은 내구와 장갑으로 인한 낮은 방호력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항공모함 계열은 중파시 개별 공격 불가라는 페널티가 존재 하므로 낮은 내구력의 레인저는 구축함에게만 스쳐도 재수없음 중파당할정도로 유리몸이며 중순양함 이상 체급이라면 한방에 대파 확정이다. 때문에 자신에게 날아오는 포격 한발 한발에 살이 떨릴정도. 사실 이 문제는 모든 경항모의 단점이기도 하다.
이후 추가된 히요/준요 자매와 비교된다. 탑재량은 겨우 2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내구가 높아 레인저보다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저속함 범주에 들어가는 터라 활용폭이 좁기에 레인저보단 한수 아래라는 게 지배적. 하지만 히요와 준요가 개장이 나오면서 속력이 3.7노트, 색적이 2, 행운이 16높은것 말고는 전체적으로 스펙이 떨어지며 히요와 준요는 스킬도 있기때문에 고속이라는 점을 빼면 히요, 준요보다 한수 아래로 취급받는다.
프린스턴의 개조가 추가되면서 이제는 27노트 이상인 경항모 중에서도 탑으로는 꼽히지 못하게 되었다. 레인저는 프린스턴보다 11기 높은 함재기 적재량, 10높은 행운을 제외하면 모든 스텟이 프린스턴보다 떨어진다. 또한 프린스턴은 전투기 대공 30%, 뇌격기 뇌격 15%증가라는 걸출한 스킬을 보유했다.
상기한 이유들로 다른 경항모들의 개조가 추가되면서 레인저는 우위에 밀려 도태될 것이라는 비관적 평가가 적혀있었지만... 개조를 못한다 하더라도 이미 기본적으로 속도와 탑재량을 먹고 들어간다는 것은 그 핸디캡을 아득히 뛰어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탑재량과 항속의 우위는 절대로 변치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아예 존재하지 않는 상상속의 경항모라도 끌고오지 않는 이상에야 원래 정규항모였던 레인저를 탑재량으로 이길 수 있는 경항모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 이것 만큼은 경항모들이 개조를 받든 뭘 하든 결코 레인저를 꺾을 수 없는 태생적인 요소다. 다만 최근 경항모들도 스킬로 함재기 스탯 강화를 통한 딜뻥 내지는 제공 강화라는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그들의 탑재량이나 항속이 발목을 잡기도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레인저는 경항모가 제한을 먹지 않는 이상에야 언제든지 부담없이 써먹을 수 있는 범용성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
물론 애초에 경항모 취급 당한 것이 레인저에게 굴욕이라면 굴욕이다. 레인저는 애초에 정규항모로 건조된 함선이기 때문이다.
3. 정규항공모함(개조)
3.1. 성능
3.2. 대사
3.3. 평가
'''경량급 폭격딜러'''
개조로 경항모에서 정규항모로 함종이 변경된 레인저. 그러나 여전히 내구도 빈약하고 힝속도 느린 편이고 탑재량과 화력도 부족하다. 자체 대공수치도 낮아서 개막항공전에서 중파가 되버리기도 한다. 대신에 4배수 내구여서 일격대파 당하지 않는데다 회피가 뛰어나서 생존성 문제로 함대의 발목을 잡지 않고, 고유한 스킬로 괜찮은 딜을 뽑아낼 수 있다. 그리고 연비가 매우 저렴하다. 레인저가 과금 초회보상 및 1-4 드랍[2] 함선으로 초보자들의 도우미 컨셉임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초반전력이다.
함종이 변경된 만큼 탑재량은 개조 후 65기로 경항모일 때보다 15기 늘어나며 4슬롯까지 사용할 수 있게된다. 그런데 4번 슬롯 탑재량이 겨우 '''5'''라서 전투 한두번만 치르면 슬롯 하나가 사라지는 셈이라 4번 슬롯에는 함재기 대신 다른 장비를 장착해서 쓰게 된다.[3]
어뢰 격납고가 없다는게 반영되어 스킬이 뇌격 성능을 대폭 깎는 대신 급폭 성능을 높인다. 덕분에 뇌격기를 배제하고 폭격기로만 세팅해야한다. 포격전에서는 비슷한 스킬의 다른 정규항모들[4] 에 비해 저렴한 연비로 강한 펀치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개막항공전에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는데, 레인저는 화력이 30밖에 안 되어 함재기 발함 숫자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5] 부족한 화력을 스킬로 메우는 수준이라 보면 된다.
아카기의 운명의 5분과 비교되어 평가절하당하곤 하는데, 폭격능력의 증가 효과는 동일하면서 자체성능에 있어 아카기가 레인저보다 여러모로 우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카기는 보통 기습 스킬로 항모 위주로 편성된 부대의 기함을 맡는 경우가 흔해서 둘의 포지션이 꼭 겹친다고 보기 어렵고, 레인저는 아카기보다 연비가 저렴하므로 아카기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게 결코 흠이 아니다. 딱 밥값만큼 하는 셈이다.
회피스탯이 73으로 순양함 수준이다. 연습전에서 만날 경우 개막항공전에서 격침시키지 않으면 포격전에서 매우 성가셔지는 상대이다.
4. 스킨 "Heart Catch Rabbit"
구매 전 : 全自动加热塑型,就算是兔子也能做出来的飞行巧克力糖果机,你值得拥有。
구매 후 : 就算是蠢蠢的突击者,也要为提督送上巧克力!
가격 : 300 다이아
발렌타인 기념으로 추가된 의상(스킨). 기간한정으로 판매되진 않고 상시로 판매중이다. 가격은 300보석
5. 스킨
6. 2차 창작
기본 중파 일러스트에서 고간 부분의 불룩한 것에 의해 후타나리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제독을 NTR하는 일러스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새로 나온 유료 코스튬을 모 중국의 네티즌이 모자이크 합성을 하여 그 속성을 더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심지어 개조 중파 일러스트도 마침 다리 사이에 뭔가 긴 것이 있는 찜찜한 일러스트.
하지만 이 주장에 대해 일러레는 황당하다는 반응. '''그냥 단순한 빛과 그림자의 착시현상이다.'''
공식 설정은 여기서 볼 수 있다.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anga&illust_id=47509358
그외엔 레인저라는 이름과 실제 레인저가 대서양 마지막 항모로써 꿋꿋하게 작전에 참여한 것 때문인지 일러스트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레인저라는 이름처럼 군기 꽉 잡힌 군인이나 최후의 전사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기도 한다고.
7. 기타
- 전함소녀R 게임에서 첫 결제를 하면 소정의 자원과 소모품과 함께 획득할 수 있다. 금액은 상관없기에 최소 결제 금액 6위안(1.29달러)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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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획득할 경우 개조시 정규항모가 되는 문제로 경항모 레인저로도 운용하고 싶은 유저 배려 차원에서 레인저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임무가 추가된다.[6] - 원래 첫 결제특전 보상함이였으나 개발사와 운영사 사이의 마찰로 서버가 분리될때 준비는 커녕 급하게 오픈했기에 결제 수단을 바로 제공해 줄 수 없었다. 때문에 결제 방법이 준비될때까진 레인저를 획득할 수 없었기에 임시로 해역 드랍으로 풀었는데 반응이 좋아 현재도 유지되고있다. 물론 첫 결제 보상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드랍으로 획득한 경우 결제 특전과 다르게 레인저 추가 획득 임무가 추가되지 않아 경항모/정규항모 둘다 운용할 목적이면 따로 하나 더 구해야한다.
- 헬레나와 같이 개조->스킨을 거듭하여 슴가가 커지는(응?) 함선이기도하다.
- 스킨탓에 경항모와 정규항모 레인저를 구분하기 힘들기도 하다. 오른쪽 위 함종 마크로 구분해야한다.
[1] 배수량 문제로 어뢰 격납고가 생략되었다(!)[2]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3] 레이더나 대공포를 장비하여 부족한 대공 수치와 명중률을 보정하거나 부포를 장비하여 공격순서를 조정하거나 포격전에서 폭격기 공격력을 25% 증가시키는 톨보이 등이 쓰인다.[4] 로빈 스킬의 새러토가. 운명의 5분 스킬의 아카기, 임페로 등[5] 보통 정규항모가 화력이 40이어서 항공전에서 한 슬롯당 11기의 함재기(3+40/5)를 출격시키는 반면 레인저는 화력이 30이어서 9기(3+30/5)밖에 출격시키지 않는다.[6] 사실 과금 전용 획득이였기에 추가 획득이 불가능하여 추가로 한척을 제공해주는 용도였다. 이후 드랍으로도 획득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해석(?)이 달라졌다. 참고로 추가획득 관련 네타는 무당백련 본인도 낙서모음(2페이지)에 써먹었다. 어떤 의미로 120엔의 여자 슬랭으로 불리우는 사루토가와 FAL의 선조격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