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소녀/7해역
1. 개요
2.5.0 패치로 새로 추가된 해역, 글섭의 마지막 해역이다. 아이콘은 버뮤다 삼각지대를 모티브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배경 공간은 대서양 전역을 아우르는 것 같다.
현재 전함소녀에서 가장 어려운 해역으로, 적들의 스펙이 이전 해역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러스트도 달라지고 체력도 어마어마하게 뻥튀기 되었으며 명중과 회피, 화력과 장갑 등도 확연히 상승했다. 8해역이 나왔지만 아직 8-2까지만 있어 7해역의 아성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7-1과 7-2는 열차포 지원사격, 7-3은 새롭게 잠수함 지원사격[1] 이 나왔으며, 7-4는 폭격기 지원 폭격을 쓸 수 있다. 그런데 가장 절실할 법한 7-5는 지원이 없다.
2. 7-1 <비스케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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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승 획득 경험치 540.
루트는 두 가지로, 위쪽 B-D(회피)-H-K-N 혹은 아래쪽 A-C(회피)-G-I-N 이다. 다만 어느쪽이든 우회와 랜덤 구간이 끼어 있기에 고통 받는다.
A는 잠수함이 2~4척 나오는 대잠방이고 B쪽 윗루트도 잠수함이 계속 한대씩 끼워져 나오므로 고속, 대잠템을 낄수 있는 구축 5 경순 1대가 추천조합. 주력함이 포함되면 회피방 통과가 무척 힘들다. 다만 2스킬을 쓰는 후드를 기함으로 하고 고속전함, 항모를 포함시키면 대충 절반보다 약간 낮은 확률로 우회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간다. 어느쪽이 더 좋을 지는 각자 판단하기 나름. 그리고 7-1의 적들은 명중률이 높으므로 레벨링한 함선을 데려가는 것이 필수다. 특히나 회피가 중요한 구축, 경순은 최소 80이상.
7-1 보스 클리어 후 모든 지점을 개방하고 구축 3척을 포함해 보스 클리어하는 퀘스트 3개를 차례대로 깨면 열차포 지원을 사용할 수 있다. 열차포는 전함 코어를 사용하여 4렙까지 강화시킬 수 있으며, 열차포를 켜두면 간단한 애니메이션이 나온 후(화면 터치로 스킵 가능) 모든 방에서 지원이 들어온다. 다만 데미지는 있으면 좋긴 한데 조금 아쉬운 수준. 진행하다 보면 구축함도 격침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이래서야 원.. 열차포 사용은 연료와 탄약을 소모한다.
여담으로 적들의 모델링이 이전까지의 해역과는 많이 다르다. 이벤트에서나 간간히 보였던 적들이 대거 출현한다.
3. 7-2 <마데이라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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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방 : 연료 -100
I방 : 보크 -100
S승 획득 경험치 576.
'''중순양함을 키우지 않은자 고통받으리라'''
보스방으로 가기 위한 첫분기에서 안정적으로 가려면 중순 2척을 요구한다. 이후 회피방이 있는 루트로 가지 않으려면 3전함과 행운을 합쳐서 135수치가 넘는 수치를 요구한다. 또한 보스방으로 갈때까지 잠수함 한척이 나오기 때문에 대잠이 되는 구축함, 경순양함도 포함하면 좋다.
4. 7-3 <아조레스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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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길 안열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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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방 : 탄약 -110
J방 : 탄약 +110
S승 획득 경험치 624.
8월 7일 업데이트때 추가되었으며, 최초로 숨겨진 루트 기믹이 등장한 맵이다. 최초로 잠수함 지원이 등장한 맵이기도 하다.
'''심해함대측 유도탄구축함이 등장'''하며, 실크웜 두개 장비한 창춘처럼 한번에 두발씩 발사한다. 다행히 특별한 함종제한은 없어 3전3항같은 주력조합으로 파밍이 가능하지만, 보스방에 간혹 잠수함이 섞여나올때가 있어 이에 대비하는것이 좋다.
추천하는 조합은 대잠이 되는 경항모/경순양함 한척을 포함해서 4항모 + 전함/전순 1척. 항모의 경우 기습 스킬을 장착한 아카기가 유용하다. 적들의 항모가 왠만해선 체력이 많지만 많아야 2기가 나온다. 가장 골치 아픈 것은 유도탄 구축함으로 생존할 경우 한척이 2척에게 중파급 데미지를 줄수 있는 상황이 펼쳐진다. 적들도 프사이급 전함이나 엡실론 이요타급이 나오면서 명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니 주의.
다만 해역 관련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잠수함 지원을 개방하면 매우 쉬워진다. 해당 퀘스트는 보스방 격파/전구역 방문/경순양함 2척을 포함해서 보스방에서 클리어로 이를 마치고 나면 잠수함 지원이 생긴다. 이 잠수함 지원을 만렙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유도탄구축함을 선제 뇌격으로 데미지를 줄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지원까지 해금하면 기함으로 아카기를 배치하고 다이호와 자신이 보유한 고렙의 항모와 경항모/경순양함으로 함대를 꾸려 파밍을 하면 된다.
5. 7-4 <버뮤다 삼각지대 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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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 해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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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 해제 후>
G방 : 탄약 +115
H방 : 연료 +115
S승 획득 경험치 672.
'''Welcome to 버뮤다 삼각지대'''[2]
B → E, E → D, D→G, D→B, G→E 로 방향이 잡혀있기때문에 기믹을 해제하지 못한다면 버뮤다 삼각형 2개에 갇혀서 임의분기때문에 빙빙 돌게 되는 구조다.
2가지 기믹의 해제방법은 아래와 같다.
1. B - E - D - G(자원+) - E - D
한번 출격으로 D방을 2번 승리해야한다. 즉 5전투가 강제된다.
이것으로 B-D와 G-E가 닫힌다.
2. B - E - D(회피) - G(자원+) - K - J / A - C - D(회피) - G(자원+) - K - J
이것으로 G-L을 열고 K-J를 닫는다.
이 단계는 만약 K에서 M으로 가버린다면 건너 뛸 수도 있다. 하지만 K - J를 닫음으로서 K로 갔을때 고정적으로 보스방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닫는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일것이다.
A길로 혹은 B길로 가서 G에 도착만 한다면 K를 거쳐서가던 L로 가던 보스방으로 갈 수 있다.
B - E - D(회피) - G(자원+) - L(회피) - M으로 3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대신 L방의 회피확률이 높지않고 회피하더라도 회피를 2번 하므로 연료소모가 심할 것이다.
첫방부터 시작해서 잠수함이 1~2명이 끼어있으므로 대잠이 가능한 함선을 편성하는것을 추천한다.B - E - D(회피) - G(자원+) - L(회피) - M으로 3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대신 L방의 회피확률이 높지않고 회피하더라도 회피를 2번 하므로 연료소모가 심할 것이다.
두번째 방부터 미사일 구축함이 1명 편성되어있는 부대가 등장한다. 대공이 약하기때문에 항공전때 일찍 처리하는것을 추천한다. 미사일을 맞을경우 중파는 기본으로 보는게 좋다. 보스방엔 2명이나 있으니 주의.
6. 7-5 <버뮤다 삼각지대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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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 3 →B
전함 ≤ 3 →A
구축 ≥ 2 B→D
경순 ≥ 2 B→E
기함 = 항모 E→J
항모 ≤ 3 G→K
모니터함 ≥ 1 J→F
F방 승리시 I→L 제거
S승 획득 경험치 720.
아래의 표는 각 지점의 적의 진형과 함대구성이다. 1번함(기함)부터 순서대로 표기하였다. 상대 진형과 자신의 여건에 맞춰 클리어나 파밍에 효율적인 함대를 편성하자. 진형과 구성의 출처는 이곳(네이버 블로그)이며 각 지점 드랍[3] 정보는 NGA 유저 발언을 참고했다.].
3.7.0 업데이트로 추가된 7해역의 최종맵으로 보스 게이지가 존재하고 '''야전방'''[4] 이 존재한다.
야전방의 적 함대구성은 1번, 2번, 3번함이 항공모함이라 피격의 위험은 적지만, 공격이 꼬인다면 일격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최종지점의 모든 심해함선의 레벨은 '''101'''로, 지금까지 나온 해역 중 가장 난이도 높은 구성이다. 사족으로 심해측 기함은 '''체펠린'''. 방을 막론하고 등장하는 모든 6성급 함선은 구축함일지라도 '''주간전'''에 '''평타'''로 아군측 대형함을 중/대파시킬 수 있다.[5]
[1] 가성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2] 이때부터 해역 이름에 걸맞게 본격적인 기믹 뺑뺑이가 시작된다.[3] 일반적으로 드랍되지 않는 희귀함선만 특기했다.[4] 주간전 없이 바로 야간전으로 돌입하며, 각 함선은 야간전의 상태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당연히 주간전에 거치게 되는 ‘BUFF’ 단계가 생략되므로 이 단계에 발동되는 버프도 받을 수 없다.[5] 따라서 순서가 꼬이지 않게 함선을 잘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한 상대에게 공격의 기회를 주어선 안 된다. 보스방의 경순양함이 어느 정도냐면, 영원불침의 전함 스킬을 찍은 비스마르크가 일개 경순양함의 평타에 중파가 나더니 그 뒤에 또 다른 경순양함이 날린 포격에 대파가 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