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록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그는 1862년 아버지 정득필(丁得弼)과 어머니 순흥 안씨 안신민(安信珉)의 딸 사이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는데, 출생지는 알 수 없고 다만 평안남도 덕천군 성양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그는 1920년 여름경 만주에 본부를 둔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의 덕천지단(德川支團) 설치에 참여한 후 그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독립사상을 고취하다 1921년 6월 14일경 덕천경찰서에 체포되었다. 1921년 10월 26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22년 2월 23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정계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덕천공파 42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