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은
1. 개요
나는 너를 보았다의 등장인물.
지하철 바깥에 고립될번한 최서진을 붙잡아 살려준 고등학생.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사 소통은 메모로 써서 하며, 소통의 불편함 때문인지 본인이 사회적인 행동을 즐기지 않는 건지 기본적으로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모순적이게도 소통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도 지하철 안에 있는 자잘한 일을 도와주며 지내고 있다. 예를 들어 앞에 서술한 최서진의 구출이나, 보호자 없는 이단영을 챙겨주는 것 등등등.
이러한 선행들은 천국에 가기 위한 것.[1] 선행을 최대한 많이 쌓아서 천국에 가는 것이 목표이다.(!) 어떤 일이 착하다 싶은 일이라면, '''살인'''이라도 거리낌 없이 해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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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의 포지션은 최서진과 비슷하게 모든 사람을 기본적으로 다 돕는 기특한 남자애. 돕는걸 넘어 살인까지 하면서 지하철 내의 적들을 치워 낸다.상당히 계산적인 사이코(...)로 선행을 착실히 쌓으면서도 목숨을 거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바깥에서는 살인마로 유명하다. 3. 기타
최서진과는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 도상 고등학교 재학중, 작중 표현상 성실한 고등학생은 절대 아니다.
18살인데 자동차 운전을 할줄 안다.